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 - 페미니스트 아내의 결혼탐구생활
박식빵 지음, 김예지 표지그림 / 푸른향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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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결혼 5년차에도 매순간 고뇌의 연속인 경우가 체감상 80% 넘는 같다. 사랑해서 함께 하기로 했지만, 살다 보면 많은 위기가 찾아올 것이다. 어떤 날은 아무 일이 없다는 자체로 권태감에 시달리는 날도 있을 거다.


그럴 때마다 책은 어떻게 위로해주고 혜안을 제시해 너무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제목부터 자극적이고 파격적이어서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그런 제목과는 정반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행복하게 지내고 싶고 혜안을 얻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읽어보게 책인데,


투머치토커(TMT) 키보드워리어와의 만남이라는 설정에 공감해서인지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마냥 어둡게 이야기보다 고통을 승화해서 가볍고 담담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깊었다. 물론 과정까지 가볍다거나 유쾌한 절대로 아니었겠지만 그래서 멋지다는 거다.


가독성이 좋아서 순식간에 읽을 있고, 30 중반의 결혼 7년차 아내가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은 실화라서 그런지 와닿는 에피소드도 많았다. 책을 읽고 나니, 전작 본격 며느리 빡침 에세이 <님아, 선을 넘지 마오> 읽어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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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 수업
장혜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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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인생의 모든 문제는 감정 문제라는 알고 있었지만, 책에서는 좀더 현실적이고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서 더욱 와닿았다.


저자가 17년간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뷰티 컨설팅을 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자신에게 만족감이 사람은 외모가 아닌,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한다.


물론 당연한 소리 같기도 하지만, 외형을 아름답게 하는 결국 마음의 치유에서 시작된다는 알려주고,


병원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으로 나와 우리 마음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가꿀 있는지 친절하게 소개하는 책이었다.


매순간 널뛰는 기분, 감정을 다루는 일은 어려운 보이지만, 책에서는 사실 자신의 감정에 꾸준한 관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쉬운 일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에게 지금껏 무관심 했기 때문에 갑자기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면 처음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그러나 자신을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부정적인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스스로 지켜나가면 감정의 주인이 있다고 친언니처럼 다독여준다.


20 초반에 만났더라면 좋았을 같은 책이었다. 마음을 다스리는 중에 하나는 감정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기분이 좋은 상태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과 감정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살아갈 힘을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감정 공부는 꿈과 목표에서 멀어지지 않게 동기부여가 만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


사실 이만한 장점이 있다면 어떤 공부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감정에 대한 이해와 공부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도 번씩 기분이 바뀌고, 오늘은 좋았다가도 다음날에는 불안하고 우울하고 흔들리는 청춘, 20 사회초년생에게 책은 좋은 지침이 되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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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윤혜진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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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좀더 성숙한 길로 단계 끌어 올려준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에서는 타인과 관계 맺기에 앞서 자신과 관계를 단단히 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그러한 방식을 통해 겉핥기식 관계 맺기 스킬을 시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바로 보고 아껴주는 법,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꼰대, 나르시시스트, 가스라이팅 전문가, 의도와 다르게 타인에게 상처 주는 공감 능력 제로 '공능제', 에너지 뱀파이어,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들, 번아웃을 친구처럼 달고 사는 게으른 완벽주의자, 혼자가 편한 자발적 아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감정과 관계를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 현실에서 많은 문제에 부딪힐 때가 많다. 이때 우리는 무작정 자신을 탓하기 보다 따뜻한 응원으로 건강한 자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든, 심지어 혼자일 때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책. 이 안에는 각자에 맞는 맞춤 해결법이 담겨 있어 같은 고민을 하는 주변 사람들이 있다면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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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파워 - OKR로 성과를 내는 25가지 방법, 더 이상 구글의 OKR이 아니다. 한국형 OKR OKR 파워
가인지캠퍼스 컨설팅 연구소 외 지음 / 가인지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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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리더는 평가자가 아닌 교사, 코치, 스승이라고 말한다. 한국에서는 유독 리더 역할을 보스 역할과 오인하고, 그저 권력을 휘두르는 일에 급급한 경우가 비일비재한 같아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한국에서는 OKR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 Objective and Key Results 약자로, 말하자면 목표 핵심 결과지표(OKR) 인텔에서 시작되어 구글을 거쳐 실리콘밸리 전체로 확대된 성과관리 기법이다.


이는 조직적 차원에서 목표(objective) 설정하고, 결과를 추적할 있도록 해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 워크로, 앤디 그로브  인텔 회장  CEO 처음 고안한 개념이다


OKR 책임자는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조언하며,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한다.


마치 대학원생이 논문 작성을 위해 교수님에게 찾아가 지도와 첨삭을 받는 것처럼 도움과 조언을 주는 역할이다.


KR 구체적이고 결과값이 명확하다. 그래서 문서, 기록과 같은 완성된 형태가 있다. OKR 도전적인 목표여서 달성하기 너무 쉽거나 불가능한 KR인지 돌아봐야 한다.


다른 부서의 노력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며 KR 달성하면 O 달성된다. OKR 문화로 정착하면서 조직이 부서 중심 조직에서 목표 중심 조직으로 변한다.


직급 중심의 리더십에서 목표 중심의 리더십으로 바뀐다. 촘촘한 KPI 중심의 평가 지향 조직에서 도전적인 OKR 중심의 성장 중심 조직으로 변화한다.


이런 지향점으로 갖고 꾸준히 OKR 9단계를 반복하는 시도를 함에 있어, 변화의 과정은 끝이 없다. 그러니 변화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OKR 관련 책들은 시중에 많지만, 책은 특히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담고 있는 책으로, OKR 성과를 내는 25가지 방법과 20년간 1,300 기업을 컨설팅한 경험을 담은 책이다.


OKR 기업 경영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적용하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성과를 있는 최고의 전략과 현실적인 솔루션들이 담긴 책이기도 하다.


스타트업 창업자 뿐만 아니라, 침체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거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는 경영진분들에게, 색다른 프레임으로 경영 시스템에 접근할 있는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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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 - 밀레니얼, 90년생보다 지금 그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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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2030 축의 전환> 책을 보신 분들이라면, 미래 사회의 중심이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 혹은 Z세대로 명명되는 젊은 층이 아니라, X세대, 60년생 이상 고연령층이 소비 시장의 중심이 거라는 말은 익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2030 축의 전환> 책을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인구 비율로 봤을 , 10 이내 가장 신경을 써야 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세대는 60 이상 노령 인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거다. 


 현재 미국 부의 80% 이상 차지한 이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소비자 집단인실버시장 (GrayMarket)’ 만들어 내고 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사업을 하고 싶다면, 살아 남고 싶다면 노년층을 겨냥하라는 의미다. 나아가 실버 시장은 소비자층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100 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노년이 너무 길어져서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디지털 공부를 마치고, 그들이 가진 부와 경제를 바탕으로 다시 생산자로 돌아와 20대처럼 새로운 시장으로 진입할 거라는 얘기다.


이러한 사례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당장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 새삼 놀라울 것도 없어야 하는데, 이런 통찰을 이제야 마주한다는 사실만이 놀라울 뿐이다.


이는 얼마 소개했던 <메타버스> 내용과도 연결이 되는데, 노년 인구가 다시 생산할 있는 디지털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가능해진다는 맥락이 바탕에 깔려 있었다. (이렇게 통합적인 관점에서 보니 굉장히 쏠쏠하다.)


말하자면, 앞으로의 시장이나 경제 분석에 관심이 많고, 심지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고 쓰고대부분의 사람들이라고 읽는다)이라면 ‘5060세대 취향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지속이 어렵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사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처음 제목만 봤을 , ‘? 이건 무슨 얘기지, 심지어 나와 가장 가까운 얘기이기도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는 것도 만만치 않는 작업인데, 5060세대까지?’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무지한 발상에서 시작된 착각임을 깨닫게 되었다. 책은 X세대의 정체부터, 어떻게 앞으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지, 이들이 일하는 방식과 소비취향까지 심도 깊게 다루고 있다.


작년에 <90년생이 온다> 보고 너무 파격적인 내용에 감동 받아서 내가 운영하는 SNS 채널 곳곳에 자진해서 올리기도 했고, 만나는 사람마다 소개를 하기도 했는데,


책은 정확히 상반되는 위치에서 다소 쇼킹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쩌면 나만 모르고 있는 얘기일 수도 있다니, 뒤늦게 이런 책을 접하게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어쨌든 충격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MZ세대에 주목하는 동안 놓쳤던 40, X세대에 대해 다시 조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세대 담론에서도 밀리고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어 소외되고 있지만,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현재를 없을 정도로 사회, 경제, 정치, 문화적으로 매우 특별한 세대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주장은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이고, 심지어 지금 순간도 우리 주변을 장악해가고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졌다.


책에서는 X세대의 특징뿐 아니라 사고방식, 일하는 방식, 쓰는 방식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현재 대한민국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할 있고,


X세대 자신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다른 세대들에게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업으로 삼은 저자가 책이라 와닿는 책이다.


독자로서 가지 안타까운 점이라면, 제목이다. 솔직히 처음엔 포티라는 사회 개념을 지칭하는 말인 알고, 거리감이 느껴져서 마음이 소화시키는 한참이 걸렸다.


그런데 단순히 ‘YOUNG X 40’ 합성어라니 조금 허무하기도 하고, 차라리 ‘X세대가 돌아온다 앞부분을 줄였다면 좀더 임팩트있게 다가왔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와닿지 않는 제목에 비해 내용은 훨씬 가치있고, 유용하면서 지금 당장 현업에 적용해도 만큼 우리가 알아야 내용이니 점에서 조바심이 난다는 거다.


내가 생각하는 중장년층과 달리, 저자가 말하는 세대는 ‘40라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맥락은 같으니 내용을 이해하는 무리는 없었다.


사실 이야기는 할까 말까 조금은 망설였지만, 아무래도 서평은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쓰는 글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싶어 그냥 쓰기로 했다.


이러한 점들을 독자분들이 인지하고 본다면 좋을 같아, 서평을 쓰는 일에 나름 책임 의식을 갖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약간 서투른 감이 없지 않지만,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다.


미래 트렌드나 투자 흐름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개성, 경제력, 실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트렌드를 이끄는 사람들 X세대. 밀레니얼 세대나 ‘90년생보다 지금 그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히 담긴 책을 놓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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