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와인
조정용 지음 / 해냄 / 200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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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부터 시작된 와인 여정.

출간된지 6년이 넘은 책을 구매해서 읽는 것이 맞을까 싶었는데...

 

이때까지 읽은 와인책 중에 가장 품격이 높고, 내용도 알찬것 같다.

일단 책이 너무 고급스럽다.

종이 질이나 사진, 편집 모두 만족스러워 소장용으로는 그만인 것 같다.

와인에 대한 접근부터 문화/산업/지식 등 작가의 오랜 경험이 느껴진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BYOB씨, 레스토랑에 가다 : 이 내용을 보고, 나도 자신감을 가지고 와인을 들고 레스토랑에 갔다. 비록 와인가격 50% 정도의 Corkage를 물어야 했지만...

- 와인글라스의 미학

- 달콤한 유혹, 귀부 와인 : 귀하게 부패했다? 샤토 디켐

- 평론계의 오퍼스 원, 로버트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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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9-05 0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