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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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정의는 법을 지키는 것과 공평한 것이고, 불의는 법을 어기는 것과 공평하지 않은 것이다.

p.173



아리스토텔레스는 일반적으로 정의란 법과 관련된 의미로 법을 잘 지킴으로써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정의이다.

이에 비해 분배 정의, 바로잡는 정의, 교환 정의는 개인이 생활하는 데 있어 특수한 상황에 적용되는 정의를 말한다. 분배 정의는 각자의 가치에 따라 기하학적 비례에 따른 것이고, 바로잡는 정의는 기여도에 따른 즉, 이익을 주었으면 이익을 준 만큼, 피해를 입혔으면 피해를 입힌 만큼의 차이를 고려한 산술적 비례에 따른다. 교환 정의는 동일한 가치를 지닌 물건이나 행위가 교환되면 올바르다고 했다.


이 모든 정의와 불의는 그것을 행한 사람의 자발성 내지는 비자발성에 의해 그것이 정해진다고 하니 복잡하고 심오할 따름이다. 불의한 행위를 자발적으로 행했을 때 그 행위는 비난을 받고 동시에 불의한 행위가 되지만, 비자발적이라면 그 행위는 불의 하긴 하지만 불의한 행위는 아닌 무엇이라고 하니 정의를 논할 때 초점을 맞추는 것은 결과가 아닌 의도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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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하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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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명이나, 그것도 첫 번째 죽음인 아델모에 대하여 조사하던 과정 속에서 마주치고 연관이 되었던 베난티오와 베렝가리오가 죽게 되면서 윌리엄과 아드소는 더욱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세베리노가 시약소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이상한 책을 발견했고, 그 책이 아무래도 베렝가리오가 모종의 이유로 숨겨두고 간 책으로 보인다며 윌리엄이 와서 확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세베리노는 시약소에서 천구의에 뒤통수를 얻어맞아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에 세베리노가 발견하였다던 책을 그의 도움 없이 수많은 책들 속에서 찾기란 매우 힘든 일이었다. 미약하게나마 단서를 가지기는 했으나 이마저도 잠시의 실수로 인해 기회를 놓치고 뒤늦게 돌아가 보았을 때에는 누군가가 이미 그 책을 가져간 뒤였다.

윌리엄은 자신들과 함께 책들을 확인했던 베노를 의심하였고 이는 정확했다. 베노는 평상시에 지식에 대한 갈증을 가진 사람이었고, 그렇기에 장서관 사서 수도사가 그 책을 가져다주는 대가로 보조 사서로 임명하겠다는 약조를 하자 이에 흔쾌히 동의하였던 것이다.


이로 인해 세베리노가 시약소에서 발견하였던 베렝가리오가 남겨두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책은 말라키아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보다도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여태껏 일어났던 일련의 죽음들이 단순한 우발적 사건들이 아닌 매우 치밀한 계획이 동반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윌리엄과 아드소는 일전에, 수도원의 최연장자인 알리나르도 수도사가 의미 없어 보이는 말들을 하던 중, 죽음들이 <요한의 묵시록>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었다. 그 당시에는 이 또한 의미 없다 여겼지만 세베리노의 죽음에서 알리나르도의 말이 맞았을 수 있다는 가정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이 죽음들의 범인은 모든 사건들을 치밀하게 준비했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비록 세베리노가 발견하였던 책은 말라키아가 가져간 것이 확실하였지만, 그가 어째서 이에 그토록 집착하였는지 윌리엄은 추측하기 어려웠다. 만일 말라키아가 사건들의 범인이라면 증거가 될 책을 숨기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는 아니라는 것을 윌리엄은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일정에서 말라키아는 조금 늦게 도착하였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죽어가는 몰골이 되며 이해하기 어려운 몇 마디 말을 하다 이내 끝마치지 못하고 숨을 거둔 것이다. 그래도 윌리엄이 한 가지를 추측해낸 바로는 말라키아의 죽음이 바로 <요한의 묵시록>의 내용 중 다섯 번째에 관련된 것이라는 누군가의 경고를 전하려던 것이었는데….



아드소의 수기 속의 이야기 중 후반부 4일의 이야기는 베렝가리오의 죽음에 대한 조사로 시작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윌리엄이 추측해낸 바는 어떠한 의문의 독이 이용된 것일지 모른다는 정도였다. 그러나 윌리엄의 조사를 도와주었던 세베리노의 죽음에서 한 가지 가설을 세우게 되었고, 얼마 뒤 말라키아의 죽음에서 확신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것은, 어떻게 <요한의 묵시록>이라는 한 권의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죽음들을 계획하고 또 이를 철저하게 실행할 수가 있었을까? 살인 자체만으로도 끔찍한 일인데 이를 이토록 상세하면서도 참혹하게 계획하여 진행한다는 것은 정말 범인이 사람이긴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하는 행동들이 음험해 보이고 베노와 정당하지 못한 거래를 통해서라도 베렝가리오가 얻게 된 책을 손에 넣으려고 했던 집착의 수준을 본다면 말라키아가 범인이라는 심증이 99.9999…% 확실한데, 말라키아가 아니었다고?

윌리엄이 조사하기 시작한 첫날부터 윌리엄을 대하는 태도와 장서관에 숨겨져 있던 이상한 장치와 비밀들까지, 이 모든 게 다 말라키아와 일절 관련이 없는 일들이었다니….

그런데 말라키아가 범인이 아니고 관련도 없다면, 자신이 관리해야 하고 또 자신만 있을 수 있는 곳인 장서관을 다른 사람들이 자기 집 앞마당처럼 돌아다니는데 꿈에도 모르고 세상 편하게 지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도대체 말라키아는 얼마나 무능했단 말인가? 그렇게 할 일도 제대로 못 해 놓고서는 쓸데없이 주인공 앞에서 무게나 잡아서 괜히 독자들을 헷갈리게나 만들고…, 민폐 캐릭터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의심스러운 인물들은 하나같이 죽거나 뭘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범인인 것일까? 그리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요한의 묵시록>의 내용을 참고해서 이렇게 참혹한 일들을 벌이고 다니는 것일까?

꼭 책을 읽고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을 직접 알아보길 강력 추천한다.


『장미의 이름』을 읽는 내내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라도 잡아보겠다는 일념으로 소설의 글자 하나하나를 허투루 읽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야기는 당시 수도원의 부패, 수도사들 간의 암투, 인간의 욕망 등을 보여줌으써 성스러워야 했던 수도원이 얼마나 세속에 물들어 있는지도 알게 해 주었다. 또한 마지막에 인간의 본성인 웃음을 인정하지 않고 서책이 공개되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에서 당시 교회의 폐쇄적인 분위기도 알 수 있었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중세 수도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음모 이야기에 논리학과 신학, 기호학 등이 전부 녹아들어 간 빈틈없는 이야기는 『장미의 이름』이 현대적 고전이라는 명성을 얻을만한 가치가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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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ㅣ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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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줄은 느리지만 꾸준하게 올라왔고 대양의 표면이 배 앞쪽에서 불거지더니 물고기가 나타났다. 면면히 모습을 드러낸 그것의 양옆에서 물이 마구 쏟아졌다. 그는 햇볕을 받아 밝게 빛났고 머리와 등은 짙은 자줏빛이었으며 햇볕을 받은 그의 양옆 줄무늬는 넓고 밝은 연보랏빛을 띠었다.

p.66



물고기를 낚았으나 1인치도 끌어올릴 수 없었던 노인은 물고기에게 끌려다니며 바다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낚싯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노인은 물고기의 갑작스러운 요동으로 고물 위로 쓰러지며 오른손을 다치게 되었고, 노인은 기운을 잃지 않기 위해 고물 아래 다랑어를 찾아서 토막 내어 먹는다.

그 와중에 왼손에 쥐가 났고, 쥐가 난 손을 풀려고 노력하던 중 오른손으로 잡고 있던 낚싯줄을 통해 물고기가 올라오고 있음을 직감하는데….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음에도 노인은 결코 좌절하거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다가올 자신의 운명을 적극적이고 담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인의 외로운 싸움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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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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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덕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지적 미덕이고, 다른 하나는 도덕적 미덕이다. 지적 미덕은 주로 가르침으로 생기고 성장한다. 따라서 경험과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도덕적 성품과 관련된 미덕은 습관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도덕, 성품"을 뜻하는 '에토스'는 "습관"을 뜻하는 '에토스'를 약간 변형해 만든 것이다.

p.61



행복은 완전한 미덕에 따른 혼의 활동이므로 미덕에 대해 앎으로써 행복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혼이 여러 종류로 구분되듯 미덕도 철학적 지혜, 명석함, 실천적 지혜 같은 지적 미덕과 베푸는 것, 절제 같은 도덕적 미덕으로 구분된다. 도덕적 미덕은 본성적으로 생기지도 않고 본성을 거슬러 생기지도 않으므로 그것을 본성적으로 받아들여 습관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미덕을 실천해야 된다고 했는데 미덕을 무조건 실천한다고 해서 과연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까?

과하거나 모자란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장 적절하게 미덕을 실현함에 있어 중용을 선택하여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니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쉬운듯하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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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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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공부할 때 인류가 육지를 이동하고 발전하는 대륙 중심의 역사를 배워왔다. 그 역사 속에서 바다는 큰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된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인류 역사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는 미지와 호기심의 세계로 다루어지며 인류의 주생활 무대인 육지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지지는 않았다.

이에 저자는 바다가 현대뿐만 아니라 인류 탄생의 초기부터 역사 발전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을 밝히며 『바다 인류』를 통해 인류가 위대한 시작을 바다에서 시작해 어떻게 바다를 이용하고 누비며 문명을 발전시켜왔는가는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인류의 희망과 미래를 바다에서 찾고자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시작한 현생인류 호모 사피엔스는 육로를 이용해 지구 각지로 확산해 나갔으나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간 초기 인류는 바다를 건너 팽창해 나갔다. 이들 초기 인류가 확산하던 시기에는 해수면이 현재보다 수십 미터는 낮았고,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들이 깊은 바다에 잠겨 있기에 정확한 사실을 알기는 힘들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류의 조상은 우리의 생각보다 일찍 바다로 나아갔고 바다를 통해 지구 각지로 확산해 나갔다는 점이다. 한 가지 더 고려 할 사항은 현생인류 이전의 호모 에렉투스 또한 의도적인 항해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각지로 뻗어져 나간 인류는 강 유역을 중심으로 정착을 하며 세계 주요 문명들을 탄생시킨다. 그리고 각 문명권에서 이루어진 성과들은 서로 교역을 통해 상호 영향을 주며 더욱 발전하였는데, 이것은 육상 교역로를 이용해서 뿐만 아니라 해상 교역로를 통해 더욱 크고 활발하게 확대되었다.

인더스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해상 교역을 통해 바다와 깊은 연관을 가지며 발전했고, 이후 페르시아 만과 홍해, 아라비아해가 연결되자 여러 문명들이 서로 교류를 통해 상호 문명을 교환하며 영향을 받으며 발전해갔다.

서구 문명의 기원지로 거론되는 지중해 세계 역시 그리스-로마 단독의 문명이 아닌 다양한 민족 집단들이 협력하고 투쟁하며 이루어낸 역사의 장소였다.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이 바로 바다였으며 바다를 통해 지중해 세계는 남유럽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북유럽 등의 여러 지역의 문명 요소들을 받아들이고 통합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여 서구 문명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동아시아의 황허 문명은 다른 고대 문명과 달리 바다와 관련이 가장 적은 편이었다.

원인을 살펴보면 만리장성으로 상징되는 중원은 서쪽과 북쪽의 침입에는 대비했지만 동쪽과 남쪽의 바다 쪽은 위협 없는 변경 정도로만 치부했다. 또한 중국은 중화사상으로 인해 조공을 통해서만 외부 세계와 교류하였기에 조공이 아닌 교역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았고 비난하는 태도를 취했다. 이러한 의식과 태도 때문에 오랫동안 중국 상인들과 선원들은 외부 세계로 나가지 못했고 외국인들이 중국으로 찾아오는 결과를 낳았다.

한제국 몰락 후 중국의 교역의 비중은 해상을 통한 것이 육상보다 커지게 되면서 해로를 이용한 남방 교역이 증진되었는데, 그 발달한 해로를 통해 불교 승려나 신자들이 해외로 나가며 해상 교역로가 더욱 발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후 중국은 유라시아 대륙에 거대한 제국을 건설한 몽골제국에 흡수되며 해양 세계까지 지배하려는 듯 해상 원정을 단행하지만, 명나라 때 인도양 패권을 차지한 후 스스로 해상 우위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리고 해양 방면을 철저히 통제하고 내륙으로 눈을 돌려 북쪽과 서쪽의 외적을 막는 데 국력을 집중하는 결정을 내린다.

얼마 후 중국이 떠난 인도양 세계에 유럽인이 출몰하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라는 근대사의 시작 시점에서 근대 세계의 해양 패권은 유럽의 차지가 되고 만다.



범선의 발달은 세계를 연결하였는데, 특히 19세기 중엽에 클리퍼라는 쾌속 범선이 최고조로 발전하며 전성기를 누리며 전 세계 바다를 연결하는 해양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더 나아가 증기기관을 동력으로 삼는 증기선의 등장은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결정적으로 1869년 수에즈운하 개통과 강력한 엔진의 개발은 강력한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며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새로운 세계 질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온 바다는 앞으로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현대에 이르러 세계 패권을 거머쥐려는 강대국들의 해양패권 다툼과 육지의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인류의 이목이 바다로 향하며, 해양 생태계의 자원과 생물의 개발과 보호 차원 등의 의미에서 세계 각국들의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하며 바다는 인류의 새로운 경쟁과 교류의 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는 인류의 역사가 바다와 함께함을 잊지 말고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바다를 바라보던 시선을 새롭게 하고 해상을 통한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미래의 중심에 서서 세계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바다 인류』를 통해 바다가 들려주는 인류의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를 확인하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다 같이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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