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스꽝스러운 사람이다. 사람들은 이제 나를 미친 사람이라고 부른다.”“누구나 아는 것처럼 꿈은 정말 알 수 없다. 어떤 부분은 섬뜩할 정도로 생생하다. 꿈은 이성보다는 욕망에, 머리보다는 가슴에 의해 움직이는 것 같다.” “자신을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된다.”* 매일 밤 자살하려는 남자의 고뇌, 지구 위를 나는 꿈, 내가 상상한 것보다 더 아름답다.** 신기하게도 옛날 일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며,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꿈에서 깨어난 일이 있지 않은가? 최근에 “워억” 하고 소리 지른 기억이 나는 있다. 어찌나 생생한지 이거 소설로 기록하면 대박인데, 하지만 기억은 못하고, 금새 날라가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