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
짐 폴.브렌던 모이니핸 지음, 신예경 옮김 / 앳워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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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s


세상에는 많은 책이 있고, 그리고 수많은 성공 관련 책들이 있다. 이렇게 하면 성공하고 이렇게 해야 하고 저렇게 해야 한다라고 하는 책들은 정말 많다. 당연한 일이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지 어느 누구도 실패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성공보다는 실패를 말하고 있어서 참으로 의아했던 책이었다. 특히나 주식같은 투자의 분야 에서 말이다. 성공을 논해도 모자랄 판에 실패를 논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시 성공보다도 실패를 더 많이 한다. 성공했다는 사람은 몇 보지도 못하고 설령 성공했다 하더라도 큰 금액을 본적이 없었다.


지은이는 정말 대단한것 같았다. 발상이 일단 달랐고, 내용은 더욱 알찼다. 나같이 투자를 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헛된 상상을 가진 몽상가(?)같은 사람에게 더욱 필요했다. 그리고 실패에 대한 심리적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 책의 근본은 실패의 심리적 원인을 진단하고 그런것들이 뭐가 있는지 파악하고 진정으로 실패를 하지 않을수 있도록 성공할수 있는 심리 방법을 배우는 것에 있었다.


사실 성공만 배우면 문제가 되는데 실패의 원인을 진단해서 제대로 본질을 파악한다면 성공하는데에 좀더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접근할수 있었다. 정말 정답이었다. 물론 이 책이 실제 투자의 실패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실패의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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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마인드 - 초지능 초연결 시대의 거대 물결에 대비하라
박형준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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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마인드


요즘시대에 빅데이터를 모르면 정말 이상할 정도인 만큼 빅데이터가 이제는 보편화 되었다. 왠만한 사람들은 빅데이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빅데이터가 어떻게 모이고 어떻게 쓰이고 어떠한 미래를 보여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거 같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 대한 생각을 좀더 심도있고 깊이있게 다루었다. 그래서 빅데이터란 이런거구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다. 그렇다고 당장에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었지만 빅데이터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빅데이터는 거대하게 유기적으로 움직이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은 작은 데이터에 불과한데도 말이다. 그 작은 데이터가 마치 개미들의 군집처럼 움직이듯 움직이는거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작은 데이터들이 모이니까 엄청 거대한 가치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정말 실로 놀라웠다.


그도 그럴것이 이 책에서는 인간의 모든것은 마치 데이터로 이루어졌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데이터가 인간을 만들었고, 데이터가 인간을 움직이고, 데이터가 인간을 발달 시키는 등의 것들을 한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재미있는 생각이다. 하지만 맞는 말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데이터가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껴지기도 하였다.


인공지능으로 접어든 시대에 기계를 이해하면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더불어 인간에 대한 제대로된 철학과 데이터를 알고 나서 인공지능을 공부한다면 제대로된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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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대박 주식 찾는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파헤치기
전인구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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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대박 주식 찾는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파헤치기


요즘 투자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지 투자 관련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코인 투자에 망하면서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였으나, 코인 투자로 인하여 투자를 안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이제는 투자도 대충 하지 않고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주식 투자가 코인 투자보다 더욱 안정적으로 제도적으로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주식 투자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주식은 재무제표도 잘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관련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결정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이 책은 재무제표 관련해서 주로 씌여진 책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재무제표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수많은 주식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대로된 기업에 제대로된 투자를 하기 위한 통과의례 같은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재무재표 봐봐야 얼마나 도움이 될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이미 공개된 자료이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게되는 자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무제표는 무엇인가 부터 차근차근 알아간 이 책은 정말 많은 정보들을 내포하고 있었다. 일단 재무제표도 이렇게 많이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에 일단 놀랐다.


더욱이 이 책은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내가 투자하는 곳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지표로써 재무제표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제대로 파악하는건은 당연한것인데 여태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내 돈을 투자하는 것만큼 엄청 중요한 일인데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재무제표에 대해서 제대로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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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패턴 -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 ‘실전 차트 패턴’의 모든 것
토마스 N. 불코우스키 지음, 조윤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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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패턴


간만에 차트에 관련해서 대박인 책을 발견하게 이렇게 열심히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개인적으로 주식이나 코인의 차트를 공부해 보고 싶은데 주식이나 코인은 배울 범위가 사실상 너무나 광범위해서 도대체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리고 특히 나는 주식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차트에만 특화해서 가볍게 공부해 보고 싶었는데 차트만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그리 많지 않았을 뿐더러 차트에 관련해서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은 더더욱 많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출간된 이 책은 차트에 관련해서 정말 다양한 사례와 예시들이 있었다.


사실 내가 당장 주식 차트를 공부해야 겠다는 동기부여는 크지 않았다. 다만 내 친한 지인이 주식 관련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여서 서로 책을 찾아보다 보니까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단연 차트 공부에 관해서는 내가 본 책 중에서 그리고 최근 출간된 책중에서는 으뜸이라고 자부할수 있었다. 일단 차트가 다양했고, 미묘해 보이는 차트라도 설명을 아주 꼼꼼하게 한 것에서 부터 마음에 들었다. 차트의 다양성도 좋지만 설명이 부족하면 뭔가 배운거 같은 느낌이 안드는데 이 책은 확실히 배운거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챕터 6장은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챕터 였다. 사실 바닥 패턴 공부할때가 가장 짜릿하니까 말이다. 안좋은 상황을 역전시킬수 있는 기대감을 가질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책은 책이고 실전은 또 심리전에서 어떻게 휘말릴지 모르기에 다시한번 꼭꼭 다짐하면서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은 차트 위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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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유능한 리더는 직원의 회복력부터 관리한다
데릭 로저.닉 패트리 지음, 김주리 옮김 / 진성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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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이 세상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이 과연 존재 하기는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한 책이었다. 이 책의 첫인상은 그러했다. 물론 스트레스는 안좋은 것이다. 그렇지만 스트레스가 크면 안좋고 적은 스트레스는 오히려 도움을 줄수가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서 혹은 거의 안받도록 노력해서 좋게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지 어떻게 처리하는지 등을 알수가 있었다.


이 책의 첫 시작은 독특하게도 수면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한다. 그만큼 스트레스와 수면의 관계는 뗄려야 뗄수 없는 관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더 하게 되었다. 나의 경우도 생각해 보면 스트레스 해소법중에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때는 수면으로써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렇기에 수면은 그만큼 스트레스 해소로 단연 으뜸이고 처음부터 강조하는것이 결코 어색하지 않았다. 수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했다. 다만 수면또한 적절하게 절제를 잘 해야 겠다라는 생각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그 밖에도 의사소통 , 심리등의 조화를 통해서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결국에는 좋은 리더로 성장할수 있도록 돕는것이 이 책의 취지 였다. 사실 좋은 리더 뿐 아니라 좋은 사원이더라도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 할 수 있다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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