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임하는 사람 - 큐티, 하나님이 다루시는 손길에 나를 맡기는 시간
구현우 지음 / 패스오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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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만나고 경험하는 방식을

말씀을 읽어가며 영혼에

새겨넣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31페이지 중에서-

펜데믹 시대를 통해 말씀과 더 가까워져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큐티를 통해서 ‘말씀이 임하고, 그 임한 말씀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익숙함 속에서 큐티의 본질을 잃고 길을 헤매기도 합니다. 어떻게 큐티를 해야 할까?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면 ‘말씀이 임하는 사람’을 통해 그 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구현우 목사님입니다. 큐티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신앙훈련에 집중하고 계시는데요.


하나님이 다루시는 시간에 나를 둬야 한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시간이 없다고, 아침에 바쁘다고 큐티를 게을리할 때가 많은데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나를 그곳에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기도, 읽기, 묵상, 적용, 나눔이라는 5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밥을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천천히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가 되려면 꼭꼭 씹어야 하는 것처럼 본문도 천천히 묵상해봅니다. 특히, 나눔이 없는 큐티는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 말씀의 풍성함을 누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펜데믹 시대에 이 부분이 아쉬울 수 있는데요. 온라인 모임을 통해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큐티의 방법은 말씀 본문을 통해 3가지 질문을 던져봅니다. 여기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씬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이는 마르틴 루터의 3가지 질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큐티 방법을 통해서 말씀 묵상을 더욱더 깊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마치 대화를 하듯 전개되어 있는데요. 대화체의 부드러운 화법이 설득력을 더해줍니다. 큐티에 대해서 어려워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온전히 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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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
오석종 지음 / 웨일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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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더 이상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철학의 쓸모없음

그 자체를 파고드는 것 또한

하나의 철학적 탐구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8페이지 중에서

현실에서 철학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요?

철학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반면에 인문학과 철학 열풍을 타고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쓸모없음 그 자체를 파고드는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이 그래서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철학 그 자체를 타깃으로 철학에 씌워 있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이 시대에 적용 가능한 철학적 탐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에서 시작해서 니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철학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오늘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때로는 철학을 한다는 것이 고상하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사실 그런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 심오하게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보다 세상으로 나와 여러 상황에 나를 던져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공리주의와 SNS를 비교하여 설명하는 부분은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의미하는 공리주의와 맛있는 음식, 멋진 차, 좋은 경치만 업로드 되는 SNS가 닮은 점이 많다는 점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은 거기에서 비롯되는 것이지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이처럼, 책에는 철학의 보편적 가치에 도전하여 이 시대의 관점을 진정한 나, 현실과 가상, 겸손, 인간 본성, 사랑, 소통을 비틀어 보는 시선들이 담겨 있습니다.

과학의 발전과 새롭게 등장한 삶의 방식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고민해 봐야 할 이슈들을 다루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지옥 탈출 서사의 한국식 능력주의를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의 일부를 인용하여 한국사회에 맞게 재해석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읽는 내내 미국에 경우에는 능력주의가 '사회적 상승'의 서사로 작동하고 있었는데, 과연 한국의 경우에는? 이라는 물음이 계속 생겼던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듯이 한국의 능력주의는 '지옥 탈출'의 서사를 중심으로 작용합니다. 사회적 상승은 사라지고 지옥 탈출의 서사로 정규직이 되기 위해서,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능력주의가 발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철학자가 통치하는 4차 산업사회, 빅브라더를 사랑하게 된 사람들, 대기업에 취업해도 우울한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챕터가 가장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현실주의자들을 위한 철학을 통해 시대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철학이 그저 삶에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나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세상과 철학의 연결에 대해 알기 쉽게 접근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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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동물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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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닿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풍경 사진과 함께 아프리카 들판에 물소가 여유롭게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치 아프리카에 다녀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공하는 사진들에는 신뢰가 가더군요. 그렇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궁금증들을 모아 놓은 과학 사전이 있다면 살펴보시겠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에서 지은 이 책은 제목도 너무나 신선합니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이라니!! 튀어나올 듯 생생한 사진과 함께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1. 뉴스, 신문, 해외 토픽을 통해 누가봐도 이상하고 웃긴 정보를 찾는다.

2. 모든 낱말을 빠짐없이 검색하여 100% 정확한 사실인지를 점검한다.

3. 믿기 힘든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문자와 이미지를 넣는다.

바로 이런 기본 규칙을 가지고 이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300가지의 재미있고 알찬 정보들로 가득차 있는 신개념 과학 사전이네요. 마치 카드뉴스를 보듯이 문자와 이미지가 인상깊게 적여 있고, 동물들의 사진은 올컬러로 되어 있어 사진 한 장 한 장이 선명하며 클로즈업 으로 가까이 촬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해가 잘 됩니다.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물원에서 동물을 본다해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지 몰라 가까이 가서 볼 수 없으니 생생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지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냥에 성공한 치타는 30분 동안 숨을 고르고 나서야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토끼풀거미는 자기가 짠 거미줄을 먹는데요. 새로운 거미줄을 만들 때 필요한 단백질을 얻어요. 그리고 그거 아세요? 전 세계 거미를 한데 모으면 그 무게가 타이타닉호 500척 정도가 됩니다.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한 검은 코뿔소는 뿔이 1.5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어린이들보다 큰 키라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상상해보면 정말 웃긴 이야기도 있는데요. 베트남의 이끼 개구리의 올챙이는 가끔씩 물방울을 타고 편하게 이동한다고 하네요. 마치 스쿠터를 타듯 물방울을 타고 이동한다고 하니 기발하네요. 독수리의 이야기도 신기했어요. 독수리는 썩은 고기를 먹잖아요. 그래도 배탈이 나지 않는 이유는 위액이 해로운 바이로스와 박테리아를 없애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냥한 물고기를 옮길 때도 바람의 저항을 덜 받게 하기 위해서 머리를 앞으로 해서 이동한다고 하고요. 정말 똑똑하지 않나요?

이 책을 보지 않았더라면 모르고 넘어갔을 동물에 대한 상식들을 하나씩 알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너 혹시 그거 알아?"라고 하면서 이 책과 함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아요. 동물 사전편 뿐 아니라 공룡, 우리 몸, 엽기 상식 등으로 시리즈로 되어 있습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그리고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는 것을 좋아하는 어른들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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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 지구의 시간을 품은 지층과 화석 이야기 신나는 새싹 164
알렉스 노게스 지음, 마이렌 아시아인 로라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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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시간을 품은 지층과 화석 이야기. 지구의 시간을 아시나요? 지층과 그 안에 들어 있는 화석을 보면 오래된 옛날이 느껴지는데요. 왜 산에 백만 개의 굴이 발견되었을까요? 과학시간에 배웠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재미있게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을 보았습니다. 과학책인 듯 그림책인 듯 흥미롭고 신비로운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책을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지구의 시간 속으로 빠져 드는 기분이 듭니다.

산속 바위에서 굴 껍데기를 발견해 본 적이 있나요? 어째서 굴 껍데기가 산에서 발견되는 걸까요? 발이 달렸을까요, 아니면 날개가 달렸을까요. 아이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면 굴이 살고 있는 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산으로 왔다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굴 화석이 어떻게 산 위에서 발견되는 걸까 책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바위가 악보라면 지층은 음표나 오선입니다.

지층은 악보처럼 읽을 수 있고,

우리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지요.

-본문 중에서-

바위가 악보라면, 지층은 음표다!! 과학과 문학의 만남. 이 책에서 만나는 최고의 시적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 위에서 화석이 발견되는 건 지각 운동의 결과인데요. 땅과 바다가 천천히 움직여왔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그 외에도 상어 이빨 화석을 발견한 지질한자 니콜라우스 스테노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지구의 신비를 해석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질학자들이 연구하는 것도 지구의 신비를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그것을 알려주는 일의 하나겠지요.

이 책의 저자인 알렉스 노게스는 지하수 및 고생물학 전문 지질학자입니다. 처음에 조개 화석을 산비탈에서 발견하고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지질학자가 되었다고 하니 그 계기가 이 책에 담긴 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을 읽으며 화석에 대해, 지구의 운동에 대해, 공룡의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며 지구의 역사를 하나하나 이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배우는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 단원과 연계하여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그림책을 보면 더욱더 좋습니다.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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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냥이문고 3
정유진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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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대답을 많이 듣습니다. 건물주가 되어 통장으로 들어오는 월세를 받으며 편하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인데요.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건물을 잘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생각해보니 건물을 살 돈부터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불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 봅니다. 월세 내던 프리렌서에서 월세 받는 공인중개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정유진은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라는 책으로 알뜰하게 돈 모으는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표지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하늘에서 동전이 떨어지고 있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네요. 이 책은 행성B 출판사의 냥이문고 시리즈의 <1일차입니다>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손바닥만한 문고판이라 가방에 넣고 시간날 때마다 읽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책 도입에는 저자의 힘든 시절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기 위해서 독립을 택했다는 사연이 공감이 되네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본가에서 함께 살 수 없게 되는 슬픔. 그리고 독립을 하게 되는 과정들이 나옵니다. 책임지고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병원비, 사료비, 고양이 케어비가 많이 드는데요. 돈을 마구 마구 벌어서 모아야겠다고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됩니다.

돈은 무조건 쫒아가면 약을 올리며 달아나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은근히 다가가 좋아하면 자신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돈을 좋아하는 방법은 바로 알아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의 취향을 알아가듯 돈의 습성과 흐름도 알아가야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돈을 쫓아가면 돈이 달아나고 은근히 다가가 좋아하면 친해지기 마련이라는 사실. 저자가 말하는 돈을 불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안 쓰는 것이지요. 세상에는 사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매일 팝업으로 뜨는 광고도 나를 어서 구입하라고 유혹하지요. 그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돈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택시비,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비용, 외식하는 비용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많은 지출을 가져오게 됩니다.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처음에 집을 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구입을 하게 된 것이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게 된 계기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면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요. 재미있어서 시작한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도 그런 맥락이지요. 저자도 주식을 해보고, 코인도 해보고 여러 가지를 해 봤지만 공인중개사만큼 끌리는 것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재테크를 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만난 팀장님의 무섭취 습관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는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일하다가 과자나 커피 등을 무심코 먹고 마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팀장님은 유혹 앞에서 절제하는 한결같은 모습을 발휘하십니다. 저자도 그 모습을 보고 많은 걸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절약한 간식값으로 주식을 사 모은 팀장님이 현명하다는 걸요.

끊임없는 돈공부와 노력으로 일궈낸 불로소득 노하우. 월세를 내던 입장에서 월세를 받으며 살고 있다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야기는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작지만 큰 교훈을 던져줍니다. 돈을 무조건 쫓아가려하지 말고 은근히 다가가 좋아해라. 그러면 돈과 친해질 것이라고 말입니다. 20-30대의 젊은 직장인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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