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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절대강자 -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 연구보고서
카란 지로트라.세르게이 네티신 지음, 김은지 옮김 / 전략시티 / 2016년 12월
평점 :
비즈니스모델의 절대강자
왠만해서는 책 표지가 화려한 책이 아무래도 눈에 더 잘 띈다. 그렇게 눈에 잘 띈 책은 사실 읽고 난 뒤의 만족감 보다는 음...그저그럼과 만족감사이에서의 줄다리기 하는 확률이 아무래도 높아진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지가 마음에 드는 책이 좋다. 그런데 이 책의 표지는 너무나 심플 그 자체여서 긴가 민가한 책 표지였다. 그러나 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배우고 싶었고 그래서 이 책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은 책 표지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 느낌은 내용의 핵심위주로 설명해주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을 받았다. 그 깔끔함은 책의 도입부에 알려주고 있는 문구에서 부터 전해지는 듯 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진정한 강자다."
사실 사람 사는 것 뿐아니라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에도 비슷한 철학이 적용이 된다고 생각한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더욱 느끼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전체 읽고 나서 든 생각인데 모든지 시작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목표를 잘 설정하고 계획 하는 단계에서 부터 전략적으로 잘 생각을 해야 된다는 생각 말이다. 그것에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실행단계도 중요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앞단의 전략 부분을 두 챕터에 나누어서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실행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비즈니스를 전략을 잘 짜는 것 자체가 사실 기술, 경영자, 직원들 등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단순히 기술 개발에 치중하기 보다는 모델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튼튼하게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혁신 전략으로써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 혁신전략을 통해서 비즈니스 절대 강자가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