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피아 1 : 잡학 상식 - 꼬리에 꼬리를 무는 400가지 사실들 팩토피아 1
케이트 헤일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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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새 지식이 쑤욱!

아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지식을 전하고자 하는 신개념 지식 백과사전팩토피아!

 

 

 

팩토피아에 온 걸 환영해!

 

모두 뒤통수 조심해깜짤 놀라 뒤로 넘어질지도 모르니까턱도 잘 받치고 있어.

입을 다물지 못할지도 모르니까놀랍고 멋진 사실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거든.

어떤 것들이냐고? / 6p

 

 

 

  팩토피아!

  마치 별세계가 펼쳐져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마주했을 때 외쳐야 할 것 같은 바로 그 이름팩토피아.

  흥미진진하고 호기심 가득한 이 세계로 마구마구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팩토피아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지식을 전하고자 하는 신개념 지식 백과사전이다.

 

 

  동물과 식물과학과 역사세계 등 브리태니커가 검증하고 초등 교과서 속 지식들을 쏙쏙 담아 놀랍고도 신기한 팩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팩토피아의 세계 속에선 무려 400여 가지의 사실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기린에서 에펠탑으로에펠탑에서 페인트로페인트에서 광물로광물에서 이로이에서 가시로 끝없이 이어지는 이 지식 여행에 지루함이란 없다.

 

 

  언제 어디로 갑자기 딴 길로 새어버릴지 모르는 책장 여행을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어느 새 세상의 온갖 지식을 맛볼 수 있으니보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백과사전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갓 태어난 아기는 몸 속에 뼈가 모두 270개쯤 있어어른이 되면 206~213개로 줄어든다는 걸 아니? / 9p 1호가 말하길, “그럼 내 뼈는 한~ 10개쯤 사라졌을까?”

 

플레이도우는 원래 벽지를 청소하는 도구였어이렇게 재밌는 장난감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지. / 25p 2호에게 말랑이가 원래는 청소 도구였다고 말해주니 그럼 이제 이걸로 청소하면 돼?”라고 말하지 뭐야.

 

수컷 바우어새는 바우어라고 불리는 집을 짓고 꽃이나 조개껍데기 같은 색색의 물체로 세심하게 장식을 해암컷에게 보여 주려고 말이야은박지처럼 반짝거리는 쓰레기도 주워다 쓰지. / 59p 우아수컷 바우어새는 사랑에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은데?

 

 




 

 

 

매일 우주에서 지구로 돌덩어리들이 떨어져다 합치면 44,000킬로그램도 넘어고작 먼지 한 점 크기인 것들도 있지. / 89p - “엄마지금도 우주에서 돌이 떨어지고 있으니까 맞지 않게 잘 피해 다녀야 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생물은 세균이야머리카락 끝에 무려 150,000마리나 올라설 수 있다니까! / 119p 1호는 말했다. “어쩐지 머리가 무겁더라내 머리가 큰 게 아니었어다 세균이 있어서 그랬던 거야.”

 

세균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는 화장실이야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면 공기 중으로 세균이 1.8미터나 날아갈 수 있어. / 141p 응가를 하고 변기 속의 자기 응가에게 인사를 해주는 2호야이젠 그러면 안 될 것 같아.

 

 

 




 

 

 

 

  어린이 백과사전답게 풍부한 삽화와 눈에 쏙쏙 들어오는 이미지다채로운 컬러가 보는 재미가 있다워크북을 통해 초성 퀴즈, OX 퀴즈미로 찾기빙고 게임주사위 보드 게임 등의 재미있는 독후 활동도 참여해볼 수 있다기나긴 겨울 방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팩토피아의 세계에 푹 빠져보시길 추천드린다계속되는 팩토피아 시리즈도 기대기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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