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가뭄으로 고통받자 고아였던 인해를 제물로 바치기로 하고, 제물이 된 인해는 제단에서 울다 지쳐 잠이 듭니다. 푹 자고 깨어났더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의 상황에서 어리둥절하던 인해는 눈 앞의 엄청난 미남에 놀라고 마는데...제물로 바쳐진 마을 처녀 총각이 그.제물을 받은 신성한 존재와 과거에 연이 있어서 몸과 마음을 통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제물을 바친 못된 무리들을 혼내준다는...매 달 한 편씩은 나오는 것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남주인 청련(연화라는.이름을 주고서도 한 번 불러주지도 않고...)이 뱀(용이다) 답게 능글거리기도 하고 계략도 부리는.것은 좀 좋았으나 그 뿐으로 평이한 전개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지만 그만큼 인상적일 것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