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나의 포토 자서전
현지선 지음 / 인디고(글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가장 어려움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하는 일이래요.˝
* 여러 좋은 말과 자신의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여백으로 꾸며진 3개의 고리로 연결된 특이한 책.
일기를 쓰듯 자기 가족, 좋아하는 것, 소망, 고민, 함께 찍은 사진, 사랑 고백 이야기까지 담을 수 있겠다.
(도서관에서 눈에 띰, 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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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 (별밤 리커버) - 나를 숨 쉬게 하는
김이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김이나 작사가의 감정이 담긴 가사에서 감동과 추억과 행복의 기분을 느끼게 된다. 문장에 대한 생각을 특별하게, 또는 있는 그대로 풀어내는 능력을 가졌다.
*지질하다 / 소란스럽다/ 겁이 많다 등
소개된 음악을 한곡 한곡 들으며 곱씹으며 넘기는 재미를 안겨 주는 책. (하늘 색의 표지는 너무 이쁜데 양장이라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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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미시세계의 끝 : 류츠신 SF 유니버스 짧은 소설 04 류츠신 SF 유니버스 짧은 소설 4
류츠신 지음, 김지은 옮김 / 에브리북 / 2019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입자인 퀴트를 쪼개면 어떻게 될까? 파란하늘과 반짝이는 별이 하얀하늘과 흑점의 별로~~ 놀라운 상상력이 계속 이 단편에서 펼쳐진다. 짧아서 단점이지, 새로운 재미는 계속된다.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떨까? 유전공학으로 200살을 살까? 우주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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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행성 -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했는가
칼 짐머 지음, 이한음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앞부분에 다양한 모양에 천연색 바이러스가 실린 몇 장의 그림이 다채롭다. (리모바이러스 이 녀석이 감기를 일으킨 건가?) 몇 일 앓은 목감기로 고통스런 밤과 병원에 가야 했고, 코로나 검사도 받고, 주위시선까지 힘든 날였다. 20C 전자현미경 덕분에 바이러스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유전자 몇 개를 단백질로 감싼 것에 불과한 바이러스가 아직 미지의 영역이다.
감기 치료제를 만든다면 더 해로운 병원체가 침입할 환경이 될수 있다니, 면역계를 훈련시킨다는 장점도 있다지만, 평생 날짜로 따지면 1년은 감기로 고생하는데,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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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의 맛
앵무 지음 / 창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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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마다 단 하나의 음식이 등장하고 그 장면에만 색이 입혀져 있음을 읽다보면 알게 된다. 육개장, 매실청, 된장찌개, 토마토 등 음식 나오는 장면이 제일 짠하고 삶의 위로가 되는 순간들이었다.
이야기도 잘 만든다. 감동있는 이야기 구성과 음식 배치, 사소한 개인적인 이야기 속 감정들이 모두의 공감을 잘 이끌어 내는 법도 아는 두루 갖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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