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책은 나랑 맞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준 책. 일본 특유의 정서가 느껴지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니었지만, 그 것에 신경쓰기엔 아이들의 사연이 너무 짠하고 진행이 흥미진진해서 좋았다. 이미 어른이 된 저자가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을 이렇게까지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섬세한 감수성과 가슴아픈 사연들, 그리고 희망까지. 표지도 예쁘고,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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