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75회"
나는 민머리가 된 단이가 낯설어서 바로 앞에 다가올 때까지도 보고만 있었다. 우리를 발견하고 어! 놀라던 단이. 단이의 머리는 너무 바짝 밀어놓아 새파래 보였다. 턱밑도. 작가님 글에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민머리는 정수리까지 벗어진 대머리를 이르는 말이고 까까머리, 빡빡머리, 까까중 같은 말이 올라 있습니다만 작가는 사전도 뛰어넘기도 해서... ^^ 턱수염을 바짝 밀어놓아 턱밑도 새파래 보였군요. 턱밑도 테크닉으로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