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134. 파 하얗게(네부카시로쿠) 바쇼 씀, ojozzz 옮김.
의역 파 하얗게 씻어내는 추위인가
음역 네부카시로쿠 아라이아게타루 사무사카나 직역 파 하얗게 씻어내는 추위인가 1691년 가을, 바쇼(1644년생) 마흔여덟 때였다.
바쇼 하이쿠 133. 만들어내는(쓰쿠리나스) 바쇼 씀, ojozzz 옮김.
의역 만들어내는 정원에 생기를 주는 늦가을비인가
음역 쓰쿠리나스 니와오이사무루 시구레카나 직역 만들어내는 정원에 생기를 주는 늦가을비인가
1691년 가을, 바쇼(1644년생) 마흔여덟 때였다.
바쇼 하이쿠 132. 초겨울 찬바람에(고가라시니)
바쇼 씀, ojozzz 옮김.
의역
초겨울 찬바람에
코가 시려서 매운 냄새여 붙는
제철이 아닌 때 핀 꽃
음역
고가라시니
니오이야쓰케시
가에리바나
직역
냄새여 붙는
바쇼 하이쿠 131. 삶의 수확 벼훑이 시절에 이른(이네코키노) 바쇼 씀, ojozzz 옮김.
의역 삶의 수확 벼훑이 시절에 이른 노파도 멋있는 국화꽃 무병장수를 누리시길
음역 이네코키노 우바모메데타시 기쿠노하나
직역 벼훑이의 노파도 멋있는 국화꽃
바쇼 하이쿠 130. 귀하게 여기는(도-토가루) 바쇼 씀, ojozzz 옮김. 의역 귀하게 여기는 눈물이여 붉혀서 떨어지는 단풍잎 음역 도-토가루 나미다야소메테 지루모미지 직역 귀하게 여기는 눈물이여 붉혀서 떨어지는 단풍잎 1691년 가을, 바쇼(1644년생) 마흔여덟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