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 미어캣에게 배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
존 코터.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 / 김영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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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대로나 잘 하라고?

간만에 정말 표지부터 깜찍한 책을 읽었다. 그래서 정말 가볍게 읽었지만 책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감동이 있었다. 이런 책이야 말로 정말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미어캣의 위기를 이겨 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즉, 어떤 회사를 차리건 비지니스를 하건 간에 위기는 항상 부딪히게 되어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를 미어캣의 등장으로 사막에서의 아주 깜찍함으로 이야기는 발랄해진다 인간세상에도 위기가 있듯 미어캣의 세상에도 위기가 생기는데 천적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부터 더욱 가속화 되었다. 마치 이솝우화 이야기처럼 사건이 얽히고 그러는 것이 마치 인간사 이야기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어찌 되었든 사건이 발생하고 문제가 터지고 서로 싸우고 누군가는 리더로써 조정도 해보고 화해도 해보고 다른 대안도 찾아 보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스펙타클함이 미어캣의 이야기에서도 등장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갈등을 이해하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협상하는 모든 것들에서 배울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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