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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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운7살에 머무르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보면서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북한군도 무서워서 우리나라를 쳐들어올 수 없다는 중2병 사춘기 아이가 되면 어떻게 하나 종종 고민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이를 키우는 선배맘으로부터 요즘은 중2병보다 더 무서운게 초4병이라면서, 우리가 어릴 적보다 사춘기가 더 빨라져서 초등학교 3~4학년만 되어도 그 징후가 보인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아직 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는 아니지만 제 주변에서 초4병을 겪는 아이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부모님들을 많이 본 터라 그 분들께, 그리고 아직 3년이나 남았지만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제 자신에게도 추천하는 육아서 <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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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는 초등 사춘기라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그리고 타이거맘에 100% 반대되는 느낌의 엄마를 이기는 아이라는 타이틀에 끌려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직 우리 아들은 8살이니깐 이 책의 아이들과는 뭔가 다를거야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명명백백 제가 잘못 생각한거더라고요!
이 책은 잠시 사제의 길을 걷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거듭난 독특한 이력의 초등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선생님이 지으신건데요.
책을 읽을 수록 이제 막 초등학교에 발을 디딘 아이를 둔 부모님부터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나뉘어서 1.초등사춘기 우리 아이 바로 보기 / 2. 아이 인성의 기초는 세심한 관찰과 알아차림에 달려있다 / 3.누군가를 웃기지 않고서는 창의적이라 할 수 없다. / 4. 감성과 직관으로 융합교육이 완성된다로 이어지며 요즘 초등학교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와 인성교육 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아우르는 식으로 초4병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네요.
어쩌면 '극복'이라는 단어가 안 맞을 수도 있는게, 아이들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 부모님들의 생각 전환이 우선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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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선생님은 책 초반부터 '나는 아이들을 편애한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처음에는 뭐지? 아이들을 평등하게 대해야 좋은 선생님 아닌가 싶은데 책을 읽을 수록 그 편애라는 것이 각각의 아이들 맞춤형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쏟는 편애라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우리 아이도 이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보내고 싶다는 충동까지 들게 하네요.^^;;
암튼, 요즘 6살 터울 동생만 보면 눈에 보일 정도로 시샘을 하는 똘망군 때문에 매일 잔소리를 퍼붓게 되는데, '초등학생들은 욕심쟁이지만 단순하다. 내가 동생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되면 어느 순간 스스로 동생을 챙기기 시작한다.'라는 말에서 그간 제 육아법에 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늘 아직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동생인데 조심해야지, 왜 동생 손이 닿는 곳에 소중한 물건을 놔둬서 찢고 부서지게 만드냐고 닥달했는데, 똘망군의 자존감이 철저하게 외면했던 것 같아서 참 미안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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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둘째를 키우면서 첫째만 키울 때와 달리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졌는데도 불구하고 늘 다양한 육아서를 섭렵하면서 왜 우리 애는 평균 발달 속도에 안 맞는 걸까, 10개월이면 이도 여러 개 나고 이쯤 첫째는 물건잡고 제법 빠르게 걸었던 것 같은데~ 하면서 저도 모르게 또 발달단계이론에 맞춰서 생각을 하더라고요.ㅠㅠ
발달이 항상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은 버린다는 붉은 글씨가 제 마음에 한 자 한 자 수놓듯 박히면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두 아이를 바라봐야겠다는 생각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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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초등학생의 마음은 카오스 그 자체라는데, 아이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그 마음이 이해가 안될텐데 그 사유에 대해 잣대를 들이대며 판단해버리면 마음에 상처로 남아서 진짜 사춘기가 시작되었을 때 폭탄처럼 터질 수도 있고, 더 커서 방황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을 읽고 딱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네요.

전 사실 남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사춘기를 거의 겪지 않고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대학교1학년 때 갑자기 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함께 그간 힘들게 쌓아올린 '모범생'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난생 처음 학교 수업을 빠져서 대학로에 연극 공연을 보러 가고, 마음이 끌리는대로 기차를 타고 부산 국제영화제를 보러 가기도 하고, 최고의 일탈은 45일간 인도와 네팔로 배낭여행을 떠난 거에요.
그때까지 저희 부모님은 통금시간이 8시라고 할 정도로 엄청 빡빡하게 저를 구속하려고 들었는데, 난생 처음 느끼는 일탈감에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이내 초중고 시기에 만인에게 모범생이라는 틀 안에서 살았던 저를 위한 해방감도 느껴지면서 제 2의 삶이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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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계속해서 진짜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담백하게 이야기를 계속 끌어가요.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네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자신있게 대답하는 아이가 거의 없다고, 그저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안정적인 삶을 위해 공부를 한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주체적 욕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 똘망군은 다행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인 아이인데, 초등 사춘기가 오기 전에 진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주체적 욕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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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어릴 때와 달리 빨라진 사춘기 시기에 대해서 과거에 비해 유치원, 초등에 이르기까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타인의 욕망'이 주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저자의 말에 제 자신은 어떤지 반성하게 되네요.

전 남에게 제가 아는 것을 가르치는 활동을 너무 좋아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여러 환경 요인에 의해서 전혀 꿈과 상반된 수의학과를 가게 되었죠.
물론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학이라서 대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회사에 들어갈 때도 많은 특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늘 교사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똘망군이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표홈스쿨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 필요한건 엄마인데, 엄마보다는 선생님이라는 느낌이 저에게 더 행복감을 주었던 것 같기도 하고,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보면서 너야말로 수의사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한 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 똘망군이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관련 책과 다큐멘터리를 수없이 사다 나르고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매달 다니면서 체험하게 해준 게 제 자신의 욕심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큰 의미가 없지만, 키자니아에서 실시한 진로적성검사를 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R(실재형)이 나와서 깜짝 놀랐거든요.
그간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타인의 욕망을 너무 강요한건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면서 뼈저리게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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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초등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을 지구에서 살아가는 안드로메다인으로 비유했어요~
책 전반적으로 유머가 넘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히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어쩜 이렇게 적절한 비유를 하시다니 깜짝 놀랬다는!
요즘 친한 친구들이 죄다 축구 클럽에 가입해서 논다는 이야기에 자기도 축구를 배우고 싶다는 똘망군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 좀 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축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수영이 아니라 축구를 시켰어야 했나 후회가 들기도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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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바로 초등학생들의 직관력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아직 유아적 직관능력이 상실되지 않은 초등학생들과 대화를 할 때는 집중해서 들어줘야 진정으로 공감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해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도 말로는 7퍼센트 밖에 의미가 전해지지 않고 나머지 93퍼센트는 눈빛, 말투, 억양, 태도 등 비언어적 전달로 이뤄지는데, 초등학생들은 특히 이 비언어적 전달을 먼저 느낀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똘망군이 이야기를 건넬 때 아무리 바빠도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마주치고 앉아서 집중해서 들어줬는데 작년 이맘 때 둘째 만삭으로 힘들어할 때부터 자꾸 건성건성 말을 들었던 것 같아요.
'너가 무슨 말을 할 지 엄마는 다 알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서 대충 듣고 대충 대답하고, 어느 날은 똘망군이 "엄마, 내 말 제대로 안 듣고 있는 거 다 알아! 옛날에는 내가 말하면 눈을 봤는데 이젠 눈도 안 보고 안아주지도 않아!"라면서 화를 내기도 했어요.ㅠㅠ
지금도 이 글을 쓰는데 30분간 만들어낸 자기만의 레고 라이트카를 들고 와서 막 자랑을 하는데, 둘째가 잠든 사이에 빨리 리뷰를 써야겠다는 생각에 "어머, 넘 멋지구나! 그런데 엄마가 이 글을 30분내에 써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미안하지만 이 글을 다 쓴 후에 동영상으로 촬영해줄게~"라고 넘겼다는......ㅠㅠ
그나마 예전같으면 "엄마 바쁘니깐 이따 이야기하자!"라고 단칼에 잘랐을텐데, 그나마 이 책을 읽은 직후라서 최대한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눈을 보면서 이따 이야기하자고 말했어요.
그저 두 대사의 차이라면 같은 이야기를 눈을 보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했을 뿐인데, 똘망군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 "엄마 초롱양 깨기 전에 얼렁 써~ 이따가 동영상으로 꼭 이거 찍어줘야해~"라면서 자기 방으로 달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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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이 초4병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이젠 유치원까지 내려왔다는 왕따와 은따, 학교폭력 때문인데요.
이 왕따에 대한 기준도 조금은 다르게 아이들의 '선택'의지에 맞춰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은 신선했어요.
물론 왕따를 당했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의도를 설명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 싶지만 말이죠.

저희집에서도 모든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너와 마음이 통하는 친구는 바로 당장 나타나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꼭 있기 마련이다.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나를 조금 오픈시켜 아이들과 맞춰가거나, 아니면 나의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으로 기다림을 채워나가면 된다고 가르치고 있어요.
학창시절 친구를 사귀는 것부터, 연애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하고 하는 일련의 인간관계에서 '선택'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진 것이고, 그것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는 본인하기 나름이라는 것!
얼핏 들으면 참 냉정하다 싶지만, 현실의 세계는 더 냉혹하니(비록 아이들이라도 이미 어른들을 통해서 다 체득했겠죠) 초등학생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혹시 내가 선택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하찮게 여기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똘망군을 보니 참 사소한 일로도 자기는 필요없는 존재인가, 내가 빠져도 저 친구들은 잘 놀텐데 나랑 친한 친구가 아닌걸까 등 자기 존재감에 대해서 낮게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서 요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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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초4병은 아니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바로 15개의 소주제로 나뉘어진 초등굴리기비책을 들 수 있어요~
담임교사 100% 활용하기라던가, 인성을 깨우는 독서활동, 직관 키우기 등 이 비책만 골라서 읽어도 이 책을 충분히 구입해서 봐도 될 것 같네요.^^

사실 둘째 낳고 정신없어서 한동안 제가 책을 직접 읽어주지 않고 혼자 책을 보도록 놔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고 며칠 전부터 다시 잠자기 15분 전에 책 한권 읽어주기를 시작했어요.
오늘로써 딱 4일째인데 똘망군이 그 시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예전에는 잠자기 전에 엄마 옆자리 쟁탈전을 벌이곤 했는데 이제는 동생에게 한결 여유로운 오빠의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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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는데~ 바로 '버커니어식 학습자'라는 말이에요.
즉,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지식을 해적질을 하듯,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나가는데 몰두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경직된 교육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홈스쿨 밖에 대안이 없지 않나 싶었네요.ㅠㅠ
물론 아이들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니깐 저의 기우일 수도 있는데요.
사실 똘망군은 한달 전에 방과후 과학교실에서 받아온 햄스터 한마리를 잘 키우려고 저에게 햄스터 키우는 방법에 대한 책을 구매해달라고 하고, 유튜브로 시간이 날 때마다 햄스터와 관련된 동영상을 찾아서 (처음에는 우리말로만 검색하더니 이제는 영어로도 검색해서 보더라고요!) 질병이나 습성에 대해서 배워나가더라고요.
햄스터의 핸들링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엄마에게 설명까지 해가면서 혼자 심취해하는 것을 보니 전체 학습에서는 불가능해도 아직 학습부담이 적은 지금이라면 원하는 주제에 대해 버커니어식으로 학습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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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중요성에 대해서 여러 육아서에서 읽어봤지만, <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에서는 초등학생의 천부적인 재능인 직관을 되살려주기 위해 더욱 중요하게 다루는데요!
명상이라는 단어보다, 멈춤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고 있는데 저도 당장 시도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늘 책이나 컴퓨터를 통해 지나칠 정도로 논리적 사고가 주입되고 있는 똘망군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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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직관이라는 것에 대해 유아기에 나타났다 점점 사라지는 하나의 능력으로만 생각했는데, 초등 사춘기를 이기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비춰지네요!
초등학생의 직관력을 유지시키는 최상의 방법은 '놀게 하는 것'과 잠시 '멈추게 하는 것'이라고 하니 직관키우기 비법을 꾸준히 읽으면서 부모로서 도와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챙겨 줘야겠네요.
특히, 상관관계없는 단어들을 나열해놓고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똘망군이 좋아하는 놀이인데, 더 많은 어휘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자고 유도해볼까봐요.

 

 

 

 

 

제 이웃분 중에 아땅 닉네임을 가진 분이 계시던데 프랑스어로 '기다려!'라는 의미라네요!
말이든 행동이든 무조건 앞만 보고 돌진하는 똘망군에게 꼭 필요한 덕목 - 멈추기와 회피하지 말고 끝까지 바라보기 마지막으로 마음에 새겨보네요.
지금 이 마음으로 쭈욱 지낸다면, 3년 뒤 초4병이 돌아와도 전혀 두렵지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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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3 : 초등학교 2학년 -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구구단 초급 ㅣ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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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시작하던게 어제 일 같은데, 이제 일주일 뒤면 바로 개학식이네요!
이번 여름방학은 똘망군과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공부하기 습관을 들여주려고 노력했는데, 노느라 못 지킨 계획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초등연산 문제집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길벗스쿨의 기적의계산법으로 꾸준히 연산 공부하기는 어느 정도 지켜진 듯 싶어서 자신있게 문제집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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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검색해보시면 연산문제집은 죄다 길벗스쿨 기적의계산법 시리즈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번에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그간 아쉬움을 남겼던 항목들도 많이 수정되어 새롭게 개편되었어요!
우선, 작년에 초등수학을 대비하면서 열심히 풀었던 <기적의유아계산법>이 유아 5~7세용 <기적의계산법 P시리즈> 6권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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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집 채점을 할 때 해답지가 책이랑 붙어 있어서 살짝 불편했는데, 새로 나온 책에서는 해답지가 따로 분권되어 보기 편하게 되었어요.
또 예전에는 문제는 세로편집인데 해답지는 가로편집이라서 채점할 때 살짝 헷갈렸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문제와 해답지 모두 세로편집이라서 채점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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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뿐만 아니라 스페셜단계로 각 학년 별 방정식문제가 추가로 제공되었어요!
그간 기존에 나온 <기적의계산법>으로 초등연산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지만, 방정식 문제 등은 따로 나오지 않아서 <기적의초등수학>이나 다른 출판사의 수학문제집을 추가로 구매해서 복습해줘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물론 초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방정식이라고 해봤자, □+2=5 일 때,□ 안에 들어가는 수를 구하는 문제 정도로 방정식을 몰라도 풀 수 있지만,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정식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에 이번에 신설된 스페셜단계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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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1학년이라서 <기적의계산법 2권.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을 풀어야 하지만 이미 기존 문제집으로 다 푼 상태라서 잠시 고민하다 요즘 구구단 노래 외우기 재미에 푹 빠졌길래 이어서 <기적의계산법 3권.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구구단 초급>으로 넘어갔어요.
2권을 풀 때는 거의 틀리는 문제 없이, 상위 10% 정도의 실력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3권을 풀기 시작하니 시간은 평균에도 못 미치고 틀리는 문제도 종종 발생하네요.
하지만 연산이라는 것이 계속 반복훈련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꾸준히 풀다보면 3권을 다 풀고 다시 한번 복습할 때 상위 10% 실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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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계산법은 'one day 반복설계'로 하루 한 장씩,총 5일간 반복해서 풀도록 설계되었어요~
아직 똘망군의 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서 제 학습 스타일을 고집하는 편인데, 저는 공부는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서 밀려도 절대 몰아서 풀지 말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one day 반복설계' 기적의계산법 시리즈가 딱 저희집 스타일에 맞는 듯 싶어요.^^
똘망군은 하루 공부량이 너무 많으면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라서 국어,영어,수학 모두 합해서 30분 내에 끝내도록 학습계획을 짜주고 있기에 하루 한장 푸는 것을 아주 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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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초등연산에서 꼭 잡아야 할 두마리의 토끼~ 속도와 정확성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건데요!
바로 각 주차별로 풀이 시간과 맞은 개수를 하나의 그래프에 적어서 비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성격 급한 똘망군은 한 문제를 틀리더라도 빨리 푸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예전에 2권을 풀 때는 시간은 상위10%인데 종종 틀리는게 있어서 정확하게 풀도록 잔소리를 좀 했어요.--;
3권에서도 두 자리 수의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나오다보니 많이 헷갈리는지 1~3개를 꼭 틀려서 정확하게 풀자고 이야기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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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똘망군은 시간재면서 푸는 것을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라서 제가 핸드폰으로 몰래 시간을 측정하다보니 좀 부정확해요.
게다가 거실에 큰 책상을 놔두고 문제집을 풀다보니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둘째의 방해가 만만치 않네요.ㅠㅠ
그래서 처음만 열심히 시간재면서 풀고, 요즘은 시간을 거의 못 재고 있어요.
대신 점수와 풀이시간을 적는 그래프에서 학년별 평균 시간을 확인하고 그 시간+1분 내로 풀되, 정확하게 다 풀도록 다독거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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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중에 구구단과 곱셈에 관한 초등연산 교재가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적의계산법 3권>으로 진행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바로 곱셈이 같은 수를 여러번 더하는 과정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직접 같은 수를 여러번 더하면서 구구단을 익혀 나가도록 구성된 점이 마음에 들어서에요~
아직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풀고 있어서 구구단 문제를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구구단 노래 외우고 싶다고 이 설명 부분은 꼼꼼히 미리 읽었거든요!
그랬더니 띄엄띄엄 구구단을 외우는 똘망군이 "구 일은 구, 구 이 십팔, 구 삼 이십칠, 구 사.... 아..뭐더라? 맞다. 이십칠에 구 더하면 되지! 구 사 삼십육!" 이러면서 쉽게 외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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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산문제집이니깐 제대로 구구단을 알 수 있게 반복학습도 나와요!
이때쯤 아이들이 한번씩 슬럼프에 빠지니 똘망군의 흥미를 자극할 당근 정책을 미리 고민해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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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해답지에는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라고 엄마표학습 생활기록부가 있어요~
누구 보여주려고 쓰는 것은 아니니깐 아주 솔직하게 표시했더니만 노력요함이 많이 눈에 띄네요!
여름방학동안 구구단 다 외우면 좋아하는 게임 1시간 시켜준다고 약속했더니만 요즘 아침에 눈 뜨자마자 구구단부터 외우는 똘망군!
하지만 구구단 단계 들어가기 전에 두자리수의 덧셈과 뺄셈은 다시 한번 복습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줘야할 듯 싶네요.^^

 

 

http://school.gilbut.co.kr/diagnosis/testList.aspx?sergubun=BT02

 

 

길벗스쿨 연산학력진단서비스

 

 

 

참, 우리 아이 초등연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몇 권부터 풀어야할지 고민된다면~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연산학력진단서비스 받아보세요!
똘망군은 1학년 과정은 완전히 이해했다고 나와서 2학년 과정-3권을 시작했어요~

초등수학 미리 예습한다고 엄마 생각대로 너무 앞서나가지 말고, 꼭 연산학력진단서비스 받아보고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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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실비에 산자 지음, 밀란 스타리 그림, 김선희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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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방학도 절반이 지나가버렸는데~ 우리 아이들은 여름방학을 잘 보내고 있나요?

똘망군네 학교는 방학 숙제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초등학교1학년의 경우 주 2회 그림일기쓰기, 10권 이상 책읽기 및 독후활동 4편 이상이 전부에요!

너무 숙제가 적어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는데 다른 학년의 방학숙제를 보니 '나의 장래희망과 관련된 자료 스크랩 (직업의 세계 탐구)'처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숙제가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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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내가 커서 하고 싶은 일이 수시로 바뀌고 있지만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키자니아에 가서 다양한 직업체험도 해보고,간접적인 직업체험을 느낄 수 있는 초등학교1학년권장도서 <와글와글 직업 대탐험>도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은 일반적인 진로 관련 책들과 달리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있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직업들까지도 망라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기존의 진로 관련 책들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의사는 어떤 사람들이고, 무엇을 배워야 하며, 의사가 되려는 어떤 소양을 갖춰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서술형으로 늘어놓기만 했다면, 이 책에서는 표지의 그림처럼 의사가 일하는 병원을 큰 주제로 삼아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직업에 대해서 소개하는 식으로 구성이 되었어요.

즉, 개개인의 직업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직업을 강조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병원하면 의사와 간호사만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와글와글 직업 대탐험>에서는 심장전문의, 외과의사, 간호사, 소아과의사, 치과의사, 산부인과 간호사 처럼 일반적인 의료진 외에도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검안사, 약사처럼 함께 근무하는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훑어주니 연계직업까지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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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극장, 농장, 유람선, 공항, 호텔, 병원, 쇼핑몰, 학교, 구조현장, 건축현장, 기차역, 오페라발레극장, 영화촬영장, 자지사, 박물관, 예술스튜디오, 우주공항​으로 크게 구분지어진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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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박물관을 보면 큐레이터와 그곳에 전시된 물품들과 관련된 고고학자나 과학자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여기서는 경비원부터 관리인, 기념품판매원, 기록보관담당자, 심지어 언론 홍보 담당자와 짐꾼까지 다루고 있어요~

 


그래서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것과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 또한 알려줄 수 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인성교육 면에서도 참 마음에 드는 초등학교1학년권장도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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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복잡한 서술형 문장보다는 귀여운 강아지 올드리치와 함께 흥미진진한 직업탐험을 떠나보자는 이야기로 시작되요~

외국에서 출간된 도서라서 혹시 우리나라 실정과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 우려했는데, 일러두기를 살펴보니 ​이 책에 나오는 직업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 워크넷 (www.work.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등을 참고해서 번역​했다고 나오네요!

 


덕분에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저도 몰랐던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게 되어 정말 만족하면서 똘망군과 함께 읽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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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극장'(그림으로 보면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장으로 보는 게 더 맞을 듯 싶어요.)이에요.

극장에 가면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물어보니 똘망군은 표 파는 사람, 안내원, 배우, 노래를 끄고 켜는 사람(음향감독) 그리고 무대 불빛을 조정하는 사람(조명감독) 정도에 대해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극작가부터 연출가, 무대 디자이너, 무대 조립원, 연극 제작자, 배우, 음향감독, 조명감독, 무대감독, 프롬프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소개되니 깜짝 놀라는 눈치에요!

 


전 대학생 때 과 연극동아리를 했던 터라 연출가를 빼곤 다 한번씩은 거쳐봤던 역할들이라서 참 익숙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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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는 누가누가 일하나 찾아보는데 제 전공인 수의사가 딱 등장~

대부분의 책에서는 수의사가 하는 일이 개나 고양이 같은 소동물을 치료하는 동물병원 원장 분위기로만 나오는데, <와글와글 직업 대탐험>에서는 농장에서 일하는 수의사가 등장해서 좀 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책으로 딱 안성맞춤인 듯 싶더라고요!

 


똘망군은 엄마가 갖고 있는 수의사 자격증보다는 무시무시한 벌들을 다루는 양봉가를 더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살짝 좌절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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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키자니아에 직업체험 하러 갔다가 개복수술을 하는 외과의사를 체험해보고 온 똘망군~

병원 그림에서 한 눈에 외과의사를 찾아내더니 자기도 이렇게 개복수술을 해봤다고 자랑을 늘어 놓네요!

수의사도 이런 수술을 하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사람 대신 동물도 개복수술을 한다고 했더니 굉장히 신기해하는 똘망군이에요.

이 책 덕분에 아빠 엄마의 전공부터 현재 하는 일까지 상세하게 알고 가는 좋은 계기가 되는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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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역시 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와 산부인과 간호사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자기는 6살 어린 동생이 있으니 그 누구보다 산부인과 간호사를 잘할 수 있을거라고 자신만만해하네요.^^

 


살짝 아쉽다면 좀 더 깊이있는 직업 탐구를 위해서는 또 다른 책을 들춰봐야 한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폭 넓게 관련된 직업을 알아낼 수 있으니 초등학생이라면 학년 관계없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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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더니 키자니아에 가서 직접 체험해본 직업들에 대해서는 정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지난 달에 키자니아에 갔을 때 응급구조사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와서 그런지, 응급구조사도 관심이 있다는 똘망군~

그러다가 연계된 직업군에 폭발물 전문가를 보더니 금새 마음이 바뀌어선 위헌한 폭발물을 다루는 전문가가 되고 싶대요.^^;

아무래도 이 책을 보면서 수십 번 원하는 직업이 바뀔 듯 싶지만, 아직은 어리니깐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그 중 특히 마음 가는 직업에 대해서 직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학년이 되었을 때는 확실한 자기 진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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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새로 생긴 쇼핑몰이나 우주공항 관련 직업 소개는 특히 제 마음에 쏙 드는 부분이었어요.

예전에도 직업 관련 책들을 좀 읽어보긴 했지만, 대부분 어른들을 위한 직업소개서거나, 최소 10년 전 직업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서 이미 사라져버린 직업들도 꽤 있었거든요.ㅠㅠ

하지만 <와글와글 직업 대탐험>은 초등학교1학년권장도서 답게 최신 직업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어서 이번 여름방학에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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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똘망군의 눈을 사로잡은 직업은 바로 기차역에서 일하는 열차기관사!

3살 때부터 즐겨본 '토마스와 친구들' 때문에 아직도 기차모형 놀이를 제일 좋아하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삼청 기차박물관>과 <의왕 철도박물관>에 가서 더 자세히 기차에 대해 배우고 왔거든요.

 


왠지 열차기관사가 되면 하루 하루가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똘망군이라서 앞으로 진로가 어떻게 확정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왠지 미래에서는 열차기관사 대신 인공지능이 조종을 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혹시 또 모르죠~

은하철도999처럼 시공간을 초월해서 우주도 날아다니는 열차의 기관사가 될 수도 있으니 아들의 꿈을 한번 지켜봐줘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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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현장에서 총 250가지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려주는 <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키자니아나 잡월드 같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가기 전이나 다녀온 후에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네요! :)

초등학교1학년권장도서지만 초등 전학년에 걸쳐서 일반적인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려줄 때 딱 적당한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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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 컨설팅북 -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여행 미션.1인 코스 & 맛집 올가이드
이주영 지음 / 길벗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당장 이번 여름휴가는 어떻게 보내야할 것인가 고민이 되는 오후~

둘째가 어리니깐 멀리 못 가고 그래도 여름이니깐 물에 발은 담가야하겠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인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야겠다 생각해보네요!


20대 때의 저를 떠올리면 친정엄마가 너는 방랑벽이 있어 한 자리에 못 있는다, 그러다 타지에서 외로이 죽을 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나홀로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혼여족(혼자 여행을 떠나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었어요.

대학교 1학년 때 인도와 네팔 45일간의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도 1년간 다녀오고 일본 홋카이도 여행 등 혼자 20kg가 넘는 백팩을 짊어지고 참 이곳 저곳 잘 돌아다녔네요.

한 때 한비야씨처럼 나홀로 세계일주가 꿈이었는데 30살을 코 앞에 두고 결혼해서 어느 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둘째가 이제 10개월이니 언제 키워서 또 혼여족을 자처하며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꿈을 꾸는 것은 자유니깐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을 보면서 신나게 즐겨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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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은 혼여족들이 많이 찾는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 (이하 나.여.추카페)의 카페매니저 이주영님이 쓴 책이에요.

책 제목 그대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국내의 여행지를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단순히 여행지 소개나 숙박업소, 맛집 소개에 그치는 다른 여행책자와 달리, 이 책은 혼여족을 위해서 여행지까지의 이동은 주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나홀로여행의 장단점 및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단골질문만 모아서 Q&A를 구성했다는 점이 달라요!


그래서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제가 보기에는 숙소나 식당은 살짝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여행지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은 뚜벅이족이자 남편이 주말에도 일을 해서 독박육아하는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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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참 여행을 즐기던 20년 전에는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이나 정보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상황!

몇 년 지난 여행책자 뒤져가면서 여행동선을 짰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면 없어진 곳이 부지기수.ㅠㅠ


게다가 해외여행에서 저렴한 숙박비로 도움을 많이 받은 게스트하우스나 백팩이 국내에는 없어서 여관을 주로 이용했던 슬픈 기억이 있어요.

대학교 2학년 때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수업 째고 부산 국제영화제 보러 부산에 갔을 때는 부산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데다 행사로 인해 모든 숙박시설이 자리가 꽉 차서 비디오방에서 친구들과 잠을 청했던 기억도 나네요.

또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4박5일간 일주하기도 했는데 역시 숙소를 못 구해서 급하게 초등학교 운동장에 텐트치고 잔 적도 있어요.^^;;;


그런데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을 보니 그간 국내에도 혼여족이 여행하기 쉽게 대중교통도 많이 정비되고, 게스트하우스 처럼 저렴한 숙박시설도 곳곳에 들어서서 여행하기 좋게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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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해서 꼭 책을 읽지 않더라도 당장 오늘 모르는 동네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긴 하지만~

intro에서 ​혼자 여행을 처음 시작하기 좋은 지역 best 5, 태생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여행지 best 3, 여행은 먹방이죠~ best 3, 멍.... 때리고 싶어요! best 3 등 ​다양한 주제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서 시간이 금인 혼여족들에게 좀 더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해주니 꼭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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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외에서는 각 지역별로 ​경기도·인천(가평,강화,과천,양평,여주,인천), 강원도(강릉,속초), 충청도(공주,부여,단양,청주), 경상도(남해,부산,창녕,통영,경주,대구,영주,울릉도), 전라도(구례,담양,순천,여수,해남,고창선운사,군산,남원,부안), 제주도​로 나뉘어서 좀 더 자세하게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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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각 지역의 지도가 대충 나오고, 그 중에서 좀 더 세분화시켜서 설명할 부분이 사진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하죠!

일단 저는 3주 전에 석모대교 개통 기념으로 석모도에 다녀온데다 이번 여름휴가는 강화도로 찜 해둔 상태라서 강화에 대한 내용부터 훑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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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 여행책자처럼 간략한 지역 소개 옆에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계절​과 웹사이트 및 지역 관광안내소 연락처가 빼곡하게 나와 있네요.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 힘든 곳도 많기에 ​시외버스터미널 ​연락처까지 기재되어 있어서 혼여족들이 보기에 참 든든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여행책자에서 보기 힘든 MUST DO ​여행지에서 꼭 해봐야할 일이 여행미션으로 주어 지네요~ㅋ

저도 예전에 혼자 여행 다닐 때 여행가기 전 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이 지역에 가면 꼭 해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포스트잇으로 붙여 뒀다가 몇 개씩 꼭 해보곤 했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여행미션이 3가지, 그리고 본인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것 3가지를 적게 되어 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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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HOW TO GO​에서는 여행지까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가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어요!

늘 독박육아에, 장농면허 10년차라 겁나서 아이들 데리고 혼자 여행갈 엄두를 못냈는데, 둘째 초롱양이 좀 크면 이 내용을 참고해서 남편없이 홀로 여행도 도전해볼만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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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여행을 늘 꿈꾸긴 하지만 생각한 것만큼 편하고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인지 나 홀로 여행의 장단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나홀로길찾기/나홀로밥먹기/나홀로잠자기 파트로 나눠서 별점과 함께 자세히 기록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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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에서는 여행지별로 나.여.추 까페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골질문들을 모아서 처음 여행가는 사람들을 위한 Q&A를 모아 놨네요.

그런데 책 서문에서도 밝혔듯 여행지라는 곳은 계속 변화하기에 강화도 편 1번 Q&A. 석모도에 가려면 꼭 강화돌르 거쳐야 하나요? 는 내용이 바뀌었네요~ㅎ

책에서는 꼭 석포리 선착장에 내려 여행을 시작해야한다고 쓰여 있지만, 이제는 석모대교를 이용해서 차를 타고 갈 수 있거든요~

물론 대중교통편이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니 이건 개정판이 나올 때 수정해서 나오면 좋겠네요.^^


그 외에도 현지인들도 잘 모를 법한 이야기들, ​시티투어버스와 해안 순환버스는 다른가요? 강화도는 시티투어버스가 없나요? ​등등 굉장히 알찬 내용이 많아서 꼭 혼여족이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네요.

저는 똘망군이 요즘 역사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강화도에 가면 꼭 한번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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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각 지역에 대한 여행정보는 그 후 시작되요~

​한 눈에 보는 강화놀이지도​에서는 각 지역을 혼자서 여행하는 베스트 코스와 더 가볼만한 곳, 혼자 여행할 때의 꿀팁, 여행지별 소개, 미니 코스 등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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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일코스표시는 꼭 가봐야할 곳들만 모아 놓아서 저는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 것이지만 휴가가 짧은 남편을 고려한다면 아주 좋은 여행 정보가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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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강화 맛집&숙박지도​는 혼여족을 위한 고급정보이기에 이제 4인가족이 된 저희집에 맞추기는 살짝 아쉬움~ㅠㅠ

그래도 보문사 입구에 맛집이 몰려 있어요. 라던가, 펜션이 몰려있는 지역이에요 라던가 사소한 팁이지만 귀담아들을 내용이 많아서 꼼꼼히 살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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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나 제주도의 경우 워낙 구경할 곳이 많다보니 경주는 2박3일, 제주도는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각각 1박2일 코스로 여행일정을 짜도록 도움을 주네요!

제주도는 내년에 초롱양이 두돌 되기 전에 다녀올 생각이라서 그때 찬찬히 더 읽어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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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책 뒤쪽에 index가 있어서 맛집별, 숙박시설별, 그리고 지역별로 찾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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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부록, 한눈에 보는 나 홀로 여행 캘린더를 보니 8월, 지금 가기 좋은 곳은 양평과 부여, 구례네요! :)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처음이라 많이 망설여진다면~ 이번 여름휴가는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을 믿고 따라해보세요~

처음만 어렵지 금새 주말마다 이 책을 들고 어디론가 떠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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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이 술술 주산셈 기초 (워크북 + 주판) - 덧셈·뺄셈을 쉽게 배울 수 있는 ㅣ 셈이 술술 주산셈
올챙이 구성, 정승 그림, 김순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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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주산학원의 열풍을 기억하실텐데요.

요즘 아이들이 음미체 학원을 기본으로 다닌다고 한다면 당시에는 주산학원을 꼭 빼놓지 않고 다녀야 하는 필수코스로 알았었죠.

물론 요즘 아이들보다 다니는 학원 수가 현저하게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가히 폭발적인 인기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런데 한동안 전자계산기와 컴퓨터에 밀려 주산학원이 사라지는가 싶더니 이번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앞에서 팜플렛을 나눠주더라고요.

빠르고 정확한 연산을 위해서 주산을 배우라는 문구가 눈에 딱~~~

그래서 똘망군에게 슬쩍 다녀보고 싶냐고 물어보니 암산이 더 편하다는 똘망군은 싫다고 하네요.--;

 


저는 주산을 배워 본 적이 없지만 남편은 곱셈까지 주산으로 배웠다고 하더라고요.

주판을 사용하면 어려운 덧셈과 뺄셈을 척척~ 나중에는 자연스레 암산까지 빨라진다고 하면서 아들이 배웠으면 하는 눈치더라고요.

하지만 싫다는 아이를 주산학원에 보낼 수는 없는 법!

그런데 이번에 아이즐 출판사에서 주산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유아책을 출간했어요~

바로 <셈이 술술 주산셈>(기초)인데 주판이 뭔지 모르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판을 잡는 방법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소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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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판을 찾아보기가 힘든터라, 나무로 만들어진 귀여운 미니주판이 함께 들어 있어요.

저 역시 주산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 책에 나온 대로 꼼꼼히 읽어보니 주판의 각 부분 이름부터 주판잡기, 주판의 자릿수정하기, 연필쥐기, 수놓기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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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을 학습도구로 사용하는 주산은 계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등 다양한 기초학습능력을 발달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손을 계속 움직이다보니 뇌 자극도 되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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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암산으로 풀어내는 똘망군이라 수학연산이 쉽다고 생각해서 주산에 관심없지만, 좀 더 커서 더 복잡한 수가 나오면 그때는 배워보고 싶다고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은 엄마 혼자 책을 보면서 따라해보는데 7살,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온 책이라서 그런가 많이 쉬운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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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으로 두 수 더하기, 세 수 더하기, 두 수 빼기, 세 수 빼기 등 순차적으로 주산을 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주판에 놓는 모습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나타내서 알려주기에 처음 주판을 만져보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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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산을 배우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10을 이루는 두 수, 특 보수 관계를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방법도 알려주네요!

똘망군은 이미 손가락이나 모형을 이용하지 않고 두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을 잘 해내는 편이라서 그런지 주산을 이용하는 방법을 더 어려워하더라고요.ㅠㅠ

조금만 더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 똘망군의 수학 암산 실력이 일취월장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수학 암산을 잘 한다는 것이 곧 수학을 잘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수학의 연산에서 정확성과 빠른 풀이 모두 중요하기에 처음 연산을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주산을 배우는 것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

 


주산학원까지 보낼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의 빠른 암산 실력을 위해서 추천하는 책 <셈이 술술 주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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