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로 키워 주는 인성 100대 일화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11
박현철 지음, 김형준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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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전에서 건져올린 우화에서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덕목을 재미있게 전해주는 리더십의 이야기이다.

제그림자를 보고 으르렁 거리다 물고있던 고깃덩어리마저 놓쳐버린 강아지의 이야기를 그린 이솝우화부터

찰스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중국의 고전인 '장자'나 '논어' 그리스로마 신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고전에서

발췌한 이야기는 뭔가를 가르치려는 구속이 느껴지지않는 달콤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세상을 먼저 살다간 선인들에게 배울점은 너무나 많다.

자신이 후회스러웠던 일이며 현명하게 대처할 수있는 방법을 아려주는 책들은 참으로 많다.

하지만 지금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대로 행동하고 선인들의 잔소리같은 조언은

고루하게 생각한다.

어른들의 권위가 떨어지고  똑똑한 아이들이 많은 요즘시대에 아이들의 가슴을 열고 마음을 울리는 자극들은

점점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어렵지않으면서 재미있고 현실감이 팍팍 느껴지는 이런 책들은 분명 아이들의

미래에 양식이 될것이다.

아니 알고 있는 이야기임에도 다시 새롭게 다가오고 미처 읽지못한 고전에서 발췌한 이야기는 어른인 내게도

너무 재미있고 그동안 오염된 마음을 정화해야겠단 마음이 절로들게 만든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이래 동서고금의 명작부터 위인의 일화를 듣다보면 고루한 고전이나 역사가 아니라

글로벌 시대의 덕목을 키우는 알찬 내용이 꽉차있음을 절로 알게된다.

100대의 일화중에 한가지만 내것이 되어도 성공헌 삶을 살 것같은 이 책은 온가족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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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연인들 - 김선우 장편소설
김선우 지음 / 민음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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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원은 어차피 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무지갯빛 꿈을 지녔던 여고 3학년의 한지숙도, 그런 그녀를 한번 따먹어보고 싶어 강간을 한 남자도,

둘사이에 어이없게 잉태되어 태어날 수밖에 없었던 유경이도.

원했던 생명이든 빌어먹을 생명이든 우리 모두는 물의 자식들이다.

원래 에미란 족속은 자식에게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들이부어야 제 할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존재들이다.

변덕스런 인간과는 다르게 물의 에미는 거스름이 없다는 것뿐.

 

와이강에서 태어나거나 와이강과 인연을 맺었던 자식들이 죽어가는 에미의 품속으로 돌아와 과거와 조우하고

아픔을 이겨내는 가슴아픈 이야기이다.

아마도 얼마남지않은 임기를 둔 현정권이 들어서지 않았더라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을 작품이다.

강은 삶의 원천이고 순환이며 정화의 필터와 같은 곳!

예로부터 성군이 되려면 치수를 잘해야한다고 했던가.

하늘만 바라보고 살았단 옛날에 홍수는 끔찍한 재앙이었지만 이것도 순환이라는 자연의 섭리인 것을

과학이 발달된 지금의 인간들은 오히려 과거의 사람들보다 무지몽매하다.

 

와이강변에서 발견되어 스웨덴으로 입양된 요하스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유경은 자신의 뿌리를 찾기위해

같이 찾아든 와이강변의 무위암에서 물의 아이 수린과 어려서 그녀의 의붓남매가 된 소년 해울을 만난다.

아직은 살아있던 와이강에서 모인 그들은 행복했었다.

결국 자신의 부모를 찾지못한 요나스가 갑자기 사라지기 전까지는.

4대강 개발의 미명아래 혈이 끊기고 살이 떨어지며 와이강이 죽어가기전까지는.

 

사라진 요나스 대신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이혼한 유경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신의 엄마 한지숙을 떠나

보내지 못했다. 물론 스웨덴의 양부모에게 요나스의 죽음을 통보받았음에도 그역시 떠나보내지 못했다.

다른여자를 집에 들여 곁에서 섹스를 하고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던 아버지는 진즉 강으로 돌려 보냈어야 했다.

흐르고 흘러 죄를 씻기고 정화되는 그곳으로 더빨리 돌려보냈더라면 한지숙은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지는 

않았겠지. 사랑하는 딸 유경이와 그동안 누리지 못한 삶을 누렸을지도 모르는데.

 

아니 와이강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기전에 떠난것이 다행이었을까.

 

'아....! 탄성이 나오는 와이강을 모두들 굽어 보았다. 무위암에서 내려다보는 와이강은 자궁속 태아를 감싸듯

와이산과 산자락 마을들을 감싸며 흐르고 있었다....(중략) 우리의 몸이 저렇게 흐르는구나, 강물이 흐르듯

피가 흐르는 존재가 생명이구나.'  -197p

 

요나스와 한지숙과 수린은 죽어가는 강물로 돌아갔을까. 생명을 거두고 순환시키는 강으로 돌아가지 못한 영혼들은

구천을 헤매고 있을지도 모른다. 강의 흐름을 바꾸고 죽음으로 몰고간 그들도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그곳이 사라져버린다면

그들도 구천을 헤매는 귀신이 되겠지. 한치앞도 보지못했던 과오를 뉘우치게 될까.

살아서 힘이 없어 강을 지키지 못했다면 죽어서라도 강을 살려주기를 바란다면 저들에게 너무 면목없는 일일까.

수억의 시간을 견뎌낸 어머니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가를 바란다면 너무 부끄러운 희망일까.

삼베옷을 입고 곡을 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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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연인들 - 김선우 장편소설
김선우 지음 / 민음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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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원은 어차피 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무지갯빛 꿈을 지녔던 여고 3학년의 한지숙도, 그런 그녀를 한번 따먹어보고 싶어 강간을 한 남자도,

둘사이에 어이없게 잉태되어 태어날 수밖에 없었던 유경이도.

원했던 생명이든 빌어먹을 생명이든 우리 모두는 물의 자식들이다.

원래 에미란 족속은 자식에게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들이부어야 제 할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존재들이다.

변덕스런 인간과는 다르게 물의 에미는 거스름이 없다는 것뿐.

 

와이강에서 태어나거나 와이강과 인연을 맺었던 자식들이 죽어가는 에미의 품속으로 돌아와 과거와 조우하고

아픔을 이겨내는 가슴아픈 이야기이다.

아마도 얼마남지않은 임기를 둔 현정권이 들어서지 않았더라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을 작품이다.

강은 삶의 원천이고 순환이며 정화의 필터와 같은 곳!

예로부터 성군이 되려면 치수를 잘해야한다고 했던가.

하늘만 바라보고 살았단 옛날에 홍수는 끔찍한 재앙이었지만 이것도 순환이라는 자연의 섭리인 것을

과학이 발달된 지금의 인간들은 오히려 과거의 사람들보다 무지몽매하다.

 

와이강변에서 발견되어 스웨덴으로 입양된 요하스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유경은 자신의 뿌리를 찾기위해

같이 찾아든 와이강변의 무위암에서 물의 아이 수린과 어려서 그녀의 의붓남매가 된 소년 해울을 만난다.

아직은 살아있던 와이강에서 모인 그들은 행복했었다.

결국 자신의 부모를 찾지못한 요나스가 갑자기 사라지기 전까지는.

4대강 개발의 미명아래 혈이 끊기고 살이 떨어지며 와이강이 죽어가기전까지는.

 

사라진 요나스 대신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이혼한 유경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신의 엄마 한지숙을 떠나

보내지 못했다. 물론 스웨덴의 양부모에게 요나스의 죽음을 통보받았음에도 그역시 떠나보내지 못했다.

다른여자를 집에 들여 곁에서 섹스를 하고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던 아버지는 진즉 강으로 돌려 보냈어야 했다.

흐르고 흘러 죄를 씻기고 정화되는 그곳으로 더빨리 돌려보냈더라면 한지숙은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지는 

않았겠지. 사랑하는 딸 유경이와 그동안 누리지 못한 삶을 누렸을지도 모르는데.

 

아니 와이강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기전에 떠난것이 다행이었을까.

 

'아....! 탄성이 나오는 와이강을 모두들 굽어 보았다. 무위암에서 내려다보는 와이강은 자궁속 태아를 감싸듯

와이산과 산자락 마을들을 감싸며 흐르고 있었다....(중략) 우리의 몸이 저렇게 흐르는구나, 강물이 흐르듯

피가 흐르는 존재가 생명이구나.'  -197p

 

요나스와 한지숙과 수린은 죽어가는 강물로 돌아갔을까. 생명을 거두고 순환시키는 강으로 돌아가지 못한 영혼들은

구천을 헤매고 있을지도 모른다. 강의 흐름을 바꾸고 죽음으로 몰고간 그들도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그곳이 사라져버린다면

그들도 구천을 헤매는 귀신이 되겠지. 한치앞도 보지못했던 과오를 뉘우치게 될까.

살아서 힘이 없어 강을 지키지 못했다면 죽어서라도 강을 살려주기를 바란다면 저들에게 너무 면목없는 일일까.

수억의 시간을 견뎌낸 어머니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가를 바란다면 너무 부끄러운 희망일까.

삼베옷을 입고 곡을 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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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날 - 마음이 따스해지는 31가지 생일 이야기
소고 유카리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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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날이 있을 것이다.  사랑고백을 받은 날이 될 수도 있고 결혼한 날일 수도 있을 것이며,

그외에도 나름대로 각인된 그런 날들 말이다. 하지만 이 모든 날들은 생명이 잉태되고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가질 수없는 날이었을 것이다.

흔히 우리는 자신을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말한다, 이말은 자신이 없었다면 모든것의 존재가 아무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더불어  자신과 인연을 맺고 함께 이 생을 살아가는 가족, 친지들의  의미도 클 수밖에 없다는 뜻일 것이다.

이렇게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들에게 가장 소중한 '탄생의 날'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쓸쓸하게 생일을 맞아야 했던 사람들과  반목과 오해로 소통하지 못했던 사람들, 혹은 사랑하지만 표현하는

법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맞은 특별한 'happy birthday!'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코끝이 찡해지고 가슴이 따듯해진다.

가장 축복 받아야할 날! 예쁜 케잌위에 나이만큼 촛불에 불을 붙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환호를 받아야 할 날에

누군가는 쓸쓸하게 보내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삶에 지쳐 기억되지 못하거나  어려운 생활 때문에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심지어 이런 불행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한달전부터 옆구리를 찔러대는 나같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성실하지만 비전이 보이지 않는 주유소 세차일을 하는 아버지를 위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서프라이즈를 하는 잘자란 딸과

미리 연락을 받은 주유소 사장의 배려가 담긴 사연은 돈보다 소중한 것을 더 많이 가진 '부자아버지'의 행복이 너무 부럽게 다가온다.

먼 타지에서 잘나가는 것처럼 허세를 떨며 살아가는 아들이 자신의 생일날,우연히 역앞에서 어느 모자의 이별을 보고 고향의 어머니를 

떠올리는 장면과 사소한 오해로 인연을 끊은 부모와 연결시켜주기위해 친구의 고향까지 방문하여 추억의 영화를 제작해준 친구들의

우정을 보니 내얄팍한 우정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가난한 살림때문에 간절히 가지고 싶었던 피아노 대신 종이피아노를 치면서 꿈을 가꾸었던 작가가 이제는 성공한 뮤지션이 되어 

이렇게 감동스런 생일의 추억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었다.

부족함 없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다면 그의 낭독이 조금은 건조했을지도 모른다.

부족했지만 부자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연들은 사랑을 볼줄아는 작가를 만나 민들레처럼 세상에

꽃씨를 뿌리게 되었다. 이 사랑의 이야기들은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으로 날아가 더 많은 사랑으로 피어날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의 존재가 소중함을 모르는 어떤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더많은 촛불과 축하의 노래가 세상을 울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지구가 조금더 빛이 나지 않을까.

나도 다른이들에게 기억되는 소중한 존재이길 바라며 또한 나역시 주변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기억하는 멋진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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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꼬치 일본관찰 지식의 비타민 1
지식활동가그룹21 지음 / 문화발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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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

이른 바 '이웃 사촌'이라고 표현되는 이 말은 늘 얼굴을 부딪히고 살아야 하는 이웃이

자주 만날 수 없는 가족들보다 훨씬 가까운 존재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 '이웃'을 잘 만나야 심간이 편하고 서로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 '일본'은 어떤 이웃일까.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표현처럼 몸은 가깝게 있으나 심정적으로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이웃'이란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인정하기 어렵겠지만 그들의 조상들, 특히 왕족의 핏줄에는 우리의 핏줄이 흐른다거나

지금은 독특한 저들만의 문화로 정착한 풍습중에는 우리 땅에서 건너간 문화가 상당히 깃들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긴 그렇기 때문에 더 인정하기 싫기도 하겠지만 최근에 끝난 대선과 총선에서는 여전히 군국주의를

추종하는 우파인사들이 득세를 했고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흔들며 열광하는 저들의 움직임이

너무도 불편하게 다가온다.

'적'이라고 표현하는게 좀 과격하달 수도 있겠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야금야금 침식해들어오는

저들의 저돌적인 만행을 저지할 수 있지 않을까.

 

 

일본에 대한 책이야 수없이 쏟아져 나왔었고 제법 그들을 안다고 생각했건만 '꼬치꼬치'캐낸

이 책을 들여다보니 우리는 여전히 저들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일본을 여행하는 수준으로는 도저히 짚어낼 수 없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일상을

그야말로 속속들이 파헤친 책이다.

대단한 눈썰미와 의식이 없이는 볼 수 없는 부분까지 짚어낸 것을 보면 '지식활동가그룹21'이란

저술가들의 수준이 상당히 놀랍기만 하다.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인 우동과 라면의 역사와 맥주의 들쑥날쑥한 용량의 비밀,

우리나라 대표 설사약인 '정로환'이 일본에서 탄생되어 희한한 방법으로 수입된 비화까지

정말 꼬치꼬치 잘도 캐어 냈다.

성질급한 오사카 사람들과 짠돌이 나고야 사람들의 성격때문에 만들어진 독특한 문화도

너무 재미있다.

자신의 으뜸 장기를 '18번'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 일제 강점기의 부스러기 문화들이 우리사회에

여전히 잔존하는 것은 문화적 오염이 다시 정화하기까지 수백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한다.

지방의 독특한 문화나 음식에 대한 관찰도 놀랍도록 세세하게 그렸다.

단순히 일본에서 몇 십년 살았다고 해도 알 수 없는 이런 정보들은 얻으려면 얼마만한 노력을

기울였을까.

말과 글을 넘어서 '지식활동가'들이 만났을 수많은 물음들에 대한 해답을 이렇게 쉽게 읽을 수

있었으니 가뜩이나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글을 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책이 되었다.

참으로 알면 알수록 모르겠는게 '일본'이다.

제발 이웃들을 자극하지 말고 조신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진이니 해일같은게 그냥 오는게 아니다.

그저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자신들은 피눈물을 흘린다는 어른들의 가르침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사이즈의 책속에 엄청난 정보가 속속들이 펼쳐져있는 알토란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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