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 너와 내가 만드는 단 한권의 커플 다이어리, 개정판
연애세포 지음, 김윤경 그림 / FIKA(피카)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글 연애세포 
그림 김윤경
FICA[피카]




'연애세포'는 105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매일 사랑과 연애에.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매일 사랑과 연애에 대한 콘텐츠를 고민하고 공감과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고백을 담을수 있는 책입니다. 사랑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막연히 함께하기에 서로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상대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대화를 하며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이책에 좋은 글귀를 읽으며 질문들을 채워가다 보면 더욱 사랑이 깊어질것 같습니다. 이쁜 그림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마음을 담아 선물하면 최고의 선물이 될것같습니다.



질문들에 답을 쓰다보면 추억도 새록새록 되살아나고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게 될것같습니다. 감성 풍만한 연애편지를 모아 만들어진 책처럼 사랑스러워요.




내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기보다는 먼저 내 말을 들어주는 것에...
내게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항상 나를 꼭 안아주는 것에...
당신의 아무것도 아닌 웃음에...
당신이 닦아준 내 많은 눈물에...

당신은 늘 내가 필요할 때 내 곁에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 나를 막 대하는 인간들에게 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로버트 I. 서튼 지음, 문직섭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나에게 왜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잘모르겠는 상황을 겪어본 적이 많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을 경험해본적이 많은 나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된 책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막대먹은 인간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을 작가는 또라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로버트 서튼 교수는 전작을 발표한 후 수천번도 넘게 받은 질문들을 연구하면서 또라이에대해 분석하고, 대응방법을 사례별로 설명하였습니다. 

여러가지의 피해사례를 설명하면서 또라이에 대해 분석하였고, 그 분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무례한 인간은 많고 또라이는 더 많다"라는 문장에서 보듯이
학교에서, 직장에서  관습과 문화를 핑계로 자행되는 불합리한 모습을 설명하면서 개인적인 문제인지 시스템상의 병폐인지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따른 고통과 대응방법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습니다. 



대응방법으로 처음에는 도망가는 방법과 회피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합니다.

벗어나는 것은 번거롭지만 도움이 된다라는 말처럼 현명하게 벗어난 5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미리 발견하는 요령과 피하는 방법을 설명하였고,

회피하는 방법을 눈치력으로 요령있게 피하는 방법, 유형별 맞춤전략 등을 서술하였습니다.

그리고 버티기의 기술과 반격의 기술을 생각을 재구성하여 마음을 보호하면서,
갚아주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똑같은 인간이 되지 않고 같아주은 다섯가지 방법은 생각의 사유마저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해결방법에 대해 
또라이처럼 행동하게 만들거나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 위험요소를 포함하여
또라이 없는 인생을 위한 지침을 보여주었습니다

"참다가 병나기전에 꼭 일어야 할 책"

"유익한 직장생활의 시작은 또라이 없는 환경으로부터!"

"더는 참아줄 수 없는 인간들과 체계적으로 선 긋는 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드 스트레칭 -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생각 습관
이지수 지음, 임혜인 그림 / 카멜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인드 스트레칭
글 이지수
그림 임혜인
카멜북스


100만 다이어터의 멘토 다노언니의 생각 훈련법

유튜브 다노TV에서 익숙한 다노언니 제시~
차분한 어조로 다이어트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모습이 무언가 위로와 격려가 되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펼치며 기대감이 컸습니다.




마인드 스트레칭
1단계 날숨》내쉬는 숨에 마음을 경직시키는 생각 비우기
2단계 들숨》마시는 숨에 마인드 스트레칭에 필요한 생각 채워 넣기
3단계 이완》생각 유연성을 길러 주는 마인드 스트레칭 훈련하기
4단계 수축》생각 근력을 길러 주는 마인드 스트레칭 훈련하기
5단계 확장》다이어트를 넘어 내 삶 전반으로 마인드 스트레칭 적용하기

마인드 스트레칭은 생각 유연성 훈련, 마음 근유강화 훈련이라는 의미입니다. 내 심리 상태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 훈련법입니다.




 귀여운 삽화와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을을 유지하기 위한 생각 습관을 만드는 방법론이 담겨있습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지친 현대인에게 마음의 휴식과 위로를 건내주는 책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이징대 처세 수업 - 어떻게 나를 지키며 성장할 것인가?
쉬원쥐안 지음, 나진희 옮김 / 글담출판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어떻게 나를 지키며 성장할 것인가?

베이징대
처세수업

쉬원쥐안 지음
나진희 옮김

융통성 있는 처세와 자기만의 원칙을 굳게 지키는 일, 이 둘의 조화르이뤄내는 것이 곧 사회생활의 본질이다!

이 책을 펼쳐 읽는 순간, 사회라는 거친 바다를 자유자재로 유영하게 될 것이다
_중국 최대 온라인서점 당당왕 추천

글담출판




언제 어디서든 기억해야 할
처세의 열 가지 기본 원칙

•맹목적인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신중한 선택이다.
•활활 타오르는 의욕에 자신까지 태워서는 안 된다.
•자기감정을 타인에게 쉽게 드러내서는 안 된다.
•혀가 생각을 앞서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근거 없는 소문의 표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미소야말로 상대에게 가하는 최고의 반격이다.
•조급함은 오직 실패와의 만남을 앞당길 뿐이다.
•어둠 속에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곧 빛이다.
•좋은 인생의 기준은 스스로 정해야 한다


"인생을 놀이 삼아 대충 살면 무엇도 이룰 수 없다.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영원한 노예일 수밖에 없다."
_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제1장》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은 단단하게
-어디서나 통용되는 처세의 기본 원칙-

제 2장》신의를 지키되 인정에 휘둘리지 않게
-동료와의 관계 원칙-

제 3장》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게
-리더와의 관계 원칙-

제 4장》엄격하지만 포용력 있게
-부하 직원과의 관계 원칙-

제 5장》말은 아끼고 듣기를 신중하게
-말하기 기술의 원칙-

제6장》믿음을 나눌 때는 거짓됨이 없게
-친구와의 관계 원칙-

제7장》자신을 존중하되 자만하지 않게
-마음을 다스리는 기본 원칙-

일과 삶에 대한 경질된 태도와 관점을 바꿈으로써 사회생활을 유연하게 만들어줄 베이징되 사회생존수첩입니다

책은 7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베이징대학교 인문사회학 교육 이념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80가지의 사례와 금언들을 이야기합니다. 현대인에게 맞춘 조언으로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기술,처세술을 기본원칙 7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 본인의 상황과 매치해서 읽기 좋습니다. 마음에 새겨 두고 실천으로 옮기고 싶은, 때로는 지금의 모습을 반성하게 만드는 깨달음이 가득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환자실을 달리던 간호사는 왜 사하라 사막을 달리게 된걸까?


에세이
사막을 달리는 간호사
김보준 지음
포널스 출판사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아 떠난 250km 사막 마라톤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명확한 꿈도 없었고 하고 싶은 것도 별로 없었던 저자는, 우연히 남자 간호사가 되리라 마음 먹게 되면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노력끝에 아산병원 외과 중환자실에서 2년 4개월간 간이식 전담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했습니다. 병원을 가본 사람은 알것입니다. 대학병원의 간호사분들이 얼마나 바쁘게 일을 처리해 내시는지 말입니다. 특히나 저자가 근무한 '간이식 중환자실'은 중환자실중에도 더욱 특별한곳이였습니다. 12시간에 달하는 큰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지 않은 상태로 수술실에서 곧장 중환자실로 환자가 이송됩니다. 이때부터 환자의 치료와 회복은 전적으로 중환자실에 있는 간호사들의 몫이 됩니다. 3교대 근무의 간호사의 일은 물한모금 마실 틈도 없을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또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돌보던 환자들과의 이별을 경험합니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 새로운 응급 환자로 채워지지만 이별의 슬픔은 좀처럼 무뎌지지 않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극심한 피로감에 그는 지쳐갔습니다.



중환자실에서의 고단한 근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길 문득
'내가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을 듭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하고 싶은 꿈이 어떤 게 있을까?'

그러자 오래전 우연히 접한 책에서 보고 가슴이 뛰었던 '사하라 사막 마라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를 준비합니다. 






사하라 사막 마라톤은 250km 구간을 6박7일 동안 달리는 경기입니다. 그는 체력을 키우고 연차를 받아내고 참가비를 만들며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반년의 준비하여 드디어 사막에서 달리기 시작합니다. 살인적인 더위와 밤의 추위, 쏟아지는 졸음을 버텨내며 사투를 벌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믿고 응원해준 사람들과 소아암 환우들을 떠올리며 견뎌냅니다.
결국 250km 사막 레이스를 63시간 15분 50초 만에 완주해냅니다. 사진들을 보며 글을 읽다보니 제가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마라톤후 일상으로 돌아온 그는 이번에는 철인 3종경기에 도전하여 완주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며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리나 2019-04-09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