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하느님이> 박의상어느 날하느님이 물으셨다꽃아 너는 피고 싶으냐예한번피면져야 하는데도?예그래도요지면 다시 못 피는데도?<나를 키우는 말> 이해인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나도 정말 행복해서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저도 한 번 개화하는 아름다운 꽃을 🌸 선택할 겁니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봄꽃들, 1년 내내 기다림과 인내를 가지더라도 화려함을 꿈꿔봅니다. 인간의 존재가 무한하다 하면 100년 살아 있는 생이 제일 아름다운 걸까요?행복하다는말, 고맙다는 말, 아름답다고 하는 말 모두 나에게 말하면서 영향을 미칩니다. 매일 마음이 말을 겁니다. 너 아름답네. 너 정말 행복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