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습관 바꾸기 나를 찾아가는 습관 바꾸기
빛그래 지음 / 킴예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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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러분은 잘 살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이 마음에 드십니까? 아마 이 질문 앞에 당당하게 예스를 외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의 인생을 바꾸고 싶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다른 경우의 수들이 작용하구요.

 

그러나 인생을 바꾸는 것보다 훨씬 쉬우면서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인생은 결국 습관으로 이루어집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은 곧 인생을 바꾸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나를 바꿔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나를 찾아가는 습관 바꾸기는 습관을 깊이 탐구하여 궁극적으로 나라는 사람이 가야할 길과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지침서와 같은 책입니다.

 

습관 바꾸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고 단번에 끝나는 과정도 아닙니다. 어쩌면 평생을 싸워나가야 할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처음에 들이는 수고와 익숙해진 후 들이는 수고의 총량은 결코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선 처음 한달간 습관 바꾸기에 성공한다면 한달 이후의 삶에서 습관을 새로 들이는 일은 처음 한달에 비해 훨씬 쉽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이어질 한달이 앞으로 평생의 삶에 영향을 줄 것이란 믿음으로 이 작업을 시작해나가야 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나를 찾는 것, 나답게 행복해지는 것, 실행하는 것 등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할 것은 굳은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절대 이 한달을 이겨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의 의지가 부족해 실패한다고 느꼈지만, 실제 의지만으로 성공을 이루어내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 부족했던 것은 의지가 아니라 습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습관을 재정비하는 과정을 갖게 됩니다.

 

습관을 바꾸는 과정을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닌 일종의 매커니즘을 수정하는 것으로 여기게 된다면 우리는 비로소 변화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컴퓨터에 중독되어 매일 뉴스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새글을 읽어야 했던 사람이, 이전에는 의지를 통해 그것으로부터 멀리 떠나려고 노력했다면, 이제는 컴퓨터에 비번을 건다, 특정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한다, 시간 리미트를 건다 등 습관적으로 컴퓨터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의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핵심은 실행하는 것, 매일 하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자는 포기에 연연하지 말고 계속해서 시도하고 도전하라고 조언합니다.

 

이 책은 본책 외에도 워크북을 별매하여 더 깊은 훈련을 진행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본책을 통해 2주간의 실전 트레이닝을 해보시고 진짜로 나의 하루가 변하는 것이 느껴지신다면 워크북까지 구매하셔서 습관 바꾸기의 종지부를 찍으시길 바랍니다.

 

단번에 마술처럼 내 인생을 바꿔주는 비밀스러운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걸어서 원래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던 사람이 한달 전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가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남이 어떻게 하는지를 살펴볼 이유도 없습니다. 오늘, 나를 찾아가는 습관 바꾸기를 통해 오직 나의 템포에 맞는 습관 바꾸기 훈련을 해보세요. 한번에 스무걸음, 백걸음을 걸을 순 없지만, 이 책을 몰랐을 때와 비교해 분명히 앞으로 나아간 내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나를 찾아가는 습관 바꾸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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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멈추기·차기 절대 기술
가자마 야히로 지음, 이지호 옮김, 조세민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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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그라운드가 다시 문을 개방하였고, 작년에 연기됐던 유로 2020도 최근 개막하여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도 여유있게 최종예선에 진출하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지금, 동호회 축구도 다시 그 날개를 활짝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축구화를 신고 잔디를 밟을 생각에 들떠 있는 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축구 스킬에 대한 책을 많이 출간해 축구서적계의 명가로 불리우는 한스미디어에서 이번엔 축구의 멈추기 차기 절대 기술이라는 신간을 통해 일반인들은 그 어디서도 배우지 못했던 축구의 가장 기본적인 스킬들을 전수해줍니다.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축구를 해왔던 아마츄어 동호인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실제 학원 스포츠를 하는 학생들처럼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보실 수 있습니다.

 

책의 제목에서 멈추기 차기라는 단어 때문에 이건 무슨 유치원 생들을 타켓으로 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절대 아닙니다. 공을 멈추고 차는 것이야말로 축구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며 동시에 축구의 모든 것입니다. 이 책은 공을 멈추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부터시작합니다.

 

얼마 전에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퍼스트터치 챌린지라는 재미있는 영상을 올린 것을 본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공중으로 높이 띄워올린 공을 누가 가장 스무스하게 멈추는가를 대결하는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공을 멈추는 기술은 어린아이도 할 수 있을만큼 당연한 기술이지만 동시에 프로 선수들도 계속 연습해야할만큼 그 끝이 없는 고난도의 기술입니다.

 

단순히 인사이드로 공을 받거나 발바닥으로 공을 찍는 수준의 키핑만 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공의 터치점을 찾는 법, 가장 안정적인 선수의 자세 등 멈추기의 모든 것을 배워가실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상세한 텍스트로 소개되어지지만 동시에 각각의 동작을 모두 그림으로 그려 표현해주기 때문에 누구라도 책의 내용만 따라한다면 가장 기본의 기술들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공 차는 자세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난 후 나의 공 차는 자세를 핸드폰으로 찍어 본다면 내 자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확연히 깨닫게 됩니다. 보통 아마츄어들의 경우 디딤발을 놓는 위치가 공과 떨어진 곳에 놓여 킥에 제대로 힘이 실리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킥을 할 때 디딤발을 공의 어느 부위에 놓으시나요? 이 책을 통해 슛팅을 할 때와 패스를 할 때의 가장 이상적인 자세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존하는, 아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는 단연 메시일 것입니다. 이 책에선 메시가 우리와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를 상세하게 풀어 설명해줍니다. 메시는 여타 선수들과 달리 헛다리나 화려한 잔기술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기본 드리블과 상하체 밸런스만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로 유명합니다. 이 책에선 그런 메시를 심층분석하여 달리기와 차기, 상대를 이용하는 비법 등 축구의 완성된 동작들을 독자들에게 전해줍니다.

 

축구의 가장 기본부터 완성형의 모습까지 모든 것을 해부해주는 참 놀라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그라운드로 나가기 위해 몸을 풀고 있는 우리나라 모든 동호회 축구인들에게 이책 축구의 멈추기 차기 절대 기술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우왕좌왕하며 공을 차고 헤매는 플레이가 아닌, 실제 선출과 같은 완성된 동작들을 몸에 익혀보세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잘못된 자세와 습관들이 깔끔하게 교정되는 것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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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 - 성경에서 찾다! 원치 않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
마이클 그럽스 지음, 박찬영 옮김 / 샘솟는기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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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유롭습니까? 크리스천들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삽니다. 그런데 막상 내 삶을 살펴보면 그렇게 자유로워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굉장히 묶여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센트럴침례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 그럽스 박사는 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이라는 책을 통해 크리스천들이 중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은 상당히 무거운 이야기로 책을 시작합니다. 중독이란 곧 무능력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무엇에 중독되어 있든 그것을 굳은 결심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이는 중독을 더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큽니다. 중독은 철저한 무능력의 상태입니다. 우리가 그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첫걸음입니다.

 

마이클 그럽스는 인간이 에덴동산부터 가지고 있던 공허함이 큰 구덩이가 되어 우리를 중독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 구덩이를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누군가는 성공을 통해 구덩이를 채우려고 하고, 누군가는 술, 마약, 섹스, 게임 등으로 이 구덩이를 메꿉니다. 무엇이 되었든 이 구덩이는 절대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밑바닥이 없는 구덩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일시적으로 채워지는 듯한 느낌, 즉 일종의 포만감 같은 것이 들기는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시적 포만감을 마치 실제 구덩이가 메꿔진 것처럼 착각해 반복적으로 포만감을 즐기는 행위를 합니다. 이는 곧 중독이 되고 우리를 파멸로 이끌게 됩니다.

 

이 구덩이는 애초에 그리스도로만 채워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도 밑바닥이 없는 구덩이를 메꿀 수 없습니다. 예수만이 영구적인 해결책이며, 다른 모든 것들은 일시적으로 채워지는 기분만을 전해줄 뿐입니다.

 

우리가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중독적인 무언가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부터 답을 찾기 시작한다면 곧 새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옛 자아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자아를 입는 삶, 중독의 사슬이 끊어지고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 책에서 모든 성공과 실패와 함께 살아가라고 한 조언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여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다그쳐서, 두려운 현실로부터 도망쳐버린 수많은 영혼들, 그들의 끝에는 쾌락에 대한 중독과 두려움에 대한 회피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성공과 실패를 모두 받아들이고 그것들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단할 때, 어제보다 오늘 더 그리스도를 닮아가기고 결정할 때,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내 삶의 목적이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르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대부분은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이클 그럽스의 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을 추천드립니다. 이 얇은 책 한 권이 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중요한 인사이트를 전해줄 것입니다. 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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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가리로만 할까?
박정한.이상목.이수창 지음 / 들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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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 한 권 출간되었습니다. 왜 아가리로만 할까? 그러게요. 저도 늘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누가 제 머릿 속을 들여다 본 것 같은 당황스러움을 뒤로 한채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세 청년이 쓴 책입니다. 조금 스펙이 좋은 사람도 있고, 조금 허덕이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딱히 튈 것 없는 평범한 우리네 친구들입니다. 이 청년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아가리에서 탈출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저자들이 지적하는 대로 우리는 대부분 아가리들입니다. (혹은 잠재적 아가리들입니다.) 우리는 머릿 속으로 늘 생각이 많고 이렇게 저렇게 해야겠다는 계획은 있지만 정작 실천이 없습니다. 하루종일 머릿 속으로만 온통 해야지 해야지 라는 공허한 다짐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지독한 다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선 상당히 독특한 조언을 합니다. 미루기가 특기인 당신이니, 그 특기를 살려 핑계 대기를 미뤄보라고 말입니다. 핑계는 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지금 해서 안될 이유는 수백가지가 됩니다.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니 일단 준비를 착실히 해서 확실해지면 하자! 그러다 십 년이 지나버립니다.

 

이제 핑계대기를 미뤄봅시다. 실패의 원인은 사실 나에게 있었습니다.

 

우리는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몇 년 늦으면 인생이 끝나는 것처럼 벌벌 떨고, 지금의 실패가 20년, 30년 뒤에도 영원할 것 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지 못하게 하고, 또 아가리만 놀리게 합니다. 하지만 실패는 인생에서 필연적인 것이며, 도전의 위대한 증거입니다. 우리가 아가리에서 탈출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실패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실패는 아가리를 넘어서게 합니다.

 

그렇다고 실패만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면 사람이 무기력해집니다. 이 책에선 성공 경험 역시 우리에게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준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만 이 성공 경험이 한탕주의나 어떤 요행에서 오는 기적 같은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실천을 통해 얻어진 성공 경험. 이것이 우리에게 큰 양분이 되어 다음 도전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로 하여금 아가리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인간이 되어주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학습된 무기력과 투쟁 도피 반응 같은 이야기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기 충격을 받은 개처럼,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던 원시인 처럼 우리는 삶에 닥치는 위협 앞에 쉽게 타협하곤 합니다. 우리의 내일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과거에 해온 타협과 핑계들이라는 사실이 오늘 저를 참 두렵게합니다. 이제 더이상 과거의 족쇄가 우리를 묶지 못하도록, 아가리를 벗어던지고 앞으로 전진합시다. 두려움 앞에서도 행동하는 용기, 무기력을 넘어서 한번 해보는 도전, 이전과 다른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나갈 때 우리는 이불이 아닌 현실과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뭐 아주아주 힘들어지면 그때 쯤엔 한번 쯤 또 도피를 해봐도 좋겠지요. 중요한 것은 실패도, 성공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아가리로만 할까요? 지금까지 별생각없이 아가리로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조금은 다른 결정과 다른 행동을 할 때 입니다. 내일이 막막하고 오늘이 무기력한 모든 분들께 왜 아가리로만 할까?를 추천드립니다. 우리와 같이 답없는 현실 앞에 놓여진 청년들의 발버둥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내 삶의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습니다. 왜 아가리로만 할까?를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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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 - 심리학 거장들과 함께하는 마음 수업
강현식 지음 / 스몰빅인사이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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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에 여러분이 모르는 누군가가 함께 살고 있는 걸 알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어떤 심정이실 것 같나요? 세상에 그보다 소름끼치는 일은 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에는 우리가 모르는 누군가가 이미 오래전부터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의 강현식 대표님께서 집필하신 신간,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는 나도 모르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심리학 서적입니다. 저자는 프로이트, 융, 스키너 등 기라성 같은 심리학의 거장들의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안에 숨겨진 우리를 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하기를 원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 책에선 이를 빛을 향해 걸어간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빛을 향해 걸어가면 반드시 그림자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또 그림자는, 빛을 향해 걷는 사람과 반대 방향에 생기기 때문에 그림자를 인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칼 융이 말하는 그림자는 내가 너무 싫어해서 무의식적으로 집어넣어 버린 나의 열등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우리가 누군가를 이유없이 싫어하게 된다면 (책에선 이를 뒤를 돌아 그림자를 확인하게 되는 계기라고 표현합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에게 내 그림자가 투영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나의 싫은 모습이 있다고 할 수 있고, 여기서 더 확장해나간다면 나를 싫어하는 것은 결국 나라는 지점까지도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다른 이들과는 그럭저럭 잘 지낸다면 내가 그 사람에게서 무언가 내 안에 있는 나의 싫은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그 사람과 화해한다면, 놀랍게도 궁극적으로 나 자신과 화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의 싫어하는 모습을 참아내고 관찰하는 것은 곧 회피하지 않고 나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가 나에 대해 정말 몰랐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중에 회피했던 것들이 실제론 내 마음 속에 숨겨진 무언가를 감추고자 함은 아니었을까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관계를 회피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회피하지 않은 감정들은 우리 안에서 계속 자라나 언젠가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동일한 모습으로 상처를 주게 될 것입니다.

 

회피하지 않고 진짜 삶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때 우리는 우리 안의 문제를 발견해가고 동일한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안을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이 모든 기회들은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우리 마음을 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고 너무 오랜기간 도망쳐왔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무엇이 지배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감정은 그대로 솔직한 것인가요? 나는 이런 상황에서 왜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일까요?

 

세상에서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어쩌면 나일지도 모릅니다. 평생을 함께 살아가야 하는 나에 대해 이제 관심을 기울여 주어야 할 때입니다.

 

신간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를 통해 내 마음에 한걸음 더 다가가보세요. 나를 이해함으로 결국 내 주변인과 세상을 이해하는 시야가 넓어지고 조금 더 건강한 내일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모든 현대인들에게 이 책,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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