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태스킹 - 하나에 집중하지 않으면 하나도 이룰 수 없다
데보라 잭 지음, 이혜리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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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싱글태스킹


현대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욕심만 많아 진거 같다. 물론 옛날에도 욕심많은 사람들은 많았을것이다. 선사시대든 고조선 시대든 조선 시대든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욕심으로 채워지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렇지만 현대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심으로 살아가는듯하다. 그래서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이것도 잘해야 하고 저것도 잘해야 하고 그래서 이것도 저것도 모두 잘하는 사람들만이 인정을 받고 유명해 진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 저것 모두 한다고 해서 모두 잘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이것 저것 한다. 이렇게 효율이 없는데도 이것 저것 하는 것을 욕심이 많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 한가지에 집중해서 그거 한가지라도 잘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까 말이다.


나도 욕심이 많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냥 이것 저것 잘하고 싶으니까 말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존재 하는 책이 바로 싱글태스킹 아닐까 싶다. 하나에 집중할수 있도록 돕는것이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았기 때문이다. 내 삶을 제대로 찾기 위해서 제대로된 성공이 있어야 하듯 여러개 하다가 다 놓치 느니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멀티태스킹은 아마도 많이들 들어 봤을 것이다. 분명히 이 세상에는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들이 존재 하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멀티태스킹에 관한 근거를 근거 없는 믿음이라면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얻어진 인사이트들을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나는 새로움에 대한 집착이라는 챕터가 참으로 와 닿았다. 사실 나도 그렇기 때문이다. 이것을 배우다가 왠만큼 배우고 나면 흥미를 잃게 되는 시점이 있다. 그럴때 잠깐 휴식기를 가지게 되면 다른 것들이 새롭게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럴때 다른 것들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새로운 것을 찾게 된다. 이런것이 쓸데없다는 것도 알았다. 바로 이 책을 통해서 말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싱글태스킹을 왜 해야 하는 지도 잘 알았다. 제대로된 나의 삶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사실 싱글태스킹이 멀티태스킹보다 어려운 부분들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가장 크게 필요한것이 바로 통제력이 아닐까 하다 통제력이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 싱글태스킹을 위해 살아가는 나에게 한발 더 나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나의 삶을 위해 나를 위해 싱글태스킹은 반드시 필요한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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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 유독 마음을 잘 다치는 나에게 필요한 심리 처방
최명기 지음 / 알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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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세상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 하지만 그 중에서 작은 상처 받았을때 별거 아니다는 식으로 그냥 넘기고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상처 받았을때 상대방 무안해지고 난처해질만큼 난리 치지만 금방 아무일 없었다는 식으로 다시 말하는 사람이 있다 첫번째 부류가 작은 상처 몇번 받았을때는 아무문제가 없는데 그게 쌓이고 쌓여서 사람을 우습게 본다고 여겨질때는 정말 무서우리만큼 한꺼번에 쏟아 내는것이 그러면 상대방도 상처받고 본인도 상처 받게 되는것이다. 이 책은 어쩌면 이 첫번째 부류의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닐까 한다. 작은 상처지만 넘기고 넘겼지만 그 상처들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서로 부대껴 살려면 어쩔수 없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순간 순간들이 있다. 각자의 생각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서로 겹쳐지게 될때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가깝다는 이유로 혹은 별거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들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상처를 아예 안받을 수는 없을것 같다. 그러려면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살기를 포기해야만 하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그럴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차라리 작은 상처 쌓이고 쌓이느니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쪽이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이 있는것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이 책은 왜 상처를 받을까 부터 시작을 한다 어쩔수 없이 받는 상처라면 왜 받는지 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상처받는 부류의 사람들을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무관심을 견디기 힘든 사람이 가장 첫번째 인데 사실 모든 사람들의 상처는 아마도 사랑이 아닐까 싶다.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작은 상처는 사실 상처가 아니라 동일 해도 장난으로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왜 상대방은 나에게 상처를 줄까도 고민해 볼수 있는 있었다. 나의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 볼수 있어서 좀더 사람을 이해 할수가 있었던거 같다. 그러니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의 여러가지 부류를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작은 상처들에도 흔들리지 않는 방법을 알수가 있었다. 상처를 아예 안받을수 없듯이 상처를 잘 처리 한다면 나를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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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대화법
박봉수 지음 / 무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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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대화법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정말로 부러워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식의 깊이가 깊은 사람도 물론 대단하고 부럽지만 지식은 시간과 노력을 하면 지식이 저절로 쌓이지만 말은 왠지 생김새처럼 그저 타고난거 같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과 노력으로 말을 잘하는것도 늘릴수는 있지만 긴장하고 자신감은 어쩔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더욱더 아쉬운건 말을 하면서도 돌아섰을때 아차 싶어서 그 말을 했으면 했는데 하는 것들이 참으로 많다. 이런것들이 많아지면 나중에 가서 딴말하는 경우가 본의아니게 생기는데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것들이 적기 때문에 나는 더욱더 부러워 하는지도 모르겠다.그렇지만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이 책은 정말 유쾌한 책이다.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대화법을 알려주고 있으니까 어쩜 이렇게 내게 딱인 책인지 하고 놀랄정도였으니까 말이다. 물론 이미 지난 시간이야 되돌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적어도 말을 할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니까 말하자면 획기적인 대화법이라기 보다는 마음가짐을 변화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정말로 괜찮은 책인거 같다.


일단 돌아서서 후회하는 대화법이라 하면 이말을 했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서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대방을 잘 설득하는 대화법의 전략으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나만 아는것이 아니라 대화하는 상대방의 특징을 파악하고 설득하는 방법을 달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말하는 내가 자아존중감이 높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설득이긴 하지만 협박이나 윽박으로 상대방을 설득할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또한 말을 잘 들을려는 사람을 설득하기는  쉽지만 말을 잘 듣지 않으려고 하고 말을 하지 않을려고 하고,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과 대화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울수가 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으니까 정말 다양한 방면에서 대화를 하고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으니 마음가짐이 바뀌지 않을수가 없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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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신 - 천만 방문자를 부르는 콘텐츠의 힘
장두현 지음 / 책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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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신


인터넷이 발전이 되면서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변화를 주었다. 지금의 회사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가 없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준것이나 다름없다. 다른 예로는 애플에서의 아이폰이 새로운 모바일 시대를 열면서 모바일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것처럼 말이다.


인터넷으로는 할수 있는 것이 참으로 많다. 사람도 만나고 글고 보고 사진도 보고 검색도 하고 등등 말이다. 특히나 인터넷 카페나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는 사람과 사람이 오프라인이 아닌온라인으로 만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것도 참으로 많은 이슈들이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블로그가 있는데 블로그로 인해 정말 인생이 확 바뀐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 블로그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인물이 아닐까 한다.


그는 블로그로 인해 취업하고,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잡지와 인터뷰도 하고, 연애도 하고, 강의도 하고, 매체에 글도 쓰고, 돈도 벌고, 해외여행도 가고, 살림도 장만하고, 개인 브랜드를 얻고, 정부부처의 자문위원이 되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영향을 받았다. 정말 놀라웠다. 블로그로 이 많은 것들을 진짜 할수 있었는지 말이다. 나 또한 블로그가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 답답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블로그에 대해서 뭔지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아주 즐거웠다. 블로그로 이런 작업도 할수 있다니 하면서 놀라는 건 그저 당연한 것이었고, 블로그의 활용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니 하고 놀라기도 하였다.


이 책의 구성은 정말 친절하게도 스크린샷으로  설명을 하면서 시각적인 자료가 필요할것 같은 부분들은 스크린 샷으로 첨부를 해놓아서 설명이해가 더욱 수월했다. 그리고 중요한 문구에서는 형광펜으로 칠해져 있어서 꼭 읽어야 할 부분은 놓치지 않고 읽을수도 있었다. 이렇게 독자를 배려한 세심함이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는 것에도 한 몫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다고 해서 책의 구성만 좋고 내용은 그저 그런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오히려 책의 내용 또한 너무나 알차서 완전 소장을 해서 두고 두고 몇번을 다시 읽어야 할 책의 내용이 꼼꼼하게 담겨 있었다. 블로그는 그저 운좋게 유명해진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하였기에 이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던것이 블로그의 글을 쓰는 것도 방법이 있었다. 큰 챕터로 묶어서 자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어서 잘 읽어 보았다. 또한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이렇게 블로그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이 책 하나로 꼼꼼하게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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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 창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민 해결 프로젝트
에릭 메이젤 지음, 안종설 옮김 / 심플라이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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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예술이라면 여러가지가 있다. 예술이라 하면 창작 활동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활동은 그림을 그려서 표현을 하는 화가, 음악으로 표현을 하는 음악가, 몸짓으로 표현하는 무용수, 글로 표현을 하는 작가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이 책에서 말하는 예술이라 하면 글로 표현을 하는 작가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다. 글로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인거 같다.

 

이 책은 참으로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이름은 실제 사람의 이름은 아닌거 같다. 그런데 여기에 등장하는 상황들은 실제 상황인것이다. 글을 쓰면서 혹은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있을 법한 일들 말이다. 그들에게 직면해 있는 장애물들이 있고, 그런 장애물을 극복하는것에 대한 이야기, 단순히 장애물을 극복하는거에서 끝이지 않고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들 말이다.

 

창작활동이란 참으로 애매한것 같다. 오히려 처음에 창작 활동을 할때는 경험이 부족해서 창작이 잘 안되는가 싶은 생각도 들다가도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더 좋아하져야 하고 더 많은 창작이 될거라 예상하는데 오히려 경험이 많을수록 더욱 애매한 상황이 만들어 지는거 같은것이 창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야 하고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데 창작은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예술에 관련된 사람이지만 역시 창작이란 매력적이면서 미묘한 감정이 들게 하는거 같다. 정말 내가 겪었거나 혹은 내가 고민했던 모든 일들이 이 책안에 모두 있는거 같았다. 마무리가 어려울때, 망설이고 걱정하느라 나아가지 못할때, 진짜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들, 의뢰 받은 작품을 하다보면 진짜 내 작품인가 싶은 생각들 이런 저런 생각들이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하는 고민이 나만의 고민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 내심 위안을 받곤 하였다.

 

역시나 예술은 어려운가 보다 싶지만 역시나 예술은 이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고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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