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가기 전 상식 모음. 미술 전시는 특별한 사람만 가는 곳이 아니다. 이해하려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시작이다.(1) 현대미술의 첫인상이 고약하다고 피하지는 말자.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과 미술을 이해하는 과정은 다르지 않다.(2) ˝그림은 생물처럼 삶을 살고, 날마다 변화한다. 그림은 바라보는 사람을 통해서만 살기 때문이다.˝ - 피카소(3) 물감용기는 돼지 방광에서 1841년 주석 용기로 현대 튜브물감으로 휴대가 용이해졌다. ˝튜브물감이 없었다면 우리 인상파 화가도 없었을 것이다.˝ -르누아르
기름이 유출되면 기름을 녹이는 ‘부톡시에탄올‘인 화학약품이 엄청 뿌려지고, 핵폐기물, 산업쓰레기, 농약, 플라스틱이 바다에 쌓인다. 아무리 커도, 계속 버리고 버려도 괜찮을까? 아름다운 바다를 사랑한 여성해양학자 실비아 얼에 관한 그림책
판화로 그려진 그림이 노을과 공장의 연기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느낌이 전해진다. 짧아서 더 오래 기억되는 이야기. 우리는 근면 성실하고 이타적인 존재인가? 자연 위에 군림하며 독을 뿜으며 거짓을 만드는 존재인가?
발레장면은 볼때마다 특별한 느낌을 준다. 어린 소녀들, 춤의 열정과 연습의 고통이 그려지고, 우아한 선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찾는 예술가의 마음과 닮아 보인다. 특별하게 만드는 독창적인 구도와 명확히 도드라지는 윤곽선, 순간을 묘사한 동작들이 리허설의 긴박함와 연습의 분주함, 시끄러운 하루 일상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다.드가는 1,500점의 발레 그림을 스케치하거나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