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인정받을 것인가 - 일의 기본을 말하다
스마트아카데미(주) 연구진 지음 / 미디어숲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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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정받을 것인가

아마다 이 책의 제목은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최소 한번 이상씩은 꼭 매년 다짐으로 품고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인정받을 것인가"라고 말이다. 특히나 회사원이라면 아마 매일 매일 고민하는문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인정받는 것이 회사에서만 통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회사에서 더 많은 고민을 하기 때문에 회사원을 대상으로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이 책은 첫 시작부터 제대로 "왜"라는 질문부터 시작을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졌지만 왜 일하는 가라는 이유부터 출발하니까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운셈이다. 나는 모든 이야기에는 왜 그것을 시작했는가에 대한 생각부터 출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취업을 할때도 왜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지원 동기도 물어보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도 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왜 회사에서 인정받아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나는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받기 위함은 아니었다. 물론 인정받는 만큼 대우를 받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단순히 돈을 많이 받고 싶어서는 아니었다. 그렇기에 더욱더 인정을 받고 싶었다. 바로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은 제목은 굉장히 포괄한 제목이지만 내용은 의외로 엄청나게 세세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나 직장인이라면 자기계발을 하라는 것에 크게 공감하였다. 요세는 단순히 회사에서만 주구장창 열심히 해댄다고 성공하는건 아닌거 같다. 회사에서도 열심히 해야 하겠지만 자기계발을 통해서 회사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알수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기계발이 단순히 영어공부니 컴퓨터학습이니 이런것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상식적인 면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말하고 있지만 어쨌든 사람의 인격도 높이고 얼마나 좋은가. 매너있게 행동하는 사람과 매너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둘다 동일한 업무를 한다 해도 업무 평가는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책은 회사원으로써 기본적인 것부터 당연하게 중요시여긴다는 점에서 단순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이 아님을 알았다. 그만큼 몇몇가지 것들로 인정받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마음속에서부터 그리고 습관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길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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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에게 힘을 주는 책
장바이란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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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에게 힘을 주는 책

이 책은 제목 만큼이나 참으로 힘을 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책의 구성을 보면 간결하게 작성되어 있었다. 딱 두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렇다고 내용이 빈약한것도 아니었다. 내용은 알차게 그렇지만 구성은 간결하게 였다. 첫번째 파트는 소란스러운 세상에 대해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고 두번째는 소란스러운 세상에 대해 마음을 고요하게 다스리는 것이다 즉, 이 책은 내 마음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나즈막히 그렇지만 강력하게 언급해주고 있는 듯했다. 내 마음이 내것인데도 이렇게나 컨트롤이 안되니까 말이다.

살면서 누구나 흔들릴수 있음을 이 책은 언급해주고 있었다. 그런것들에 흔들릴수는 있었지만 결국에는 내 자신을 향해서 집중해야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것이 삶의 지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의문이 하나 생기긴 했었다. 세상에 흔들릴수 있는건 맞고 나에게 집중해야 하는건 맞다. 그래서 이런류의 책을 읽을때면 마음을 잘 다스린다. 그렇지만 삶은 끊임없이 흔들림의 연속이다. 그런 흔들림의 연속속에서도 적용이 되는가 였다. 그래서 꼼꼼하게 읽고 또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사진과 함께 문구들을 읽어 나갈수록 마음이 편해졌다. 그런 나의 마음을 보면서 마음을 편해질려고 딱 정답같은 무언가를 찾아 헤맬것이 아니라 그저 좋은 글귀보고 좋은 이미지 보면서 위안을 얻어 가면 그것이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겠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회사일에 그동안 너무나 지치고 지친 나에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읽는 내내 마음의 위안을 얻을수 있어서 좋았다. 삶을 타인과 같이 평생을 살아가긴 하지만 타인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내 자신만을 위한 마음을 써가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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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스 토익스피킹 Lv.7.8 (ACTUAL TEST 3회분 저자 직강 해설강의 + 동영상 실전 테스트 무료 제공 + 모범 답안 MP3 무료 제공) - 기출 빅데이터 + 만사형통팁 = 토익스피킹 고득점 정복 빅토스 토익스피킹
조앤박.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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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스 토익스피킹 Lv.7·8

오랜만에 토익스피킹책을 접하게 되었다. 요세 영어공부한다고 틈틈이 공부중이긴 한데 영어란 꾸준히 그리고 즐겁게 해야 되는게 맞는거 같다. 그런데 이렇게 영어테스트를 위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니 나름 신선한 자극이네요 영어공부가 잘 안되서 루즈해지고 있었는데 잘된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책은 토익스피킹 레벨 7~8을 위한 책이었다. 처음에는 레벨이 높길래 낮은 등급인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니까 레벨 7~8등급이 최고 높은등급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마이갓을 외치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레벨 한 5~6등급이면 좋을 텐데 하면서 아쉬워했다. 하지만 두둥 이책을 보면서 이 책이 참으로 수험생을 이해하면서 쓰여진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쉬운 설명과 풍부한 예문들이 비록 레벨 7~8을 준비하는 책이어서 어렵긴 했지만 책 자체는 정말 잘 구성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원스쿨에서 나온 책이어서 사실 영어회화쪽으로 강한 회사라 토익스피킹책은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모의고사 문제도 많고 잘 정리가 되어서 이제는 시험쪽으로도 강해지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당장 토익스피킹 시험을 칠것은 아닌데 차차 준비를 해야 해서 이렇게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을 접할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단 목차 구성은 기본 셋팅이 잘되어 있었다. 핵심 전략 파악을 하고 난 다음 모의고사 있는데 ACTUAL 테스트는 나중에 실전처럼 풀려고 남겨두고 핵심 전략 다지기 부분만 공부하였다. 더군다나 이제 출판되었으니 완전 따끈따끈한 최신 문제들로 가득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다만 내가 당장 시험을 칠것이 아닌데 2~3년동안 토익스피킹 출제유형이 확 바뀌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했다. 어쨌든 시원스쿨랩에서 이 책을 맘먹고 제대로 출판한 책이 틀림이 없었다. 영어 회화에서뿐 아니라 시험계에서도 시원스쿨을 기억하는 이들이 하나씩 늘어날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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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을 지배하는 사람 무의식에 지배당하는 사람
구스도 후토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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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을 지배하는 사람, 무의식에 지배당하는 사람

이 책은 표지가 색이 다채로운 것이 참으로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다. 어떻게 보면 표지의 이렇게 다채로운 색이 어느 하나의 색을 뜻하는 것이 아닌것처럼 나의 마음속 무의속의 세계가 이렇게나 다채로운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내포하는 듯 했다.

가끔 내 무의식이 너무나 궁금하다. 사실 나는 내가 가장 잘 안다고 하지만 때때로는 나보다는 남이 더 나를 잘 알때도 있다. 어떤 것을 먹으려 할때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정작 내 마음을 모르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이 " 너 국수 좋아하잖아 국수 먹을까?" 할때 다소 당황하면서 "그런가?" 하면서 국수를 먹으러 간적이 있었다. 그런거 보면 마음이란 것은 어느 한가지로 규정할수 없고 그저 끝도 없이 이어지고 변화되고 반복되고 그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하는 것들의 반복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마음을 알 수 없는 무의식에 대해서 많이 공부할수 있었다. 이 책에서 인간 행동의 90%는 무의식이 결정한다고 하였다. 사실 난 더욱 놀라운것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무의식의 세계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광범위하게 책으로 쓸만큼 알아 낼 수 있었던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놀라우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읽어 내려 갔다.

그리고 이 책의 포인트는 무의식의 세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의식의 세계를 활용하는 방법이 젤 재미 있다. 역발상 방법, 끝말잇기 방법, 지압법, 터치 머니 방법, 명상법이 나오는데 무의식의 세계를 조정하고 그로 인해 나의 행동으로 이끌어 내기 까지 무의식을 이렇게 활용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무의식의 세계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무의식의 세계 빙산의 감춰진 부분처럼 의식의 세계보다 더욱 깊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하기 때문에 더욱 미지이고 더욱 재미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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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 미어캣에게 배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
존 코터.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 / 김영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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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대로나 잘 하라고?

간만에 정말 표지부터 깜찍한 책을 읽었다. 그래서 정말 가볍게 읽었지만 책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감동이 있었다. 이런 책이야 말로 정말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미어캣의 위기를 이겨 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즉, 어떤 회사를 차리건 비지니스를 하건 간에 위기는 항상 부딪히게 되어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를 미어캣의 등장으로 사막에서의 아주 깜찍함으로 이야기는 발랄해진다 인간세상에도 위기가 있듯 미어캣의 세상에도 위기가 생기는데 천적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부터 더욱 가속화 되었다. 마치 이솝우화 이야기처럼 사건이 얽히고 그러는 것이 마치 인간사 이야기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어찌 되었든 사건이 발생하고 문제가 터지고 서로 싸우고 누군가는 리더로써 조정도 해보고 화해도 해보고 다른 대안도 찾아 보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스펙타클함이 미어캣의 이야기에서도 등장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갈등을 이해하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협상하는 모든 것들에서 배울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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