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라벨드 타이트로프 노트 - 뉴 루비코믹스 2357 라벨드 타이트로프 노트 시리즈 1
히타 쉽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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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들과는 어딘지 다른,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의 하루오미를 사랑하게 된 나츠키는 하루오미의 고백을 거절합니다(응?) 그리고 그날의 결정을 후회하길 10년, 동창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과 임신한 아내를 두고 유흥업소에 간 동창생 쓰레기 1인)은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는데...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한쪽은 거절당한 기억 때문에 한쪽은 상대가 너무 소중해서(아니 저는 얘의 심리를 영원히 이해를 못할 것 같아요...) 가까이 하지 못한 엄청난 삽질물 입니다. 그렇게 소중했던 상대는 거절의 충격을 잊기 위해 몸을 막 굴리고, 공하고 이어졌다면 겪지 않아도 되었을 일을 마구 하고 당하는데 너의 선택, 괜찮은 것이냐? 읽는 내내 공의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어서(제 최애는 집착광공 너의 마음이 내게 없어도 넌 내거임이라서...) 셀프로 고구마를 마구 먹었더니 소화가 되질 않네요.

공의 외모가 너무...제가 좋아하는 수의 이상향이라서 공수 리버스 희망하고요.(사실 수도 능글공 하면 좋겠다 싶게 야살스럽게 생겨서 좋았어요-/////-) 그림이 취적인데 내용이...공이...그랬습니다.

여담이지만, 부인을 두고 남자에게 펠라를 받으려고 하는 못된**의 부인은 빨리 도망가시길 바라며, 얘가 지보다 더 못된 쓰레기를 만나서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연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회암적인 쓰레기, 옳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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