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문장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 - 원어민 MP3 무료 제공
서메리 지음 / 넥서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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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기를 씁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어로 일기를 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어 실력도 향상되고 일기도 쓰면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쁜 마음이 들었거든요. 막상 영어 일기를 쓰려고 하니 눈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영어 일기?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 할까?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A journey of thousand miles begins with a single step입니다. Do you like writing? , What is your favorite color? 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하시겠어요? 벌써부터 어려움이 찾아오신다고요. [ 하루 3문장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 ]에서는 패턴을 사용한 영어 표현을 제시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루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있습니다. 혹시 패턴을 사용한 일기 쓰기가 어렵다면 그대로 따라 써 보라고 말합니다.


넥서스에서 출간된 [ 하루 3문장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 ] 책은 영어 일기를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책입니다. 먼저, 샘플 영어 일기가 제시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샘플을 보면서 나도 영어 일기를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거든요. 그 다음으로 원어민 MP3 무료 제공을 해 줍니다.


저자 서메리는 출판 번역가입니다. 영어 공부 이야기로 소통하는 유튜버이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낯선 언어를 친근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 하루 3문장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 ] 또한 눈높이 설명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 일기를 쓸 수 있도록 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 영어 일기 100일이 쌓이다보면 영어 실력도 점점 향상 된다는 것입니다. 2024년에는 하루 3문장 영어 일기 쓰기 함께 해 보실래요? [ 하루 3문장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 ]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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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지우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46
박은정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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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티베트 속담이기도 하고, 책의 제목이기도 한 걱정에 관한 문장입니다.

살면서 수많은 걱정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왜 그리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해서, 혹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데 나 혼자 신경쓰고 있는 일들이 많은 걸까요. 혹은 자기 전 창피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이불킥을 하기도 합니다. 뭐가 그리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많은지요.


기억 지우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좋은책 어린이에서 출간된 146번째 창작동화 제목이 바로 [ 기억 지우개 ] 입니다. 표지에는 코를 막고 있는 친구들을 지우개로 지우고 있는 한 아이가 보입니다. 옷에 얼굴을 묻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네요. 아이에게는 어떤 창피한 일이 있었을까요? 표지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같이 놀리고 힘들게 하는 상황이 느껴지니까요.


뿌웅, 부르릉, 뿡뿡.

주인공 미우는 방귀를 참고 있습니다. 4교시 체육을 하고 나서 급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돈까스를 마구마구 먹었고요. 급하게 먹은 탓에 방귀가 나오려 합니다. 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해 줄수가 없습니다. 미우는 지금 몹시 급한 상황이니까요. 열심히 방귀를 참고 있는 미우. 그러다 종례 시간에 크게 한 번 뿌웅, 부르릉, 뿡뿡. 미우가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는 가운에 방귀를 뀌고 맙니다. 너무나 창피한 미우. 과연 미우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세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삼촌이 집에 와 있습니다. 미우는 삼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선물을 받게 되는데요. 바로 [ 기억 지우개 ] 입니다. 삼촌이 먼 나라에 여행 갔다가 선물로 받은 건데 특별히 미우에게 주는 거라고, 기억을 지워 주는 지우개를 선물 받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공책에 이름을 쓰고 지우개로 지우면, 다음 날 이름이 적힌 사람은 미우가 잊어 주기를 바라는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미우에게는 아주 꼭 필요한 선물이었습니다. 내일 학교에 가면 분명 친구들이 방귀 뀐 미우를 놀릴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 앞에서 방귀를 뀐 미우. 공책에 반 친구들 이름과 선생님을 적고 기억 지우개로 하나씩 지워나갑니다. 기억 지우개를 선물해 준 삼촌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미우. 아무도 미우에게 방귀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삼촌이 준 선물이 효과가 있나봅니다. 오? 이거 진짜 신기한 지우개네. 미우는 기억 지우개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미우는 학교 생활이 편했습니다. 미우는 걱정하지 않고 하루를 지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5학년 형님이 바지에 똥을 지렸다는 소문이 돕니다. 일명 똥싸개라고 부르고 있네요. 5학년이라면 미우의 오빠? 미우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집에 왔더니 장염에 걸린 오빠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아빠에게 듣습니다. 똥싸개가 바로 미우의 오빠였다니. 분명 전교생이 다 놀릴텐데. 미우는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기억 지우개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미우는 똑같은 방법으로 공책에 이름을 적고, 기억 지우개로 하나하나 지워나갑니다. 미우는 오빠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기억 지우개가 닳고 작아져도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과연, 기억 지우개는 이번에도 효과를 발휘했을까요? 미우에게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은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수치감이기도 합니다. 사실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임에도 너무나 부끄럽게 느껴지지요. 미우 오빠의 경우도 장염으로 인한 것은 막을 수 없는 일이기도 했고요. 잊고 싶은 기억들을 지워주는 지우개가 있다면 어떤 걸 지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미우 삼촌이 준 지우개는 진짜 미우와 미우 오빠의 기억을 지워주는 지우개였을까요? [ 기억 지우개 ] 책을 통해서 결말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걱정이 많은 아이들과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 위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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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부스터 시편 - 나를 돌보시는 주 크리스천을 위한 성경필사노트 3
참서림 편집부 엮음 / 참서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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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면 시작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2024년 새로운 한 해가 선물처럼 주어진 이 때에 따뜻한 물을 한 잔 옆에 두고 말씀 묵상, 말씀 필사,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쩌면 하루 중 가장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입니다. 2023년에는 신약성경(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필사했는데요. 2024년에는 구약성경 시편 말씀을 필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크리스천을 위한 성경 필사 노트 3 위즈덤부스터_ 시편,과 함께 2024년을 시작합니다. 다윗의 시가 등장하는 시편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선물해줍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시편 1:1)




시편 성경 필사노트의 구성을 살펴봅니다. 첫 시작은 영어로 된 말씀과 한글 개역개정판이 보입니다. 영어로 된 성경도 함께 있어 말씀으로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나 말씀의 깊은 해석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시편 필사 성경노트의 장점은 바인더 형식으로 구멍이 3개 뚫려 있다는 것입니다. 필사 후에는 바인더 철에 끼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3공 바인더 철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노트 양면이 180도를 유지하며 바닥에 쫙 펴집니다. 이렇게 나만의 시편 필사 기록을 만들 수 있게 되지요.

필사 기록 옆에는 따로 말씀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고, 기도 내용을 적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경 필사 노트 한 권으로 말씀 필사와 말씀 묵상 및 기도가 한 번에 이루어진다는 장점을 발휘합니다. 위즈덤 붓터 시편과 함께 2024년에는 말씀과 가까워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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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 마, 물 괴물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12
원유순 지음, 지영이 그림 / 좋은책키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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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유독 무서운 대상이 있습니다. 그것이 강아지가 될 수도 있고, 벌레가 될 수도 있고, 햄스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햄스터가 귀여워서 손에 놓고 싶었는데 긴 앞니로 손을 꽉 깨물었던 경험을 한 아이라면, 과거의 경험이 햄스터를 무서운 대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책 키즈의 마음+동화 시리즈 [ 꼼짝 마, 물 괴물 ] 은 물을 무서워하는 지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아에게는 어릴 때 계곡에 갔을 때 물에 빠져서 죽을 뻔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물 괴물이 있다고 상상하고, 물 괴물이 나를 데려가려고 했기 때문에 물을 무서워합니다.

지아가 좋아하는 준서. 물을 무서워하는 지아를 위해 준서와 함께 같이 수영장에서 놀면 물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 준서 엄마의 말. 지아 엄마가 생각하기엔 쉽지 않은 숙제입니다. 과연, 지아는 준서와 함께 물놀이를 통해 물 공포증을 극복하게 될 수 있을까요?

친구 준서는 물을 무서워하는 지아를 위해 특별한 주문을 알려줍니다. 지아가 좋아하는 토끼, 핑크 토끼 뿅망치를 보여줍니다. 무서운 걸 만났을 때 탁 탁 탁 세 번 치면서 핑크 토끼야 도와줘~!를 외치면 괴물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꼼짝 마, 물 괴물! 제목과 같이 뿅망치를 통해 지아는 준서와 함께 서서히 물 공포증을 극복해나갑니다.

공포를 만들어내는 것도 순간의 경험이고, 공포를 극복하게 만들어내는 것도 순간의 경험 덕분입니다. 지아는 준서 덕분에 물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지요.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가운데 공포의 대상을 극복한다는 건, 정확한 답이 있는 건 아닙니다. 준서처럼 유쾌하고 밝은 친구와 함께 하면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겠지요. 지아에게 준서가 있듯이, 여러분에게는 옆에 누가 있나요?

[ 꼼짝 마, 물 괴물 ] 을 통해서 내가 두려워하고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떠올려봅니다. 용기를 갖고 이겨낼 수 있다는 것, 혼자서 해결하는 것보다 함께 해결하면 더욱더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힘을 믿습니다. 혹시나 물 공포, 불 공포, 벌레 공포 등등 공포의 대상이 존재하는 아이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인 책으로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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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 되고 싶어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11
정란희 지음, 박영 그림 / 좋은책키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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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키즈 마음+동화에서 신간이 나왔습니다. 제목은 [ 당근이 되고 싶어 ]입니다. 귀여운 당근 옷을 입을 아이가 활짝 웃고 있습니다. 옆에는 소시지도 보이고, 양파도 보이고, 파프리카, 샐러드, 달걀도 보입니다. 음, 이 재료들로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겠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을까요?

선생님이 이야기하십니다. 학예회에서 볶음밥 파티,라는 연극을 하기로 했다고요. 볶음밥 파티는 말 그대로 볶음밥 재료들이 함께 모여서 파티를 열고, 파티가 끝나면 맛있는 볶음밥이 된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우성이는 소심한 친구입니다. 저마다 큰 소리로 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말합니다. 우성이는 당근, 당근,하면서 속으로 생각합니다. 바로 그때 우성이의 친구 기태가 당근!을 외칩니다.

저마다 볶음밥 파티 연극에서 맡고 싶은 역할을 정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성이는 당근이 되고 싶습니다. 왜냐고요? 우성이가 좋아하는 수지가 토끼가 되었거든요. 토끼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당근이니까, 우성이는 당근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쉽게 당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소시지가 되었습니다. 소시지 역할을 맡게된 우성이는 너무나 속상합니다. 당근이랑 소시지랑 역할을 바꾸자고 말해볼까?

우성이에게 용기를 주세요. [ 당근이 되고 싶어 ]를 읽는 내내 우성이 편이 되어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탁탁 이야기하는데 우성이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저 속으로만 생각할 뿐이지요. 하지만, 우성이가 좋아하는 수지를 위해서라면 소시지 역할이 아닌 당근이 되어야만 합니다. 과연 우성이는 당근이 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성이는 도망치지 않고
버텼어요. 지금 말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용기 없고 자신감도 없는
아이로 살아야 할 것 같았어요.
-35쪽 중에서

기태의 당근과 우성이의 소시지는 과연 바꿀 수 있었을까요, 우성이가 하루아침에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용기와 자신감은 연습하고 노력하면 기를 수 있는 덕목입니다. 우성이가 결국 기태에게 당근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으니까요. 표현하지 못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 당근이 되고 싶어 ]의 우성이를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너는 뭐가 되고 싶어? 라고 물어보세요. 아이들에게 볶음밥 파티 연극에서 원하는 역할이 되지 않을 때 어떤 마음이 들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답은 이미 아이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용기있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우성이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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