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리는 손톱자국>토요 씨에게 주워진 하루토는 토요 씨가 너무 좋아서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살지만 어쩐지 토요 씨는 답을 회피하기만 하고...이럴 거면 나에게 왜 다정하게 대했냐고!! 하는 아저씨공X병아리수의 이야기 입니다. 이번 병아리는 미성년자는 아니지만, 어쩐지 삐약삐약 울 것 같은 가녀린 외양이네요. 저는 아저씨는 공보다는 수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여서...흑흑ㅠㅠ 살짝 슬펐지만 다가가기 어려워서 망설이는 공과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수의 케미는 좋았습니다.<사채업자 군의 달콤한 말은 믿을 게 못 된다>제목이 달콤하게 물든다 였으니 이쪽이 표제작인 걸까요? 학교 선후배 사이에서 사채업자와 몸으로 빚을 갚는 관계가 된 미키와 카즈마! 이 쪽은 직진연하공과 소심연상수의 커플인데 젊은 친구들이라 그런지 텐션이...ㅎㅎㅎ 아름다운 화이트에 가려서 100퍼 만족할 수는 없었지만 몸으로 말하는 것이 더 솔직한 둘의 케미가 돋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