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C++ Template Metaprogramming)을 공부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기초부터 공부하려고 샀는데, 쉽진 않네요. 아직 다 보진 못했고 7장 연관 컨테이너 사용하기 까지 봤어요. 이 책도 역시 쉽진 않네요. 보다 보면 단순히 읽는 것 보단 조금씩이라도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런데 아직 책을 읽고 공부하는 시간대가 코딩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하네요. 컴퓨터책상에 앉아서 조금이라도 공부할 시간을 내어야 할텐데...
시대적으로는 1800년 순조 즉위년 부터 1834년 승하할 때까지 이야기 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네요. 1. 정순대비의 수렴청전 2. 시파의 집권과 벽파의 몰락 3. 홍경래의 난 4. 임금 순조 - 성실한 청년 임금, 무기력한 중후반기 5. 세도정치의 개막 1권을 사서 읽기 시작한지 만6년이 넘었는데, 계속 구매하고 찾게 만드는 책이네요.
팀내 자유 세미나를 통해 알게된 사람인데요, 흔히 천재라고 말하는 사람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자서전입니다. 일, 사랑, 가족, 취미... 전체적인 삶의 밸런스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삶 자체가 하나로 치우쳐서는 안되겠지요... 나는 어떤 일탈을 해 볼까?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지연이 되었어요. 개발자로서 바라보는 것과는 달리 프로젝트 관리자로서 바라보는 프로젝트는 분명히 다르고 어렵네요. 뭔가 이렇게 해야 하는데... 하며 가슴으로 느끼는 감정이 머리로는 잘 정리가 안되었는데, 이 책이 86가지 프로젝트 행동 패턴으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몇 가지 눈에 띄는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13. 후보 선수 없음 - "선수층이 너무 얇아서 핵심 인력이 빠지면 재앙이 닥친다." 20. 한 놈만 팬다 - "프로젝트 업무마다 책임자가 한 명씩 명확히 존재한다. 모두 자신이 맡은 책임가 동료가 맡은 책임을 정확히 안다." 37. 말한 다음 써라 - "프로젝트 팀이 대화로 결정하고 즉시 문서로 소통한다." 38. 프로젝트 매춘부 - "들어오는 요청을 족족 수락하면 팀 속력이 느려져서 결국은 효율이 떨어진다. 하지만 유혹이 너무 커서..." 39. 대들보 - "팀 리더가 (거의) 모든 방면에 뛰어나다. 좋을까?" 44. 파란 영역 - "습관적으로 권위를 무시하는 팀원이 한 명 정도는 필요하다." 71. 크고 또렷하게 - "프로젝트 목표를 반복해서 분명하게 표명한다." 75. 냉장고 문 - "팀원들이 자신의 업무 결과물을 일상적으로 모두에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