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 P-1 : 평면규칙 (7세) - 공간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플라토 도형학습
지식과상상 교육연구소 (한헌조, 김성국) 엮음 / 씨투엠에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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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학습지라고 하면 어떤 학습지가 생각나시나요?

우선 가장 기본적인 연산학습지부터 요즘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강조되니 사고력학습지도 풀어야 할 것 같고~

한단계 더 나아가 생각하는 능력을 위해 창의력학습지도 건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죠!


그간  예비초등인 똘망군과 함께 엄마표홈스쿨로 다양한 수학 학습지를 풀어 봤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공간능력이 약하다보니 대부분의 수학학습지는 모두 커버할 수 있지만 도형학습지만큼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가베나 레고수업 등으로 공간능력을 키워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번에 6살부터 체계적으로 공간능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학습지를 알게 되어 소개하려고해요!



 

바로 도형학습지 플라토인데, 각 학년 당 4권으로 ​평면규칙, 도형조작, 입체설계, 공간지각​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현재 6세(S),7세(P),초1(A)단계까지 출시되었고, 연말까지 초6(F)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플라토는 매일 2쪽씩, 주 5회 하루 10분 도형공부만 하도록 구성되어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매주 5일차에는 확인학습이 있어서 중요한 유형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넘어가도록 되어 있고, 4주동안 학습한 후에는 5회분의 진단평가로 도형 감각 실력을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동안 엄마와 함께 연산학습지만 풀어왔던 똘망군이라서 도형 문제를 어려워하면 어떻하나 고민을 했는데, 막상 2쪽을 푸는데 2분도 채 걸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P1,P2,P3,P4 각 2쪽씩을 매일 푸는 방법으로 엄마표홈스쿨을 진행했어요~

사실 다음달에 출산이라서 그 전에 7살이 알아야 하는 도형 부분을 확실히 끝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네요.




 


P1(평면규칙)의 경우를 보면, 1주차는 도형그리기인데, 세모잇기-네모잇기-세모 똑같이 그리기- 네모 똑같이 그리기-동그라미 그리기로 도형그리는 과정을 아주 세분화시켜서 연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 수학 전문 어린이학습지의 경우, 도형그리기 과정은 거의 생략되거나, 있어도 세모,네모,동그라미를 뭉뚱그려서 그려보도록 되어 있는데요~


7살에게 조금은 지루해보일 수도 있지만 ​"세모는 세모라서 꺽이는 곳이 세 곳, 곧은 선도 세 개."​라는 설명과 함께, 1-2-3-1 순서로 점을 이어 세모를 그리라고 알려주네요.


유명 유아교구 업체에서 4~5살 유아들에게 세모,네모,동그라미라는 말보다 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를 대상으로 삼각형,사각형,원으로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 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려운 수학용어 대신 쉽고 간단하게 세모의 정의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세모그리기를 유도하는 ​플라토 도형학습지​가 첫 장부터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그리고 단순히 백지 위에 세모,네모,동그라미를 그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직선(점과 점을 연결한 선)의 개념을 이해하면서 그릴 수 있도록 처음에는 점으로 표시된 모눈종이 위에, 그리고 선으로 표시된 모눈종이 위로 바꿔가면서 도형 그리기 연습을 하도록 유도하는 점이 제대로 만들어진 도형학습지라는 생각을 같게 했네요!




 

특히 P1(평면규칙)/ 도형그리기/ 5일 동그라미 그리기에서 ​'주어진 점에서 원래 점까지 점선을 따라 한바퀴 돌아오면 돼.'​라는 표현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동심원을 그려놓은 문제를 보고 무릎을 탁 쳤네요!


사실 아이들에게 동그라미를 그려보라고 하면 다들 삐뚤삐뚤 원부터 타원까지 다양한 동그라미를 그려대서 어른들 눈에는 '아니, 이것도 못 그려?'라고 생각할 수 있쟎아요.

그런데 원의 정의가 '평면 위의 한 점에서 일정한 거리에 있는 점들을 이은 선'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전까지 어떻게 동그라미를 그려야 하는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 때 이 문제를 풀면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해답지는 있지만, 별다른 엄마표홈스쿨을 위한 설명서는 없는 플라토라서 처음에 공간감각이 없는 제가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문제 자체를 꼬아서 내지 않았기 때문에 기초부터 충실하게 도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엄마의 설명이 크게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함께 진행한 P2 (도형조작)의 경우 1주차 주제는 '같은 길이'로써, 1일부터 3일까지 '같은 길이 찾기' 그리고 4일은 세모 완성하기, 5일은 네모 완성하기인데요!


역시 동심원과 모눈종이를 활용하여 원의 정의는 모르더라도, ​'한가운데 점에서 동그라미 위에 있는 점까지 이은 선은 모두 길이가 같아'​라는 말로 다른 도형 문제를 풀기 위한 포석이 잘 깔려 있어요.

​또 모눈종이를 처음 접하거나, 아직 길이에 대한 개념이 안 잡힌 아이들의 경우에도 이해하기 쉽도록 '네모 모눈에서 가로 1칸과 세로 1칸은 서로 길이가 같아.'​라는 지시문이 있어서 차근차근 공간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사실 P1(평면규칙)이나 P2(도형조작)의 경우는 그래도 다른 통합교과 어린이학습지에서도 종종 보던 문제들이 있어서 설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P3(입체설계)는 제목만 듣고도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워낙 유아수학교구회사에서 마케팅을 할 때 입체도형은 꼭 구체물로 만져보고 조립설계도를 그려보면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하기에 더욱 겁이 났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가 어렸을 적에 이런 입체도형에 대해 배운 적이 없어서 중학교 때 '정12면체를 이루는 도형은 어떤 모양인가? 정12면체의 꼭지점과 모서리는 모두 몇 개인가?' 같은 문제가 나왔을 때 열심히 외워서 시험을 본 슬픈 기억은 있지만~

그렇다고 이 사실을 모른다고 해서 고등학교 때 미적분을 배우고, 벡터가 나올 때 수학을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거든요.


그래도 유아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은 다르니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늘 난감했는데~ ​도형학습지 플라토​가 그런 제 마음에 딱 드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네요.


 


일단 1주차는 '입체도형 관찰'이지만 그 어디에도 구, 삼각뿔, 원기둥 같은 수학용어는 보이지 않아요~

분명 유명 수학교구 업체에서는 7살에게도 그런 말들을 가르쳐서 익숙하게 해야 한다고 하던데 이거 너무 쉬운거 아닌가 싶은데요.


다시 생각해보면 선행학습을 강조하는 세태 때문에 의미도 모른 체 무작정 입체도형 이름 외우기에 급급해서 정작 중요하게 다뤄야하는 고학년 쯤에는 '수포자'가 되어 나가떨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암튼, 처음에는 그저 똑같은 입체 찾기에서 점점 크기와 모양이 같은 같은 입체 찾기로 바뀌고, 마지막 5일차에는 하나의 입체를 여러 방향에서 봤을 때 다른 입체 찾는 문제까지 전개되네요.





물론 뒤로 갈수록 블록으로 모양만들기나 쌓기나무 활용문제, 층층쌓기 등으로 점점 진화해서 순서를 무시하고 바로 뒷장부터 풀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책에서 권하는 진도대로 차근차근 풀어 나가면 한달 안에 7세에 익혀야 하는 입체도형의 기본은 완벽히 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드네요. 


 


P4(공간지각)은 1주차 구멍난 종이를 시작으로 종이접기, 여러방향관찰, 도형 겹치기로 구성되었어요.

처음에는 구멍난 종이를 다른 종이 위에 겹치면 어떤 도형이 보이는지 간단한 문제로 시작해서, 주차가 진행될 수록 여러 번 접은 종이가 최종적으로 어떤 모형이 되는지, 여러 도형을 겹쳤을 때 어떤 도형을 겹친 것인지 그림자만 보고 유추하는 복잡한 문제까지 진행되더라구요.


그간 입체도형이나 특히 공간지각 문제의 경우 구체물로 설명을 해줘야 아이가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진 ​도형학습지 플라토​를 접하고 나서는 그런 고민이 싹 사라졌네요!


처음부터 수학영재들이나 이해할 만한 고난이도 문제를 주고 어릴 때부터 수포자를 양산하는 그런 어린이학습지와 달리, 플라토는 차근차근 돌다리를 쌓듯 설명해주는 문제 덕분에 별다른 교구나 구체물이 없어도 이해가 되도록 구성되었더라구요.

 

덕분에 P1부터 P4까지 매일 하루 한장씩 풀어 나가는 강행군 속에서 2주차에 접어든 지금도 '도형문제가 제일 쉬워!'라고 말하는 똘망군을 보게 되네요.


혹시 저처럼 공간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특별한 유아수학교구가 필요하고, 도형학습지에는 당연히 구체물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면~

이제부터라도 도형학습지 플라토로 체계적으로 수학교육 시켜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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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열리는 나무
김정선 그림, 박혜선 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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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열리는 나무를 본 적이 있나요?

그동안 '나무'와 관련된 그림책을 많이 봤지만 신발이 열린다니 금시초문!

맛있는 과일이 열린다거나, 여러 동식물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지만, 먹을 수 없는 신발이 열린다니 어떤 사연이 있는 나무인지 책을 읽기 전부터 궁금하기 시작하네요~



​[크레용하우스] 신발이 열리는 나무

박혜선 글 / 김정선 그림


처음에 책 제목만 들었을 때, 누군가 신발을 나무 위에 던져 놓아 나무에 신발이 열린 것처럼 오해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커다란 신발이 열린 나무 밑에서 군침을 흘리며 앉아있는 누렁이 한마리를 보니, 신발을 닮은 과일들이 열린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신발이 열리는 나무>​는 한적한 시골 마을, 할머니와 함께 사는 강아지 누렁이의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할머니가 뒷집 마실갔다 신발을 바꿔 신고 오는데 영리한 누렁이가 제대로 된 신발을 물고 오자 할머니의 칭찬이 이어지네요.


그 날 오후, 할머니들 모임이 끝나갈 무렵, 누렁이는 할머니 신발을 물고 꼬리를 살랑대며 흔들어요.

다들 누렁이가 주인 신발을 잘 알아 본다고 칭찬을 하죠!


 


하지만 누렁이는 신발을 물어오는 것을 칭찬하는 줄 알고~ 매일 신발만 보면 집으로 물고 왔어요.

할머니가 빗자루를 들고 야단을 쳐도 누렁이의 신발 사랑은 식을 줄 모르네요!


파스텔톤의 서정적이고 귀여운 그림이 더해져, 누렁이를 차마 혼내기 힘들게 만드는 게 이 그림책의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눈을 감고 있노라면, 책 속 누렁이가 저희집 현관에도 나타나서 똘망군이 아끼는 신발 하나를 물고 냉큼 달아나버릴 것 같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말이죠!




 

날이 갈수록 누렁이가 물고오는 신발의 수는 늘어났어요.

보들보들 털 장화는 누렁이의 베개가 되고, 분홍구두는 밥그릇이 되고, 가죽구두는 개껌이 되고!!!


또 신발을 이곳 저곳에 숨겨두는 누렁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려면, 제가 어릴 적 키웠던 '뭉치'라는 개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 구두를 아그작아그작 씹어서 식탁 밑에 숨겨 두었던 강아지 '뭉치' 모습과 누렁이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이 책을 쓴 사람과 그린 화가 모두 개의 생태를 잘 아는 분이구나 싶었네요. ^^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봄이 되었어요.

할머니는 텃밭에 모종을 심다가 신발 모양의 새싹을 발견하게 되고, 정성껏 가꿉니다.

여름이 되자, 마법을 부린 것처럼 커다란 나무가 되지요!

 


그런데 그 나무에서 열매 대신 신발이 열리지 뭐에요~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불러 신발잔치를 하네요~

누렁이가 물어간 만큼 신발을 따가라고 말이죠!!!ㅋ

 


똘망군에게도 신발 나무에서 따고 싶은 신발이 있냐고 물었더니~ 귀여운 파란색 아기신발 한짝을 가르키네요!

자기는 외할머니한테 운동화를 선물받았으니,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 신발을 따주고 싶대요.^^



책을 읽고 나서~ 똘망군이 신고 싶은 신발이 열리는 나무를 그려 보자고 했더니, 똘망군은 신발 대신 장난감이 열리는 나무를 그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그림책을 읽은 덕분인지, 엄마보다 더 창의적인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 똘망군이네요!


똘망군이 생각하는 장난감이 열리는 나무에는 기차와 킥보드, 레고, 레고 공룡, 그리고 요즘 홀릭 중인 고무딱지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


아이들과 함께 ​[크레용하우스] 신발이 열리는 나무​를 읽고, 아이들만의 재치넘치는 물건들이 열리는 나무를 그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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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곤충 관찰기 3 -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 우리 땅 곤충 관찰기 3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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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동물에서 공룡으로, 그리고 드디어 곤충의 세계에 입문한 7살 똘망군이 요즘 푹 빠져서 읽고 있는 책이 한 권 있어요.

바로 한국의 파브르곤충기에 버금갈 만큼 재미있는 입담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곤충들에 대해 알려주는 <우리땅 곤충 관찰기>에요!


똘망군이 아기 때부터 동물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했기 때문에 집에 곤충 관련 책들이 넘치는데요.

대부분 선명한 사진이 주가 되는 자연관찰 전집이나, 세밀화로 곤충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지식 정보 그림책, 또는 <곤충학습도감>처럼 사진과 간략한 정보만 제공하는 책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우리땅 곤충 관찰기>는 우리나라에서 사는, 자연관찰 전집에서 다루지 않는 좀 더 다양한 곤충들의 세계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서 정말 색다르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진과 재미있는 만화식 삽화가 골고루 어우러져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 곤충책이라면 몇 시간을 붙들고 읽어 내려갈 거란 확신이 드네요! :)


 

[길벗스쿨] 우리땅 곤충 관찰기

3.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

정부희 글·사진 / 최미란·조원희 그림 /  최재천 추천



?제 전공이 수의학인데, 대학교 시절 최재천 교수님의 <동물행동학> 수업을 아주 재미있게 들었던 터라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추천!'이라는 글귀가 더욱 눈에 띄네요!


책을 고를 때, 그 책의 추천사를 누가 적었는지 유심히 보는 편인데~

제가 존경하는 최재천님의 성함이 적혀 있어서 [길벗스쿨] 우리땅 곤충 관찰기 1권부터 나올 때마다 구매해서 소장하게 되더라구요!





이번 [길벗스쿨] 우리땅 곤충 관찰기 3권은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이라는 제목 그대로 다양한 곤충들의 식성에 따라 이야기를 묶었어요!


오직 잎사귀만 먹는 모시금자라남생이잎벌레, 적갈색긴가슴잎벌레, 왕벼룩잎벌레, 제비나비 /줄기와 뿌리를 먹는 말매미, 고려다색풍뎅이, 남색초원하늘소 / 열매, 과일, 버섯을 먹는 팥바구미, 도토리거위벌레, 네발나비, 호리꽃등에, 말벌, 도깨비거저리, 톱니무늬버섯벌레 / 곤충을 사냥하는 파리매, 새노란실잠자리, 풀색명주딱정벌레를 다루고 있어요!


곤충을 좋아하긴 하지만 책의 글밥이 7 살이 한 자리에 앉아 읽기에는 다소 많은 편이라서, 목차를 보고 본인이 관심있는 곤충들 위주로 골라 읽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발췌독을 해서 읽더라도 하루 이틀 읽다 마는 책이 아니라 심심할 때마다 펴 보는 책이기에 벌써 90% 이상은 읽어본 상태에요!


 

 



[길벗스쿨] 우리땅 곤충 관찰기 3.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은 시리즈의 다른 책들처럼 저자 정부희선생님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사진을 찍고 관찰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책을 펼치면, 이 책에 등장하는 곤충들을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 꼼꼼히 알려주고 있네요!


똘망군은 원래 지도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정부희 선생님이 알려주신 코스대로 자기도 여행을 가야 한다고 꼼꼼하게 지도 분석을 하더라구요,

일단은 가장 가까운(?) 송파 올림픽공원에 가서 고려다색풍뎅이랑 말매미를 만나야 한다고 우기는 중이에요!





?책을 펼치면 백과사전처럼 일목요연하게 곤충의 생태에 대해 분석하는 글이 아니라~

파브르곤충기처럼 정부희 선생님의 재치넘치는 입담이 어우러져 곤충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가끔 곤충이 징그럽다고 싫어하는 아이들도 보는데~ 확대사진도 나오긴 하지만 대개 사실 그대로 선명한 사진에, 만화나 일러스트로 곤충의 생태에 대해 부연설명을 더 해주니 전혀 혐오스럽지 않네요!


힘센 곤충에게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붉나무 잎을 먹는 족족 똥을 싸서 온 몸에 붙여 넣는 왕벼룩잎벌레 애벌레의 사진이나, 도토리만 골라 알을 낳는 도토리거위벌레의 알낳기 4컷 만화 등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곤충에 대해 가깝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똘망군은 작년 가을에 어린이집에서 간 산책길에서 도토리를 주워 왔는데~ 그 속에서 애벌레가 나와서 엄마랑 어떤 곤충의 애벌레인지  탐구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도토리거위벌레 편을 읽더니만, 자기가 본 애벌레는 도토리거위벌레였던 것 같다고~ 너무 신기하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왠지 이번 가을에도 똘망군과 도토리를 주우러 뒷산에 올라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똘망군이 제일 먼저 관심을 보이면서 읽었던 말매미 편!

똘망군이 4살 때 여의도공원 숲체험 수업을 3개월 정도 들었는데요~

그때 이 말매미 허물과 실제 말매미를 만나본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도 여름만 되면 매미 허물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물론 당시에는 저나 똘망군이나 '그냥 매미구나!'였는데,  [길벗스쿨] 우리땅 곤충 관찰기 3권?에서 '짝짓기하는 말매미'를 보니 딱 어릴 적 봤던 그 매미라서 너무 반가웠어요!


'말매미 애벌레는 깜깜한 땅속에서 2~4년을 살고, 어른벌레는 환한 땅 위에서 열흘 정도 살아요. 7월 말, 말매미 애벌레가 땅속에서 탈출해 어른벌레로 변신했어요.' 라는 글귀와 함게 말매미 애벌레의 한살이가 삽화로 나와요.

또 뒷장에서는 다 자란 말매미 애벌레가 땅속을 탈출해 어른 벌레가 되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찍어서 나오는데, 실제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싶어서 마른 침을 꼴깍 삼키면서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또,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에만 산다는 새노란실잠자리편도 읽으면서 자기가 봤던 잠자리라고 관심을 갖고 읽더라구요


시골 할아버지댁 앞마당에 연못이 있어서 실잠자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곤충들을 종종 관찰하곤 하거든요.

특히, 하트모양으로 배를 구부려 짝짓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지난 번에 봤다고 신기하다고 책이 뚫어져라 쳐다 보네요.


그리고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읽어봤다는 '말굽버섯에서 먹고 자는 도깨비거저리편'!

이번 겨울에는 시골 할아버지댁 뒷산에서 말굽버섯을 찾아 산책을 해야 겠다고 신이 나서 떠들더라구요~


종종 할아버지네 뒷산을 오르다가 다양한 버섯들을 보곤 했는데~ 제가 독버섯이 많으니 만지지 못하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길벗스쿨] 우리땅 곤충 관찰기 3권을 보니 정말 다양한 곤충들이 버섯을 먹이삼아 사는 것을 알게 되어 똘망군 뿐만 아니라 저도 궁금증이 마구 일어나네요~ :)






그리고 각 소주제별로 곤충이 더 궁금해라는 부록에서 비슷한 생태를 보이는 곤충들을 재미있게 묶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곤충마다 잎사귀를 먹는 방법도 제각각 / 애벌레도 건드리면 화를 내요 / 먹이의 독을 내 독으로 만들어요 / 집에서 곤충을 길러봐요 처럼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읽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특히, 집에서 사슴벌레 성충과 애벌레를 모두 키우는 중이라서 똘망군은 집에서 곤충을 길러봐요가 제일 재미있다고~

정부희 선생님도 사마귀를 집에서 키운 것 같은데 자기도 키우면 안되겠냐고 애타는 눈빛으로 졸라대네요.--;

그래서 "사마귀는 살아있는 곤충을 먹으니 너가 매일 다른 곤충들 사냥해서 줄 수 있다면 키워라~"라고 했더니만, 한참 고민하더니 다른 곤충들이 불쌍해서 안될 것 같대요.


 


 


책의 부록으로 점선대로 오리면 완성되는 간단한 곤충카드북이 나와요!

앞은 책에 나온 다양한 곤충들 사진이, 뒤는 각 곤충의 몸길이와 사는 곳, 그리고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서 놓은 곤충카드에요!

크기가 아이 손바닥 사이즈라서 숲체험이나 캠핑 갈 때 소지하고 가면 좋을 듯 싶어요.



 


책 뒤면지에 그동안 발행된 <우리땅 곤충 관찰기> 시리즈를 보더니 1권부터 3권까지 모두 우리집에 있는데, 4권은 언제 나오냐고 묻는 똘망군!

곤충책이라면 이미 집에 차고 넘치지만~ <우리땅 곤충 관찰기>만의 매력에 이미 풍덩 빠진 후라 4권. 신기한 능력을 가진 곤충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은 것 같네요.^^


똘망군처럼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파브르곤충기도 좋지만 우리나라 곤충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우리땅 곤충 관찰기>도 꼭 읽어보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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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여행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7
피터 시스 글.그림, 최현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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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7

<아이스크림 여행>

 

더운 여름, 책 제목만으로도 읽어보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그림책 <아이스크림 여행>을 읽어 보았어요.

얼핏 제목만 봐서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지식그림책인가 싶기도 한데~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아이스크림 애호가인 조가 여름방학 동안 아이스크림에 대한 호기심을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할아버지께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뉴베리 상, 칼데콧 상, 보스톤 글로브-혼 북 상 등 수많은 상을 받고, 어린이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까지 받은 그림책의 거장 피터 시스가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아이스크림 여행>​을 읽는 내내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당장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림책이에요!

 


 

 


​<아이스크림 여행>에서 주인공 조는 여름 방학동안 매일 읽고, 낱말 공부도 하고, 수학문제도 풀면서 아주 알차게 방학을 보낸다고 쓰여 있어요.

또 캠핑도 가서 지도제작도 배우고, 현장 견학도 가죠.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가 주신 백과사전 중 세계역사 편에 관심이 많아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역사도 열심히 보고 있다는 등 놀기만 한다고 걱정하는 할아버지를 안심시키는 편지 글이 주르륵 이어지네요!



 


그런데 편지의 내용과 상관없이, 책의 모든 페이지마다 아이스크림과 연관되는 그림들이 나와요!

아이스크림 해변, 아이스크림 가게의 다양한 메뉴들(심지어 토네이도와 폭발이라는 단어도 나오는 메뉴판!), 심지어 수학문제도 아이스크림 스쿱의 갯수를 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풀어요~

조가 만든 지도의 명칭은 모두 아이스크림 재료들이고, 백과사전 속 관심분야도 오로지 아이스크림이라, 아이스크림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거죠!


글과 그림이 따로 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부와 아이스크림을 연관시켜 해결하는 창의적인 조가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네요!


비록 아기자기한 그림을 좋아하는 엄마의 눈에, 피터 시스 특유의 점묘법을 활용한 수채화 일러스트는 살짝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7살 똘망군은 난생 처음보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에 홀딱 빠져 자기도 이런 아이스크림 만들어서 먹고 싶다고 난리난리!!!




 

그나저나, 저는 아이스크림의 역사가 알렉산더 대왕이 눈에 우유와 꿀을 섞어 먹은 게 최초라고 알고 있었는데~

현재의 아이스크림에 가장 가까운 모습은 2000년 전 중국에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라고 <아이스크림 여행>에 나오더라구요!


이 아이스크림을 마르코 폴로가 비단길을 통해 이탈리아로 전하고, 다시 유럽으로 전파되었다가, 200~300년 전 유럽의 퀘이커 교도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미국으로 퍼지게 되었다는 역사 이야기 부분을 읽고 깜짝 놀랐네요!




 


7살 똘망군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엄밀히 따져 말하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류보다 딱딱한 아이스바를 더 선호해요.

그래서 최초의 아이스바가 1920년 해리 버트가 만들었다는 이야기 부분을 더욱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문득, 요즘 초등학교에서 강조하는 융합교육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아이스크림 여행>​에 나온 것처럼 '아이스크림'이라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소재를 가지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지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지식들을 버물려 알려주는 것 말이죠!


똘망군은 평소 책을 읽을 때, 하나의 주제에 꽂히면 그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 들도록 독서습관을 들여놔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여행>​에나오는 주인공 조가 자기랑 비슷한 것 같다고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 :)


 


재미있게 책을 읽은 후~ 자기도 만들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있다면서 신이 나서 떠드는 똘망군!

그저 상상으로만 그치기에는 아까운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아서 집에 있는 클레이를 활용해서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마침, 클레이로 아이스크림 만드는 기계도 있는 터라 아이스크림 콘이랑 빙수 그릇까지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양한 색깔의 클레이를 섞어서 조물조물 반죽한 후, 아이스크림 기계에 넣어 돌돌 말려서 나오도록 뽑아내면 새로운 아이스크림 탄생!





<아이스크림 여행>의 주인공 조가 그러했듯, 똘망군 역시 그저 클레이로 만드는 놀이에 국한되지 않고~ 단어공부(?)도 해보기로 했네요!

바로 내가 만든 아이스크림을 팔 수 있는 메뉴판 만들기!!!


​<메뉴>

녹차폭발 10000원

화산폭발 1000원 (세일)

블레이봉봉 화산재 (꽁자, 기간 1일)

블루스타 봉봉 (꽁자, 기간 15일)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세일이나 꽁자 (물어보니 무료시식이라는 말이 생각 안나서 공짜 라고 표현한 거더라구요!)도 꼼꼼히 적어넣은 메뉴판!ㅋ


그런데 이렇게 팔아서 어디 수지타산이 맞으려는지~ 아무래도 사회공부를 좀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메뉴에 계속 도전 중인 똘망군!!!!

점점 클레이가 섞이면서 색깔이 참 오묘하게 변해가네요~ㅎ


나중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면을 닮은 스파게티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직접 시식하는 흉내까지 내더라구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무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여행>​을 읽고~

클레이나 또는 다양한 재료 (실제 아이스크림 재료라면 더 좋겠죠!)를 가지고 나만의 아이스크림 꾸미기 어떤가요?

아이가 만든 아이스크림에 이름도 짓고, 어떤 맛일까 상상해보는 놀이를 한다면 무더위쯤은 금새 사라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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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영] Ready,Set,Sing! Number : Five in the Bed / Ten Little Indians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QRcode) Ready,Set,Sing 2
A*List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 서평단으로 ​<Ready, Set, Create : T-rex and Seven little dinos>​를 만났었는데~ 똘망군의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

( 서평 : http://blog.naver.com/kingsuda/220324275809 )

그 런데 이번에 좀 더 어린 유아들을 대상으로 첫유아영어 시리즈인
<Ready, Set, Sing>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더라구요!

게다가 다른 아이들과 달리 똘망군은 어릴 때는 영어동요에 큰 관심이 없다가 작년 후반쯤부터 마더구스를 비롯하여 창작동요에 조금 흥미를 보이고 있는 터라 한번 만나보고 싶었네요!

 


에이리스트 Ready,Set,Play 시리즈​는 STARTER LEVEL​의 Ready,Set,Sing​!, 그리고 본격적으로 영어의 바다에 풍덩 빠져들기 좋은 Ready,Set,Cook!과 Ready,Set,Create!, Ready,Set,Discover!​로  나뉘어져요.


각 시리즈마다 교재 한 권에 활동북, 그리고 오디오CD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기타 월차트나 쿠킹카드, 세이펜 스티커 등은 단계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네요.



이번에 만나 본 <Ready, Set, Sing : Number>​는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세이펜이 적용되어, 세이펜스티커가 첨부되어 있어요~

물론, 세이펜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존 구성인 오디오CD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도 붙어 있으니 활용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세이펜 스티커와 오디오CD 모두, 교재에 수록된 <Five in the bed>, <Ten Little Indians> 외에도 <Five Little Monkeys>, <Number Song>, <Hickory Dickory Dock>, <How Old Are You?>, <Shut Them Open> 처럼 주제와 연관된 추가 구전동요와 창작 단어송이 함께 수록되어 있네요~



똘망군과 수업을 시작하기 전, 세이펜스티커를 원하는 위치에 붙여 보았어요~

그리고 세이펜으로 찍어가면서 3~4번 연속해서 들어 보았는데 입에 착착 붙는 리듬 때문에 아주 신나하더라구요!



 


침대에 누워있던 5마리의 동물들이 차례로 굴러 떨어지다가 마지막에 남은 다람쥐가 "I'm lonely."라고 말하자 다시 모두 침대에 모여 "Good night!"을 외치며 잠이 든다는 노래인데요!

 


There were (   ) in the bed, and the little one said, "Role over. Roll over."

So they all rolled over, and one fell out.

다른 영어동요처럼 이 구문이 계속 반복되어 나오기 때문에 여러 번 듣고나면 전체를 외우지 못하더라도 흥얼거리게 되는 듯 싶어요.



이어서 같은 교재에 수록된 <Ten Little Indians>​에도 세이펜스티커를 붙여주는 똘망군이에요!





​<Five in the bed>에 비해 너무 친숙한 마더구스라서 어떻게 그림책으로 표현하고 있을까 무척 궁금했는데요~

학예회를 준비하는 꼬마 인디언들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림이 넘 재미있게 표현되서 똘망군도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



각 영어동요마다 ​sing and play time​이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노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Ten Little Indians>​ 노래 부르면서 손가락도 열심히 꼽아 보는 똘망군이네요!


둘쨋날~ 간식 먹는 동안 영어동요 듣는 똘망군이네요!

조금 어린 동생들이라면~ 간식 먹을 때, 블럭놀이나 몸으로 노는 놀이할 때 슬쩍  <Ready, Set, Sing>시리즈​ 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똘망군은 아기 때부터 세이펜 사용이 익숙한 터라~ 알아서 좋아하는 영어동요 찾아서 세이펜스티커 찍어 노래 듣고 있네요! :)

어제는 책을 그냥 읽듯 읽었는데 오늘은 세이펜 노래에 맞춰서 제법 음율을 따라가며 부르네요.^^


 


책도 재미있게 봤고, 영어동요도 신나게 들었으니~ 이제 활동북을 풀어볼 시간!

앗, 그런데 <Five in the bed>는 혼자서 하는 놀이가 아니라 단체로 의자뺏기 놀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상황이 설정되어 있어서 다소 당황.--;;

그냥, stand, walk, sit 단어에 대해서만 몸으로 따라해보고~  그림자 보고 연결하기, 같은그림찾기만 진행했네요!



 



<Ten Little Indians>는 sing and play time​에 나왔던 손가락 인디언 만들기 놀이가 들어 있어요! :)

그런데 땀 때문에 비닐장갑이 손에 잘 안들어가서 살짝 난감했던~ㅋ



그런데 노래는 안 부르고 <Ten Little Indians>애 맞춰서 손가락만 꼽아보느라 바쁜 똘망군이네요~

이미 아는 노래라 부르기가 싫은 건지~ 아니면 손가락 꼽는데 집중하느라 노래를 까먹은 건지...-ㅁ-;;;




그외 수록된 곡마다 다양한 스티커붙이기, 따라쓰기, 종이접기 등의 활동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그런데 STARTER level이라서 그런지 활동북 수준이 5세 이하 유아 수준이라서 살짝 아쉬웠네요~


 

그나마 똘망군이 좋아했던 보드게임 스타일의 숫자 외치기 놀이! :)

엄마가 이겨 버리는 바람에 똘망군이 "Try again!"을 연거푸 외치긴 했지만~ 큰 스케치북에 좀 더 크게 그려서 응용해서 놀아도 좋을 것 같네요!


첫영어 고민 중이라면~ 영어동요로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는 것 추천하구요!

에이리스트 <Ready, Set, Sing>시리즈​와 함께라면 엄마표로 쉽고 재미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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