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의 이스케와 21살의 카이토가 함께 살면서 맞이한 첫 번째 밤, 이후의 어색하면서도 간질거리는 분위기, 더 다가가고 싶은데 어쩌지 우물쭈물하는 마음, 그 후의 두 번째 밤과 계속 이어지는 평온한 일상이 귀여웠던 이야기 입니다."두 번째 밤에 '터치바나 씨'가 '카이토'가 되었다."전 토종 한국인인데 왜때문에 일본인 특유의 습성인 연인이 되면 이름을 부른다♥에 이렇게 두근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 달달함과 안온함이 넘쳐 흐르는 힐링물이라 나른~ 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