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현대공예.디자인부문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엮음 / 학마을B&M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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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1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모든 입상작품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런 이유로 어떠한 설명도 나와있지 않고, 다만 작품의 크기와 제목, 작가 정도만 그림 아래에 간단히 나와았다. 이 서적을 통해서 현재의 한국미술의 흐름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시리즈가 매년 3권 정도가 발간이 되는데, 현대공예.디자인 부문과 구상.비구상 부분, 문인화 영역으로 구분되어 출판이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보통 사람들이 사볼 만한 책은 아니고 오로지 미술 관계자만을 위한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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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y Asset Valuation (Hardcover)
John D. Stowe / John Wiley & Sons Inc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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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를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서적이다. 따라서 보통사람이 봐서는 뭔 내용인지 전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CFA는 우리말로 하자면 국제재무분석가를 말하는데, 그냥 회계사 시험서라고 보면 더 잘 이해가 갈 것이다. 주로 DCFDiscount Cash flow를 이용한 주식의 가치평가를 말하고 있다. (말은 그럴싸한데 한마디로 골치아픈 수학공식이 거의 매 쪽마다 수북히 나옴). 여기서 DCF는 현금흐름할인모델을 뜻하는데, 원래는 채권의 가치평가를 위한 공식이었다. 그런데 이것을 변용하여 주식에도 응용하고 있다. 참고로, 채권은 가격과 이자가 딱 정해져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주식은 기업가치를 채권처럼 정확히 평가할 수 가 없다는 점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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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s Lanting: Penguin (Hardcover)
Lanting, Frans / Taschen GmbH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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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색의 하드커버에 펭귄이라는 은색 글자와 작가 이름이 나온 사진집이다. 따라서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 아마도 이 책의 표지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꾸민것이 아닐까 한다. 아다시피 펭귄은 남극에 살고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남극의 이미지는 백색의 설원이다. 따라서 그런 컨셉의 연장선에서 이렇게 꾸몄을 것이다. 아뭏든 이 사진책에는 귀여운 펭귄의 여러 모습들이 담겨져있다. 필자는 여기서 펭귄의 입천장을 처음 보았다. 햐아 신기하게 생겼다. 이중 입술이라고해야 하나? 입천장에 또 하나의 입술같은 것이 있다. 입천장의 한 가운데가 갈라져있고 그 옆으로....아뭏든 보면 상당히 요상하게 생긴 구조다. 뭐라그럴까? 구조상 고래가 크릴을 걸러먹는 것처럼 생겼다. 펭귄이 남극바다에서 여러 물로기와 갑각류등을 잡아먹기에 효과적으로 진화한 결과일 것이다.

또 하나 재미난 사진이 있는데, 제목이 'king penguins, South Georgia' 이다. 이건 비틀즈의 LP앨범에 쓰인 멤버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것을 연상시킨다. 펭귄 대여섯 마리가 나란히 우측으로 걸어가고 있어서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역시 뒤에 인덱스가 나오고 간단히 그가 촬영한 사진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여기서는 N90s, FM2 니콘카메라를 사용했다고 한다. 모두가 필름카메라 시절에 사용하던 바디들이다. 그 외에 3종의 렌즈등이 나온다. 또한 짓조 삼각대와 로우팩 가방을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짖조는 프랑스에서 만든 삼각대인데 그 가격이 웬만한 카메라보다도 비싼 제품이다. 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어미가 서있고 2달된 아기 펭귄이 어미 배에 얼굴을 묻고 있는 것으로 끝난다. 제목이 'emperor penguins, Antarctica' 라고 한다. 너무너무 귀엽다. 하긴 어린녀석들 중에 귀엽지 않은 놈들이 있기 하랴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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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s Lanting: Life (Hardcover)
Lanting, Frans / Taschen GmbH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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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팅의 사진집이 대개 그렇듯이 엄청나게 커서 한 손으로 들고 보기에 버겁다. 가로가 30센티 세로가 40센티는 되는데 2페이지에 걸쳐서 한장의 사진이 나온다. 300페이지 짜리인데 한 가득 자연과 여러 동식물들이 담겨져있다. elements, beginnings, out of the sea, on land, into the air, out of the dark, planet of life, behind the lens 의 카테고리로 나눠져있고 여기에 잘 선별된 사진들이 빼곡히 담겨져있다.

첫장면부터 인상적이기 그지없는데, 제목이 'water lilies, okavango delta, Botswana' 이다. 얕은 물속에서 수면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인데 화려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 그 컬러가 마치 수채화를 보는듯 해서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시선이 가는 사진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을까? 이 사진을 찍은 당시의 에피소드도 후반 인덱스 부분에 잠깐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소개하지 않으련다. ㅎㅎㅎ 그리고 'quiver tree richtersveld National patk, South Africa' 는 색대비가 엄청나게 화려하다. 아마도 사막지역인 것 같은데 배경은 노랑색과 오렌지색이 혼합되어 전체적으로는 붉은 기운이 강한가운데 크나큰 나무들이 검게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그 어떠한 명도대비보다도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는 이미지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 사진도 감상할 만 하다. 'baobabs in winter, Western Madagascar'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노을이 지는 가운데 노란 해가 지면에 살짝 반쯤 걸려있고 바오밥 나무의 실루엣이 검게 그려져있는데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웬지 원두막 앉아서 홀짝홀짝 차라도 한잔 마시면서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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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 For President (Paperback) - Photographs by Cornell Capa
Cornell Capa / Steidl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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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본 책은 코르넬 카파의 예루살렘이라는 사진집인데, 여기에는 나와있지 않으니 참고하라.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뒤의 카파라는 성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전쟁사진으로 유명한 로버트 카파의 동생이다. 이 사람은 형의 사망이후에 매그넘에 합류하게 되어 여러 사진작품을 남겼으며, 에디터로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매그넘이라는 단체는 사진을 좀 한다 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에이전시다. 1947년에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 데이비드 시무어 등등이 창립한 단체로서 사진의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뭏든, 코르넬 카파는 'israel / the reality, jerusalem: city of mankind' 등의 사진편집을 담당했으며, 그자신 사진작가로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로버트 카파만 많이 알려졌고 코르넬 카파의 사진집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국내에 번역되어 나온 책을 여러 온라인 서점에서 살펴보건데 한 건도 발견하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국내 블로그 중에서도 그를 다룬 글이 한개도 없다. 왜그럴까? 아마도 대중매체 때문이 아닐까? 언론에서 다뤄야만 비로서 그 존재가치를 알게되는 것이 우리네 블로거의 현실이다. 그러나 코로넬 또한 사진의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인물이며, 발레리나 3명을 뒤에서 찍은 사진은 매우 유명하다. 마치 평생동안 발레리나만을 그려온 드가의 회화작품처럼 느껴지는 이 사진은 코로넬 카파의 대표작 중 하나다. 그밖에 'Cornell Capa: JFK for President' 라는 사진집도 훌륭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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