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수 참 좋아합니다. 순진수는 많이 만나는데, 적극수는 별로 못본 것 같아요. 거기에 유혹까지 하면 대박! 적극수에 넘어 간 공이 집착까지 하면 초대박입니다. 책소개나 키워드만 봐서는 순진한지 적극적인지 헷갈리는, 안깎 작가님이 그려내는 수는 어떤 인물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