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소설의 첫 만남 2
성석제 지음, 교은 그림 / 창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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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회에서 어떤 헤프닝으로

진정한 화가가 되어야만 했던 주인공.

자기 그림이 아니지만 자기 접수번호가 적혀있어서

상을 받게되었지만 그 사실을 아무한테도 말 할 수 없었던 백선규

성장하여 화가가 된 뒤에도 그 죄책감에 ...뭔가 쫓기듯...

더 열심히 노력하여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한마디로 요약하기엔 담고 있는 내용이 너무 아릿하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중 1권 '라면은 멋있다'도 참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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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이 꽃 기억나니?

논두렁에 많이 있었잖아.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겼지?

‘메꽃’이야.

나팔꽃이 다른 식물이나 장대를 타고 위로 기어 올라가지만

이 메꽃은 덩굴성이야.

사방으로 땅속 깊숙이 뻗어나가 거기서 순이 나온단다.

그래서 인지 꽃말도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다

살아가면서 이 꽃말과 같은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여간 큰 인연이 아닐거야.

처음엔 사소한 인연도 소중히 가꾸면 이렇게 큰 인연이

될 수도 있겠지?

여긴 아침에 비가 내렸어.

발목이 젖어도

논두렁으로 나가

비에 함초롬히 젖은 메꽃이 보고 싶어지네.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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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돋보이고 싶어 안달하던 때가 있었다.

 

뭐든 열심히 해서 인정받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내 안의 욕심이나 열정을 통제못해

늘 몸이 편치 않았으나 그땐 이유를 알지 못했다.

 

나이 50쯤되어서야 불현듯 깨우쳐지는 것 하나.

 

삶이란

 

굳이 led 전구마냥 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냥 자기만의 밝기로 빛나면 된다는 것.

 

초여름날 강가 반딧불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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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빨강은 없다 - 교과서에 다 담지 못한 미술 이야기 창비청소년문고 32
김경서 지음 / 창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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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다.

미술관에 가끔씩 갈 때마다 느끼는 것.

내가 느끼는 게..맞기는 하나?..

함부로 작품에 대해 말하다 나의 무식함이 뽀록나는 건 아닐까?

그래서

미술관에만 가면 괜히 주눅이 들곤했던 '나'

어깨에 은근히 힘 좀 줘 볼란다.

이 책에서 그러잖아.

내가 느끼는 것 그것이 정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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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바캉스 에디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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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지를 가지고 낯선 곳에 도착해 몸의 온갖 감각을 열어 그것을 느끼는 경험,

김영하는 여행을 이렇게 표현했다. 아...너무 적절한 표현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김영하의 소설보다 산문, 특히 여행의 이유라는 이책이 참 좋은 것 같다.

어느 골목을 헤집고 다녔는지...보다는  길 위에서 느꼈던 작가의 다양한 생각과

결코 가볍거나 얕지 않은 그의 지식들을 풀어놓은 책이다.

 

곧..

한번 더 읽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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