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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과학의 신비 2024 - 하루 한 장 퀴즈로 만나는 과학 일력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조은 옮김 / 비룡소 / 2023년 10월
평점 :
우리 아이들의 365일 일상이 과학으로 보다 더 풍성해지다!
내 아이의 책상에 꼭꼭 챙겨두고 싶은 1등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내 아이의 하루가 다채로워지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과학 퀴즈 일력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캘린더 상품과 일력들이 눈에 띈다. 그 중 두 아이의 엄마인 나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어린이 전문 출판사 비룡소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엄선한 <365 과학의 신비 2024: 하루 한 장 퀴즈로 만나는 과학 일력>이다.
하루에 한 장씩! ‘생물, 자연, 우주, 기술, 장소’ 등 일반 과학 상식, 초등 교과서를 망라한 재미있는 퀴즈와 고화질의 생생한 사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일력이다. 소중한 내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거나, 아이의 책상에 꼭꼭 챙겨두고 싶은 1등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주목해보시길 바란다.
책상에서 매일매일 대자연의 신비를 마주하는 즐거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울산광역시에 있는 간절곶이라고 한다.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만큼 이런 지식을 알고 간절곶을 찾는다면,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이 남다르지 않을까. 이렇듯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1월 1일, 멋진 일출 사진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연다.
배고플 때 ‘꼬르륵’ 소리는 어디에서 날까요?
태양은 전체 태양계의 질량 가운데 몇 퍼센트를 차지할까요?
소리는 어떤 물질 속에서 더 빨리 전달될까요?
병원에서 몸속의 뼈 등을 촬영할 때 쓰는 엑스선의 ‘엑스(X)’는 무슨 뜻일까요?
매일 한 장씩 넘기기만 해도 과학 지식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와 매일매일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이끄는 ‘오늘의 퀴즈’로 하루를 열어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생김새와 이름마저도 신비로운 코거북복, 번개가 짜르르 내리치는 순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바위 울루루, 춤추는 귀여운 푸른발부비새,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사하라사막의 신비로운 풍경까지!
책상에서 매일매일 대자연의 신비를 마주하는 즐거움이야말로 <365 과학의 신비 2024: 하루 한 장 퀴즈로 만나는 과학 일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매력일 듯하다. 여기에 부록인 ‘풀이집’을 통해 더 알찬 과학 지식까지 얻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유용하다.
1일 1과학의 힘을 기르는 것은 나를 둘러싼 세상이 이토록 다채롭다는 것을 감각하는 일이다. 하루에 한 장씩, 자연스럽게 과학 상식을 배우고 고퀄리티의 화보를 통해 넓은 세상을 상상하다보면 우리 아이들의 일상이 보다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아이가 매일 찾고, 보고 싶은 일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365 과학의 신비 2024: 하루 한 장 퀴즈로 만나는 과학 일력>을 추천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