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76회"

우산 대신 후드 달린 옷 [후략] 작가님 글에서. 후드! 후드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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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75회"

나는 민머리가 된 단이가 낯설어서 바로 앞에 다가올 때까지도 보고만 있었다. 우리를 발견하고 어! 놀라던 단이. 단이의 머리는 너무 바짝 밀어놓아 새파래 보였다. 턱밑도. 작가님 글에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민머리는 정수리까지 벗어진 대머리를 이르는 말이고 까까머리, 빡빡머리, 까까중 같은 말이 올라 있습니다만 작가는 사전도 뛰어넘기도 해서... ^^ 턱수염을 바짝 밀어놓아 턱밑도 새파래 보였군요. 턱밑도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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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121. 첫서리가 내리는구나(하쓰시모야)
바쇼 씀, ojozzz 옮김.
 
첫서리가 내리는구나 
국화 얼기 시작한다
허리에 솜을 둘러준다
 
음역
하쓰시모야
기쿠히에소무루
고시노와타
 
직역
첫서리여
국화 얼기 시작한다
허리의 솜

1692년 가을, 바쇼(1644년생) 마흔아홉 때였다. 문하생 의사 본초(凡兆)의 아내 우코(羽紅)에게서 찬 날씨의 보온용 허리띠를 선물 받고 보낸 감사 편지에 들어 있는 작품이었다. 소무루 = 소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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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74회"

중계방송에 동요 '안녕'이 들리는 말러 교향곡 1번 3악장이 있었어요. 지휘는 28살 베네수엘라의 두다멜이 맡았고요 이래저래 관심이 쏠려서 시간을 잡아 들었네요. 우리 서로 학교 길에 만나면, 만나면 웃는 얼굴하고 인사 나눕시다. 애들아 안~녕 낯익은 동요 '안녕'(외국곡)이고, 가사는 '과수원 길', '보리밭'도 작사한 박화목(1924~2005)이 썼네요. (노래, 미디, 악보가 실려 있는 사이트 http://pullip.ktdom.com/dyo/d455.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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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120. 향기 좋은 먹는 젖버섯아재비 같은 나이(하쓰타케야)
바쇼 씀, ojozzz 옮김.
 
향기 좋은 먹는 젖버섯아재비 같은 나이
아직 마감할 때가 이르지 않았지만 마감이 다가옴을 느끼는
삶의 가을 이슬
 
음역
하쓰타케야
마다히카즈헤누
아키노쓰유
 
직역
젖버섯아재비여
아직 날짜 지나지 않은
가을의 이슬

1693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 나이 때였다.  

젖버섯아재비 참고 사이트 http://blog.daum.net/mushroom114/157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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