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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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운7살에 머무르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보면서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북한군도 무서워서 우리나라를 쳐들어올 수 없다는 중2병 사춘기 아이가 되면 어떻게 하나 종종 고민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이를 키우는 선배맘으로부터 요즘은 중2병보다 더 무서운게 초4병이라면서, 우리가 어릴 적보다 사춘기가 더 빨라져서 초등학교 3~4학년만 되어도 그 징후가 보인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아직 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는 아니지만 제 주변에서 초4병을 겪는 아이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부모님들을 많이 본 터라 그 분들께, 그리고 아직 3년이나 남았지만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제 자신에게도 추천하는 육아서 <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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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는 초등 사춘기라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그리고 타이거맘에 100% 반대되는 느낌의 엄마를 이기는 아이라는 타이틀에 끌려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직 우리 아들은 8살이니깐 이 책의 아이들과는 뭔가 다를거야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명명백백 제가 잘못 생각한거더라고요!
이 책은 잠시 사제의 길을 걷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거듭난 독특한 이력의 초등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선생님이 지으신건데요.
책을 읽을 수록 이제 막 초등학교에 발을 디딘 아이를 둔 부모님부터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나뉘어서 1.초등사춘기 우리 아이 바로 보기 / 2. 아이 인성의 기초는 세심한 관찰과 알아차림에 달려있다 / 3.누군가를 웃기지 않고서는 창의적이라 할 수 없다. / 4. 감성과 직관으로 융합교육이 완성된다로 이어지며 요즘 초등학교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와 인성교육 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아우르는 식으로 초4병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네요.
어쩌면 '극복'이라는 단어가 안 맞을 수도 있는게, 아이들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 부모님들의 생각 전환이 우선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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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선생님은 책 초반부터 '나는 아이들을 편애한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처음에는 뭐지? 아이들을 평등하게 대해야 좋은 선생님 아닌가 싶은데 책을 읽을 수록 그 편애라는 것이 각각의 아이들 맞춤형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쏟는 편애라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우리 아이도 이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보내고 싶다는 충동까지 들게 하네요.^^;;
암튼, 요즘 6살 터울 동생만 보면 눈에 보일 정도로 시샘을 하는 똘망군 때문에 매일 잔소리를 퍼붓게 되는데, '초등학생들은 욕심쟁이지만 단순하다. 내가 동생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되면 어느 순간 스스로 동생을 챙기기 시작한다.'라는 말에서 그간 제 육아법에 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늘 아직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동생인데 조심해야지, 왜 동생 손이 닿는 곳에 소중한 물건을 놔둬서 찢고 부서지게 만드냐고 닥달했는데, 똘망군의 자존감이 철저하게 외면했던 것 같아서 참 미안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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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둘째를 키우면서 첫째만 키울 때와 달리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졌는데도 불구하고 늘 다양한 육아서를 섭렵하면서 왜 우리 애는 평균 발달 속도에 안 맞는 걸까, 10개월이면 이도 여러 개 나고 이쯤 첫째는 물건잡고 제법 빠르게 걸었던 것 같은데~ 하면서 저도 모르게 또 발달단계이론에 맞춰서 생각을 하더라고요.ㅠㅠ
발달이 항상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은 버린다는 붉은 글씨가 제 마음에 한 자 한 자 수놓듯 박히면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두 아이를 바라봐야겠다는 생각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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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초등학생의 마음은 카오스 그 자체라는데, 아이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그 마음이 이해가 안될텐데 그 사유에 대해 잣대를 들이대며 판단해버리면 마음에 상처로 남아서 진짜 사춘기가 시작되었을 때 폭탄처럼 터질 수도 있고, 더 커서 방황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을 읽고 딱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네요.

전 사실 남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사춘기를 거의 겪지 않고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대학교1학년 때 갑자기 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함께 그간 힘들게 쌓아올린 '모범생'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난생 처음 학교 수업을 빠져서 대학로에 연극 공연을 보러 가고, 마음이 끌리는대로 기차를 타고 부산 국제영화제를 보러 가기도 하고, 최고의 일탈은 45일간 인도와 네팔로 배낭여행을 떠난 거에요.
그때까지 저희 부모님은 통금시간이 8시라고 할 정도로 엄청 빡빡하게 저를 구속하려고 들었는데, 난생 처음 느끼는 일탈감에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이내 초중고 시기에 만인에게 모범생이라는 틀 안에서 살았던 저를 위한 해방감도 느껴지면서 제 2의 삶이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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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계속해서 진짜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담백하게 이야기를 계속 끌어가요.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네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자신있게 대답하는 아이가 거의 없다고, 그저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안정적인 삶을 위해 공부를 한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주체적 욕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 똘망군은 다행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인 아이인데, 초등 사춘기가 오기 전에 진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주체적 욕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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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어릴 때와 달리 빨라진 사춘기 시기에 대해서 과거에 비해 유치원, 초등에 이르기까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타인의 욕망'이 주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저자의 말에 제 자신은 어떤지 반성하게 되네요.

전 남에게 제가 아는 것을 가르치는 활동을 너무 좋아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여러 환경 요인에 의해서 전혀 꿈과 상반된 수의학과를 가게 되었죠.
물론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학이라서 대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회사에 들어갈 때도 많은 특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늘 교사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똘망군이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표홈스쿨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 필요한건 엄마인데, 엄마보다는 선생님이라는 느낌이 저에게 더 행복감을 주었던 것 같기도 하고,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보면서 너야말로 수의사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한 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 똘망군이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관련 책과 다큐멘터리를 수없이 사다 나르고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매달 다니면서 체험하게 해준 게 제 자신의 욕심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큰 의미가 없지만, 키자니아에서 실시한 진로적성검사를 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R(실재형)이 나와서 깜짝 놀랐거든요.
그간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타인의 욕망을 너무 강요한건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면서 뼈저리게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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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초등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을 지구에서 살아가는 안드로메다인으로 비유했어요~
책 전반적으로 유머가 넘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히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어쩜 이렇게 적절한 비유를 하시다니 깜짝 놀랬다는!
요즘 친한 친구들이 죄다 축구 클럽에 가입해서 논다는 이야기에 자기도 축구를 배우고 싶다는 똘망군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 좀 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축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수영이 아니라 축구를 시켰어야 했나 후회가 들기도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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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바로 초등학생들의 직관력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아직 유아적 직관능력이 상실되지 않은 초등학생들과 대화를 할 때는 집중해서 들어줘야 진정으로 공감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해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도 말로는 7퍼센트 밖에 의미가 전해지지 않고 나머지 93퍼센트는 눈빛, 말투, 억양, 태도 등 비언어적 전달로 이뤄지는데, 초등학생들은 특히 이 비언어적 전달을 먼저 느낀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똘망군이 이야기를 건넬 때 아무리 바빠도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마주치고 앉아서 집중해서 들어줬는데 작년 이맘 때 둘째 만삭으로 힘들어할 때부터 자꾸 건성건성 말을 들었던 것 같아요.
'너가 무슨 말을 할 지 엄마는 다 알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서 대충 듣고 대충 대답하고, 어느 날은 똘망군이 "엄마, 내 말 제대로 안 듣고 있는 거 다 알아! 옛날에는 내가 말하면 눈을 봤는데 이젠 눈도 안 보고 안아주지도 않아!"라면서 화를 내기도 했어요.ㅠㅠ
지금도 이 글을 쓰는데 30분간 만들어낸 자기만의 레고 라이트카를 들고 와서 막 자랑을 하는데, 둘째가 잠든 사이에 빨리 리뷰를 써야겠다는 생각에 "어머, 넘 멋지구나! 그런데 엄마가 이 글을 30분내에 써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미안하지만 이 글을 다 쓴 후에 동영상으로 촬영해줄게~"라고 넘겼다는......ㅠㅠ
그나마 예전같으면 "엄마 바쁘니깐 이따 이야기하자!"라고 단칼에 잘랐을텐데, 그나마 이 책을 읽은 직후라서 최대한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눈을 보면서 이따 이야기하자고 말했어요.
그저 두 대사의 차이라면 같은 이야기를 눈을 보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했을 뿐인데, 똘망군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 "엄마 초롱양 깨기 전에 얼렁 써~ 이따가 동영상으로 꼭 이거 찍어줘야해~"라면서 자기 방으로 달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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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이 초4병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이젠 유치원까지 내려왔다는 왕따와 은따, 학교폭력 때문인데요.
이 왕따에 대한 기준도 조금은 다르게 아이들의 '선택'의지에 맞춰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은 신선했어요.
물론 왕따를 당했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의도를 설명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 싶지만 말이죠.

저희집에서도 모든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너와 마음이 통하는 친구는 바로 당장 나타나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꼭 있기 마련이다.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나를 조금 오픈시켜 아이들과 맞춰가거나, 아니면 나의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으로 기다림을 채워나가면 된다고 가르치고 있어요.
학창시절 친구를 사귀는 것부터, 연애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하고 하는 일련의 인간관계에서 '선택'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진 것이고, 그것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는 본인하기 나름이라는 것!
얼핏 들으면 참 냉정하다 싶지만, 현실의 세계는 더 냉혹하니(비록 아이들이라도 이미 어른들을 통해서 다 체득했겠죠) 초등학생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혹시 내가 선택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하찮게 여기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똘망군을 보니 참 사소한 일로도 자기는 필요없는 존재인가, 내가 빠져도 저 친구들은 잘 놀텐데 나랑 친한 친구가 아닌걸까 등 자기 존재감에 대해서 낮게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서 요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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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초4병은 아니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바로 15개의 소주제로 나뉘어진 초등굴리기비책을 들 수 있어요~
담임교사 100% 활용하기라던가, 인성을 깨우는 독서활동, 직관 키우기 등 이 비책만 골라서 읽어도 이 책을 충분히 구입해서 봐도 될 것 같네요.^^

사실 둘째 낳고 정신없어서 한동안 제가 책을 직접 읽어주지 않고 혼자 책을 보도록 놔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고 며칠 전부터 다시 잠자기 15분 전에 책 한권 읽어주기를 시작했어요.
오늘로써 딱 4일째인데 똘망군이 그 시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예전에는 잠자기 전에 엄마 옆자리 쟁탈전을 벌이곤 했는데 이제는 동생에게 한결 여유로운 오빠의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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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는데~ 바로 '버커니어식 학습자'라는 말이에요.
즉,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지식을 해적질을 하듯,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나가는데 몰두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경직된 교육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홈스쿨 밖에 대안이 없지 않나 싶었네요.ㅠㅠ
물론 아이들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니깐 저의 기우일 수도 있는데요.
사실 똘망군은 한달 전에 방과후 과학교실에서 받아온 햄스터 한마리를 잘 키우려고 저에게 햄스터 키우는 방법에 대한 책을 구매해달라고 하고, 유튜브로 시간이 날 때마다 햄스터와 관련된 동영상을 찾아서 (처음에는 우리말로만 검색하더니 이제는 영어로도 검색해서 보더라고요!) 질병이나 습성에 대해서 배워나가더라고요.
햄스터의 핸들링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엄마에게 설명까지 해가면서 혼자 심취해하는 것을 보니 전체 학습에서는 불가능해도 아직 학습부담이 적은 지금이라면 원하는 주제에 대해 버커니어식으로 학습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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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중요성에 대해서 여러 육아서에서 읽어봤지만, <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에서는 초등학생의 천부적인 재능인 직관을 되살려주기 위해 더욱 중요하게 다루는데요!
명상이라는 단어보다, 멈춤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고 있는데 저도 당장 시도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늘 책이나 컴퓨터를 통해 지나칠 정도로 논리적 사고가 주입되고 있는 똘망군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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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직관이라는 것에 대해 유아기에 나타났다 점점 사라지는 하나의 능력으로만 생각했는데, 초등 사춘기를 이기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비춰지네요!
초등학생의 직관력을 유지시키는 최상의 방법은 '놀게 하는 것'과 잠시 '멈추게 하는 것'이라고 하니 직관키우기 비법을 꾸준히 읽으면서 부모로서 도와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챙겨 줘야겠네요.
특히, 상관관계없는 단어들을 나열해놓고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똘망군이 좋아하는 놀이인데, 더 많은 어휘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자고 유도해볼까봐요.

 

 

 

 

 

제 이웃분 중에 아땅 닉네임을 가진 분이 계시던데 프랑스어로 '기다려!'라는 의미라네요!
말이든 행동이든 무조건 앞만 보고 돌진하는 똘망군에게 꼭 필요한 덕목 - 멈추기와 회피하지 말고 끝까지 바라보기 마지막으로 마음에 새겨보네요.
지금 이 마음으로 쭈욱 지낸다면, 3년 뒤 초4병이 돌아와도 전혀 두렵지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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