꽤나 긴 시리즈인데 앞 권을 읽지 않았던 책이라서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하루히와 하스이가 헷갈린다는 점을 제외하면 내용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는 에피소드들이었습니다. 쉬어가기 편이라는 부제 답게 대부분의 이야기가 두 사람이 꿈 꾸는 이야기 라거나 2주간 쉬어보겠습니다, 같은 것들이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이었거든요. 달달한 두 커플이 나오는 외전 모음집 느낌의 책이다 보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도 과거의 유우와 현재의 유우가 꿈 속에서 현재의 히스이를 어찌저찌 하...려다 깨는 것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언젠가는 이거, 꼭! 마무리 해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