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한국사 역사인물 10인의 만남 (양장)
윤은성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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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한국사 역사인물 10인의 만남


이 책을 처음 접할때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역사서나 다름없었다. 그렇지만 책 제목은 정말 현대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여느 역사를 다룬 책의 제목이 딱봐도 역사서 스러운 느낌이 드는 반면 이 책의 제목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남"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끈 인물들의 삶 혹은 경험을 만남이라는 명명을 통해서 이 책은 풀어 놓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정다운 제목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만남을 총 10번의 만남을 통해서 역사속 인물들과 만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단연 추사 김정희 이야기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으며 관심을 가장 가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미술을 좋아했던 나로써는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어서 역사속 인물들을 만날일이 거의 없었는데 그 중에서도 친숙한 추사 김정희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금 흥미를 불러 오기에 충분했다.


두번째로 의미있게 읽었던 인물은 권정생 선생이었다. 너무도 유명한 아동 문학인 "강아지 똥" 이 책의 지은이가 권정생 선생이었고, 힘든 삶을 살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부터는 마음이 더 쓰이는 분이기도 하였다. 어떻게 그런 힘든 삶을 살면서도 문학생활을 놓지 않고 할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이 책의 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정말 새로운 사실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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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Facebook으로 돈 버는 모든 방법
이종근 지음 / 리텍콘텐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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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예전부터 페이스북 마케팅 기법을 알고 싶었다. 요즘은 페이스북이 시들하기는 하지만 페이스북만을 위한 마케팅툴을 배워두면 마케팅분야에서는 두고두고 활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고 싶었다. 여태까지는 마땅히 기회도 관련 자료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랐으나 이 책을 통해서 페이스북 마케팅 기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책 한권을 다 읽었다고 내가 마치 페이스북 마케팅을 바로 활용할 수준은 못된거 같지만 페이스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아예 모르던 나에게는 많은 진전이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챕터인 페이스북 마케팅 그래프 7대 비법은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이 있었다. 참으로 신기했다.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서 확연히 달라지니까 말이다. 물론 진짜 수익을 논하게 되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잘만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 참 재미있었다.


이 책에서는 "활성화 유저"라는 말이 나온다. 아주 중요하며,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단어였다. 바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일컬어 그렇게 명명하였다. 이러한 페이스북의 마케팅에 활용될 가능성 있는 유저들은 약 15억명 이상이 있다. 물론 단 1억명도 모으는건 무척이나 어렵긴 하다. 어떤 마케팅이던 돈을 들이지 않고서는 그만큼의 가치를 얻기 힘드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배워야 했다. 그런 배움을 이 책에서 많이 얻을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페이스북 마케팅을 제대로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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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호르몬 - 습관과 의지를 지배하는 호르몬을 알면 ‘공부의 길’이 보인다
박민수.박민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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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호르몬


공부에도 호르몬이 있을까? 싶은 물음에 무작정 읽어 보게 된 책이 이 책이다. 공부하는건 노력이고 엉덩이 싸움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공부호르몬은 뭘까 싶었다. 실제로 뇌에서 호르몬이 여러가지 만들어 지는데 뇌는 공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런 공부호르몬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공부를 제대로 할수 있는 좋은 변화였다. 그것이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였다.


그렇기에 최상의 공부를 하기 위한 상태를 만들고 그런 상태를 유지할수 있도록 돕는 공부호르몬을 제대로 파악하고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이 책에서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최적의 상태에서 공부 계획표를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공부해 나갈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일단 공부 호르몬을 알기 위해서는 뇌를 알 필요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뇌리에 깊이 박혔던 것중 하나가 공부를 잘할수 있는것은 무턱대고 열심히 한다고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제대로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학습을 해야 뇌가 제대로 반응하고 학습에 필요한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것이 공부호르몬이 되는 것이 었다.


이런 뇌의 최적의 상태를 만듦에 있어서 외부적 환경도 무시못하였는데 외부적 환경 중에서 공부에 크게 방해되는 요인중 하나가 바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많이 듣기는 했지만 다시금 이렇게 공부 호르몬에 방해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긴 하였다.


어찌되었든 이 책을 통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공부호르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공부를 잘 할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꽤나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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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마스터하는 공무원 영문법
정승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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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마스터하는 공무원 영문법


세상에 10일 만에 공무원 영문법을 마스터 하다니...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는 그만큼 놀랍고 신기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이해도 가고 납득도 되었다. 영문법이라는 것이 사람이 공부할수 없을 만큼 너무나 내용이 방대한것도 아니고 그저 10일 정도에 핵심 위주로 공부하고도 영어를 활용할수 있는 것이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영어라는 것은 언어이기 때문에 암기도 아니고 정답이 딱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아는 것들을 조합하고 응용하고 활용해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핵심 영문법을 정리해 주었다는 의미에서 굉장히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공무원 영어에 특화되어 있어서 더욱 공시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처음부터 모든 영문법을 빠짐없이 정독하겠다는 자세로 달려들기 보다는 이런 책처럼 가볍게 시작해서 흥미를 늘려나가는 방법도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영문법을 중요하고 안중요한것에 따라서 내용을 줄여놓은 것은 아니었다. 빠짐없이 모든 영문법을 담고 있었다. 다만 예문들은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실전연습이나 응용 및 활용은 다른 교재를 참고해야 진정으로 영문법을 익힐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은 영문법 치고는 두꺼운 책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번 읽어봐야 충분히 공부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정법이 어려웠는데 가정법의 다양한 표현법을 익힐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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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중남미 1 올라 중남미 1
권선흥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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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중남미 1권


올라!!!!

열정이 많은 곳 중남미를 알게 해준 이 책은 정말 중남미를 단 한번도 여행해본적이 없음에도 마치 여행을 다녀온것 마냥 중남미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진다. 이 책을 한장 한장넘길때마다 지식이 늘어나는 재미가 있었다. 그렇다고 단순히 지식이 쌓여가는 재미가 아니라 정말 중남미를 다녀온것만 같고 중남미를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재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중남미를 여행가본적도 근처를 가본적도 없었다. 그렇기에 중남미에 대한 관심조차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중남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열정이 많은 도시들이 있다는 곳이 중남미인것만 알고 있었지 정작 어떠한 재미적인 요소들이 있었고, 흥미가 있는지 몰랐다. 이런 요소들을 이 책을 통해서 먼저 알게 되어서 마치 가이드와 함께 중남미 지역을 둘러본 듯하다.


20년 이상을 중남미의 문화권을 접한 지은이의 소개로 중남미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중남미의 상식들, 중남미 사람들에 대한 인식, 음식, 문화, 생활방식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사실 제대로된 정보없이 무작정 여행을 떠나서 느끼는 재미도 있겠지만 여행을 하기 전에 여행할 곳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먼저 접하고 나면 알게된 지식들이 정말 맞는지 등 비교 분석 하는 방식의 선공부 후여행의 방식도 나름 괜찮은거 같다. 내게는 중남미가 후자의 방식이 더욱 어울렸다.


사실 이 책을 통해서 중남미를 단순히 여행 목적으로 읽어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사업적인 목적을 가진분도 도움이 되는 그런책이었다. 중남미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스페인어를 배워야하는 등의 조언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이 책은 중남미를 알기 위한 책으로써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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