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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 윤동주의 삶과 문학, 개정2판
고운기 지음 / 산하 / 2020년 10월
평점 :
˝시인인줄 슬픈 천명 인줄 알면서도 /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고운기 교수의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책을 보면,
시인 릴케가 외친 ‘시인은 신의 저주받은 인간‘이란 말이 있습니다. 시인은 신만이 아는 인생의 비밀을 시적 감수성으로, 찾아내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발췌)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 전달 해 준 것처럼, 시인은 인생에 대해 시를 읽을 때마다,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합니다. 나를 생각하고, 가족, 친구, 자연, 나라와 죽음까지도 사색할 단초를 제공해 줍니다. (하루종일 일에, 가사에 지치면 오늘 난 무엇했나 생각이 안 날때가 많지요)
또 그래서 어렵고, 생각할께. 많아, 답답할 때도 있을겁니다. 따라서, 시는 많이 필요하고, 답답할때는 아름다움과 사랑을 노래하는 시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인생은 시를 찾는 여행, 매일 고된 삶의 장소에서 미지의 상상으로의 여행지로 떠나는 위로의 비행기를 타고, ✈️, 맛있는 과일 🍇, 사랑하는 무언가를 만나길 여행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