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교수님 남편과 제자 한뼘 BL 컬렉션 492
칸없는짬짜면 / 젤리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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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정말 좋은 신우는 교수님이 하자는 대로 다 한뒤에 교수님의 집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교수님의 남편과 단 둘만 남게 되는데... 제가 교수님이 남편이 있어도 좋다고 했지, 교수님 남편이 좋다고는 안했잖아요?

제목이 워낙 비슷해서 샀나 안샀나 헷갈렸던 시리즈 입니다. 로맨스에서 교수님과 제자의 이야기를 다룬 후 교수님은 제자의 엉덩이를 준비시키고(아네*스...8시간 끼고 있어도 안전한가...?) 자신의 남편 앞에 데려다 놓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준비된 제자를 호로롭 하네요. 남편이 한 테크닉 하는지 제자는 정신을 못 차리고 만족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두 부부가 워낙 정신나간 짓을 해서 그런지 원래대로라면 유부녀인 교수를 유혹하는 제자가 나쁜 놈이어야 하는데 늑대굴 사이에 발을 들인 분홍색 양 같고불쌍하고 그래요. 너의 앞날은 기차놀이로구나(...)

다음 이야기인 교수님과 제자, 그리고 남편(맞나?)도 궁금하네요. 마무리로 BL도 나와줄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남남 남여 여남남 남여남 남남여 이러면 장르는 뭐가 되어야 하는지? 알쏭달쏭하네요ㅎㅎ 작가님 닉네임이 왜 칸없는짬짜면인지 궁금했는데 읽다 보니 단번에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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