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을 이기는 이미지 - 직무역량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 코칭
지수현 지음 / 양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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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이기는 이미지

 

이 책은 책 제목에서는 살짝 잘 모를수가 있겠지만 이 책은 정말 스펙보다 더 중요한 이미지코칭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내가 왜 이책을 선택했냐면 나는 여자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성격상 여성보다는 남성에 가깝지 않나 싶을정도 약간 남성성향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예를 들어 화장하는것과 지우는 것이 귀찮아서 화장을 하는 것을 거부하고 그냥 기초화장과 썬크림까지만 바른다 그러면 그냥 저녁에 클렌징을 따로 할필요 없이 그냥 폼클렌징으로 세수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치마를 입지 않는다. 치마를 입으면 걷거나 앉아 있을때 불편하기 때문에 바지만 입는다. 고등학교 때와 면접 볼때 몇번만 빼면 바지는 내 생활이다. 그리고 염색이라고는 대학교 처음 입학할때 집에서 한 염색을 빼면 염색을 십년도 넘게 해본적도 없다. 곱슬거리는 퍼머는 당연히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빼고는 해본적도 없다. 이런 나는 여자이기 보다 차라리 남자로 태어났다면 더 잘 살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런 나에게는 스스로 하는 이미지코칭이 따로 없었기에 그 누구보다도 이 책의 도움이 필요할거라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책은 나도 여자이니 좀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내 이미지가 뒤 바뀌었다고 할수는 없다. 그렇지만 적어도 구두에 따라 이런 형식의 구두는 뭐고 뭐고 이렇게 구두의 형태에 따른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스틸레토 힐이 뭔지 웨지힐이 뭔지 플랫폼힐이 뭔지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며, 면접에서 추천되는 구두의 형태가 무엇인지 알수가 있었다. 세상에나 구두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물론 구두디자인이 제각각 다른건 알고 있었지만 구두 디자인에 따라서 붙이는 이름이 이렇게나 다른지 처음 알았기에 무척  신기했다.

 

이 책은 총 6가지 방향으로 이미지를 어떻게 바꿔가야 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1. 이미지 스펙을 위한 준비운동

2. 직무역량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_남성편

3. 직무역량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_여성편

4. 메이크업으로 첫인상 리모델링하기_남성편

5. 메이크업으로 첫인상 리모델링하기_여성편

6.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열쇠, 스피치 스펙

 

참으로 특이한 것은 대부분이 이미지메이킹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마지막에는 스피치 능력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이 책은 당장 면접을 앞둔 사람에게 종합적으로 이미지 형성을 위한 비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수 있다. 아주 아주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미지를 메이킹 하는지에 대해서 차례대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아주 기본적으로는 이력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며 호감을 주는 표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물론 이런것들이야 다들 대부분 느끼듯이 무표정하고 시무룩한 표정보다는 적극적으로 웃는 모습이 좋아다는것은 잘 알고 있지만 왜 그런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들은 딱히 생각해 본적이 없었을 것이다. 무표정하고 시무룩한 표정은 물론 면접에서 긴장을 하기 때문에 나올수도 있지만 이런 표정은 긴장을 했다기 보다는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으로 보일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러한 설명들까지도 빼놓지 않고 설명해준다. 자신의 표정이 어떤지에 대해 생각을 해 볼수 있는 요소였다. 또한 증명사진까지도 어떤 식의 증명사진 형식이 좋은 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참으로 디테일하게 모든 것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사실 이런 일들을 딱히 누구한테 물어볼지 난감한 질문인데 이 책은 그런 질문들을 해소할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스타일링과 첫인상 리모델링을 남성편 여성편으로 나누어서 방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면접에서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떻게 앉아 있어야 하는지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가 하면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민낯은 면접에서는 안된다는 것. 사실 난 평소에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고 거의 반은 민낯이라 오히려 화장하는 날은 내가 이상해 보일정도 이며 어색한데 그 어색해도 상대방은 나보다 오히려 더 어색해 하지 않아 한다는 생각에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기도 한다.

 

살짝 아쉬운것은 모든 이미지들이 일러스트로 표현이 되어 있는 부분이다. 사실 일러스트는 크게 현실감으로 와닿지가 않아서 실제 사람 사진으로 알려주었다면 뭔가 더 확확와 닿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았지만 실제 사진을 사용하게 되면 초상권문제도 그렇고 여러모로 고려해서 일러스트로 했으리라 생각이 드니까 뭐 이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물론 이미지는 그냥 이미지 일뿐 이 책에서는 꼼꼼하고 자세하게 모든것들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이미지가 필요가 없기도 하다.

 

이 책의 내용들을 꼼꼼하게 읽고 나 또한 내가 가진 스펙보다는 이미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서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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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없이 살려면 의자부터 끊어라
제임스 A. 레바인 지음, 이문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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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없이 살려면 의자부터 끊어라

 

 

사실은 난 지하철에 탈때 제일먼저 눈에 불을 키고 빈자리를 탐색해서 앉으려고 한다. 이런일들이 반복이 되면서 나는 과연 아줌마인가 라는 생각을 문득문득할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의자를 좋아하나? 나는 왜 그렇게 앉는것을 좋아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쩌다가 아주머니에게 한자리를 놓고 내가 먼저 앉아야 할 자리 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쏜살같이 와서 먼저 자리에 앉아버리는 아주머니를 볼라치면 겉으로는 내색은 안해도 속으로는 상당히 기분이나쁘면서도 아주머니 얼굴을 빤히 쳐다보게 된다. 이런 나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도 않고 할일을 하는 아주머니를 보면 더 얄미울 정도이다. 이런 경우들이 생길수록 내가 왜이러나 싶기도 했기에 이 책은 꼭 읽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렇게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처음으로 펼치면 '의자중독'테스트가 나온다. 나는 의자에 어느정도 중독이 되어 있는지 궁금했다 왜냐하면 나의 의자중독 정도에 따라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안될지 알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보았는데 나는 4점이 나왔고 4점은 '의자 중독'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아니 내가 의자중독이라고?' 이럴수가 말도 안되 물론 지하철에 타면 그 누구보다도 빈자리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의자찾기에 집중력이 향상되기는 하지만 진짜 의자중독이라니 믿을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마냥 의자에 앉아 있는것을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어쨋든 나는 의자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의자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 내려 갔다. 그런데 '의자중독' 테스트의 맨 마지막 질문을 읽는 순간.... '응?' 이란 생각이 잠깐 들었다. 무슨 소린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직접 책을 읽어 보시라....

 

이 책은 4가지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첫번째 챕터는 [1. 의자가 내 몸을 죽인다] 이다. 이 챕터에서는 의자에서 생활하는 생활방식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있고 의자에서 생활하는것이 우리몸에 어떤 특징들을 가져오는지 알려주면서 동시에 의자생활을 벗어났을때의 효과에 대해서 자동차에서 벗어났을때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 챕터에서는 [2. 지금 당장 의자를 끊는 습관]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챕터에서는 의자를 끊기 위한 실천편이라고 할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의자를 끊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단계를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하루 '2시간 15분' 일어서기의 힘

step 1. 자기만의 방식으로 의자의 유혹을 피하라

step 2. 일어날 수밖에 없는 계획을 세워라

step 3. 다섯 가지 무기로 '앉는 것'을 통제하라

step 4. 마음껏 뛰어놀아라

 

이렇게 단계를 나누어서 의자를 끊기위한 습관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것을 설명하고 있다. 사실 가장 가장 중요한것은 첫번째 step이 아닐까 싶다. 첫번째 step인 자기만의 방식으로 의자의 유혹을 피하는것을 할수 있다면 나머지것들은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며 의자 끊기의 습관을 가지기에는 반이상이 성공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 스스로 의자를 멀리하는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와같은 경우는 지하철에서 무의식적으로 빈의자를 찾았던 습관을 스스로 지하철에 들어서면 설령 자리가 널널해서 일어나기가 민망하더라도 의식적으로 일어났다 앉았다 하거나 일어나 있거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한시간 이상씩 서서 지하철을 타야 한다든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무조건 서서 있는것은 무척이나 힘든일이긴 하여서 항상 서있는 생활을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한번씩 생각을 하게 되는것이 나의 큰 변화라고 할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상당히 의학적 자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예를 들어 리서치 자료로써 왜 그런지에 대한 근거를 객관적인 사실을 들어서 설명을 해주기도 하는가 하면 앉는 것에 대한 생각부터 행동으로 옮기기 까지의 과정을 우리 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관한 생물학적인 접근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우리몸에서 일어나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의식적인 생각을 통해 어떻게 변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는 의자에 앉는 무의식적인 습관을 의식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단위적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현실적으로 이해할수가 있었던거 같다.

 

이렇게 의자에서 탈출해서 얻을수 있는 효과로는 살을 빼고 성과를 높일수 있으며 똑똑하고 행복한 아이를 만들수도 있는 등의 단순히 의자에서 일어난다고 해서 건강만 챙기는 것이 아닌 건강 그 이상의 것들을 이룰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지은이가 말하는 것처럼 사실 우리 사람들의 삶이 누워있거나 앉아 있기 위해서 설계되어 있는 동물이 아니지 않은가 다만 의자는 현대에 들어와서 좀더 편리하라고 만들긴 하였지만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라고 만든것이 아니지 않은가하는 생각들이 지은이의 주장하고 일치하고 있었다.

 

끝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덴마크에서는 '서서 일하기'가 법으로 정해져있다는 말에 정말인가 싶은 의구심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았다. 그런데 물론 직장 모두에서 앉지말고 일어나 있어야 하는 강제성보다는 일어 서서 일할수 있도록 많은 방면에서 장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서서 일하는 사람들을 찾아 볼수가 있었다. 물론 많지는 않지만 엘* 라는 대기업에서도 일어서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수 있었다. 물론 서서 일하면 하지정맥류와 같은 병만 주의를 한다면 충분히 일어서서 할일을 해보는 것도 나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생각인거 같다. 

 

'인간은 하루 종일 앉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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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 취업교차로에 서 있는 100만 청년들을 위한 현장처방전
신용한 지음 / 가디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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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한민국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지은이 : 신용한

◆출판사 : 가디언

◆리뷰/서평내용 :

->

 

 

 대한민국 청년일자리프로젝트

 

개인적으로 취업준비로 고생을 한 기간이며 노력등 너무나 힘들었던 시기가 많았기에 이 책은 마치 나를 위한 책인거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꼭 보지 않으면 안되는 머스트아이템과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내가 천년만년 청년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청년일자리 구하는 마음으로 오래 오래 장년이 된다해도 이 책은 내 열정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취업준비하랴 포트폴리오준비하랴 이력서 준비하랴 영어공부하랴 자기소개서 준비하랴 면접준비하랴 구직사이트 확인하랴 사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할일은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보일지 모르겠지만 할것들이 너무나도 많은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정작 효율적인 구직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은 다양한 구직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더군다나 지은이는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 창업, 인재 양성 및 청년 복지 등 청년 관련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 복지 등 청년 관련 정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지은이는 창업 및 취업에 관련된 사람들을 많이 만나오고 많은 경험을 이 책에서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책은 크게 4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1.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2900억원을 활용하자

2. 미래의 꿈보다 오늘의 생존이 우선이다

3. 직장에 대한 당신의 오해들

4. 누구에게나 직장 생활은 길어야 20년이다

 

첫번째 항목에서는 국가의 정책적으로 청년취업을 위해 마련된 돈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한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해외취업에 관하여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해외취업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광부나 간호사 위주로 많았던 해외취업이 이제는 분야가 다양해 지고 있다면서 문호가 많이 개방되어 있음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물론 초반에는 무급으로도 일해서 정식으로 해외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를 소개해주기도 하였는데 너무 처음부터 능력이 없으면서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무급이라도 일하면서 자신이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보라는 글을 통해서 나에게는 과연 이런 열정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보다 더 젊고 패기 넘치는 사람들도 이런 노력을 하는데 나는 더 노력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였다.

 

사실 이 책에서는 이런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면서 취업자로써는 취업을 위한 자세로써 그냥 막무가내식으로 될대로 되라는 식의 준비 하는것을 지향하는것은 아니다 다만 열정으로 노력을 해야 하며 그 이면에는 꼼꼼한 자기의 꿈 또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다른 절차나 방법들은 이 책에서의 로드맵이나 가이드를 알려줄테니 당신은 열정과 꿈을 위해 철저하게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다. 사실 그렇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제대로 못하는 이유가 물론 우리나라와 같이 특이하게 너무나 인구밀도가 높고 경제도 안좋고 경쟁이 심한 곳에서 쓸데없이 대기업만 바라보지 말고 정말 다양한 방법을 통해 꿈을 실현해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지 그저 안타까워 하는거 같다.

 

두번째 항목에서는 그저 막막한 먼 미래의 꿈보다는 지금 당장 할일부터 찾아야 함을 강조하는 행동주의적 실천을 내세우고 있다. 직장과 꿈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챕터인거 같다. 사실 진정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용의 머리든 용의 꼬리든 혹은 뱀의 머리든 뱀의 꼬리든 상관하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야 하는데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기도 전에 무조건 용의 머리가 못되는 능력이라면 용의 꼬리라도 되려고 하는 자세에 대해서 꼬집고 있다. 타인과의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라 하면서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능력을 보충할수 있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실천하라고 알려준다. 이렇게 실질적인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이 책은 정말 유용하다 읽는 내내 유용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세번째 항목은 직장에 대한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스펙을 열심히 쌓고 들어가는 직장에서의 진짜 스펙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하며 정규직만 고집하는 이들에게 정규직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고민하게 만든다. 그리고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이 공기업, 혹은 공무원만을 준비하는 이들을 향해서도 한마디 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준비하는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자신이 정말 원하는 방향을 잘 모르고 준비하고 있는 그 안일한 삶만을 원하는 자세가 정말 무엇인지 일깨우는거 같다.

 

마지막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직장생활만이 능사가 아님을 알려주는 장이라고 해야 할까 직장생활에만 고집하지 말고 창업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막연하게 창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이가 창업 지원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구체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평생을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밥벌이는 자신이 할수도 있는 창업에 대한 생각도 고려해 보면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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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치지 않는 마음 - 불안과 자책을 만드는 타인의 잣대에서 벗어나 나를 대면하다
장더펀 지음, 양성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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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치지 않는 마음

 

사실 나의 성격은 빨리빨리 신속하게 처리하는 성격보다는 느긋느긋하고 여유롭게 하는 성격이다. 이런 성격이다 보니 살다보면 빨리 빨리 해야 할때가 많고 신속한 결단력을 내려야 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허둥대고 마음의 안정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그렇게 신속하지 못해서 따라오는 결과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내 몫이 되고 스스로 자책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그럴때 나는 왜 이런 성격인가 하고 한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나의 마음이 잘못되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왜 나는 나를 다그치지 못하는가 하기도 한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 듯한 책 제목이다. [다그치지 않는 마음] 내가 읽어야 하는 책 같았다.

 

이 책은 내 마음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의 책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에 대해서 나와 비슷한 처지 혹은 경험을 가진 이가 등장해 하나씩 이야기를 가지고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부터 자문한다. 즉, 나란 존재에 대한 인식부터 출발한다. 이런 존재로써의 자아는 나와 타인까지 어울려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이야기는 가상의 인물인 리뤄링이라는 여자사람이 등장해서 하나하나 생각하고 경험하는 것에서 서로 공감하면서 읽을수 있다. 책 속에서는 주로 뤄링이라고 다룬다. 난 이런 이야기 방식이 지은이가 일방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해라라는 강요의 투가 아닌 타인의 경험에 비추어 내 자신을 바라 볼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흡족한다. 더군다나 강요하지도 않고 내가 이해한만큼 내가 공감한 만큼 감동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가 처음 한번 읽는 것보다 두번 세번 이렇게 다시 읽어 나간다면 그때 그때 마다 느끼는 바가 분명 달라질거 같은 느낌이다.

 

우리내 인생 하나하나는 사실 그 내막을 잘 보다 보면 끊임없이 다양한 상황들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럴때 마다 경험을 통해 느껴지는 바들이 하나둘씩 있을것이다. 그 경험이 시련이 될수도 있고 그 경험이 아픔이 될수도 있고 그 경험이 성찰이 되는 발판이 될수 도 있고 뭐 그렇다. 이렇듯 다양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것들에서 누구나 갖게 되는 고민에 대해서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가 하기도 하면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그런가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외부적인 세계에 대한 이야기 즉, 친구 관계나 주변인들과의 경험, 운동, 음식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이야기 후반부에는 정신과 마음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있다. 특히나 감정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인간은 좋았던 감정은 금방 잊고 안좋았던 감정은 너무나 상처에 남아서 그런가 이 책에서도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이 다루고 있다. 배신, 기만에 대한 충격을 통한 감정의 동요는 물론이거니와 이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사랑에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야기들도 다룬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만 슬픈게 아니구나 하면서 다시한번 문득문득 나를 되돌아 보기도 한다. 현대로 갈수록 이혼률이 높아져만 가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이혼하는것 같을정도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헤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뤄링도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을수 있느냐고 할 정도로 사실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는 관계가 되는건 누구에게나 아픔은 아픔인가 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내가 원하는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할수 있는 비결에서도 그렇다.

'사람들은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이야기할때 잠재의식을 강조한다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이 원한느 것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지.'그러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진정으로 이해하게끔 지속저으로 질문과 답을 주인공과 주고 받는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나또한 기대감을 지속시키고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면 먼저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책 속의 이야기들을 모두 열거 할수는 없지만 이런 이야기 구성이 그저 단순한 설명식보다는 내마음이 순간순간 나를 생각하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이렇게 이 책은 타인의 잣대에서 벗어나 나를 대면하게 하는 마음 따뜻해지는 진정으로 충고가 아닌 다독여 주는 책이었다.

 

 

 

 

 

ps 중화권 작가의 책은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보네요 그래서 그런가 뭔가 느낌이 오묘하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처음이기 때문에 중화권에 대한 특징이 뭐 딱히 있는거 같지는 않기는 하지만 이 책은 독특한 이야기 구성이 참으로 신선하긴 해요 이것이 중화권의 특징은 아니고 작가 개인의 특징인거 같긴해요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솜이불같은  편안함을 주는 책이라 그런지 읽는 내내 편한 마음이 들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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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 수 - 말은 아끼되 마음은 아끼지 말라
김무일 지음 / 다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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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한수

 

사실 이 책은 책의 제목보다는 소제목에 많이 이끌렸다.

'말은 아끼되 마음은 아끼지 말라'

이 얼마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말인가 사실 정말 맞는 말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치곤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할수가 없다. 아니 설사 원만하더라고 깊은 관계가 많을수가 없다. 말이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고 전달되는 습성이 있는데 다른 사람에 대한 말이 많아도 좋게 볼리 만무하고 나에 대한 말이 많아도 자랑이나 잘난척 등 구설수에 시달리기 딱이기 때문이다. 이런 소제목이기에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였고, 지은이 또한 너무나 존경스러운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책 또한 너무나 흡족할정도로 인생의 필요한 지식과 조언이 아끼지 않게 있었다. 그의 마음을 아끼지 말라는 것이 책에도 고스란히 녹아내린 책이다.

 

개인적으로 지은이의 이력이 이렇도록 인상깊었던 적이 별로 없었다. 이 책의 지은이 김무일님은 엄청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지은이 소개 시작부터 대기업의 간부로 특채되는것으로 부터 시작해서 대기업 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성균관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에서 법률학, 경영학, 경제학등을 공부한 엄청난 지적 소양을 쌓은 분이다. 이 것을 보고 엄청나게 자기 자신을 스스로 노력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저 간부로써 지시하고 평가하는 등의 자기 할일만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도 지속적으로 배워나가는 자세가 나로 하여금 정신차리게 하였다. 그런데 또 신기한건 퇴임 후에는 홍익대등에서 미술과 글쓰기등을 공부하면서 개인전등을 여는가 하면 다양한 협회 회장으로써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얼마나 열심히 사시는 분인지 감히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이다. 이런 분의 인생이야기를 하였다. 바로 [인생한수]로 말이다.

 

책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졌다.

1. 내 안에서부터 승리하라.

2. 거인이 되려면 기품 있게 행동하라.

3. 유능한 직장인이 되는 비결

4. 일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이렇게 그의 책은 그의 일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수가 있나 싶을정도이나 실제로 그의 이력을 보면 충분히 수긍이 가기도 할 정도이다. 보통은 책이기 때문에 말은 청산유수에 실천은 하지도 못할정도의 수준으로 질책하는 듯한 책들이 간혹 있긴 하다. 그럴때면 도대체 어떻게 실천을 하라는 건지 그저 하루 놀라고 마는 정도로 그치곤 하였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확실히 다르다. 살면서 경험했던 그리고 느끼고 깨닫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단계를 나누어서 실천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을 정도이다.

 

예를 들어 목표를 설정하라는 조언을 주는 챕터에서는 4가지로 나누어서 소개 하면서 목표를 정하도록 하고 있다.

(1) 가슴 깊은 곳에 새로운 꿈을 품어라

(2) 한 해 목표를 설정하라

(3) 월 목표를 설정하라

(4) 일일 목표를 설정하라

이런식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지은이의 다양한 직장경험을 얘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유능한 사회인으로써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부분 보다는 첫번째 챕터인 내 안에서부터 승리하라 챕터가 가장 맘에 들고 와닿는다. 이 첫번째 챕터는 사실 지은이 전반적인 생활태도라든가 마음가짐을 알수 있는 챕터로써 사실 어떻게 어떻게 해야 성공한다는 방법적 제시보다는 그의 태도를 통해 내가 더 느끼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가 책을 좋아하면서 지식을 쌓는거 인맥을 소중히 여기는것 그리고 배운것들을 그냥 배우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배운것들을 활용하도록 하는 그의 마음가짐이 참으로 존경스러울만하다고 여겨진다. 많은 이들이 공부하고 배운다. 하지만 그 지식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나또한 그 무리에 속한다고 할 정도이니 참 창피함을 느꼈다. 이런 지은이를 본받아서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것이다.

 

끝으로 이 책에 나오는 지은이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진정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할수 있다. 정말 책을 읽는 내가 느껴질 정도로 지은이는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진실로 행동으로 몸으로 몸소 보여주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스티브잡스의 아쉬운 생의 마감을 얘기하면서 인생은 한번뿐이라 하였다. 그러면서 열과 성을 다해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진정으로 인생을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분의 책이 실천할 마음가짐을 가지기에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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