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74회"
중계방송에 동요 '안녕'이 들리는 말러 교향곡 1번 3악장이 있었어요. 지휘는 28살 베네수엘라의 두다멜이 맡았고요 이래저래 관심이 쏠려서 시간을 잡아 들었네요. 우리 서로 학교 길에 만나면, 만나면 웃는 얼굴하고 인사 나눕시다. 애들아 안~녕 낯익은 동요 '안녕'(외국곡)이고, 가사는 '과수원 길', '보리밭'도 작사한 박화목(1924~2005)이 썼네요. (노래, 미디, 악보가 실려 있는 사이트 http://pullip.ktdom.com/dyo/d455.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