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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타주
시마모토 리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누구든 어려울때 나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는 이가 있으면
그 고마움이 호감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 사랑이라는 감정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 내용도 그런 내용이 바탕이 된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여도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을 보내줘야 하는 현실...
너무 마음아픈 일이지만...
잘 보내주는 것 또한 사랑이라는 것.
때로는 사랑받았다는 그 기억만으로도 평생을 살아갈 수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