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빌의 유령, 오스카 와일드>난생 처음 보는 유형의 유령을 만나다. 유령의 존재의 이유는 밤중에 사슬을 덜커럭 끌고 다니고, 열쇠 구멍으로 신음을 토하고 위협하는 것.미국인 목사 오티스는 런던의 캔터빌 저택을 구입한다. 캔더빌 경의 유령 경고에도 목사는 두려운 기색이 없다. 벽난로 옆에 핏자국이 있다. 우령이 생전에 아내를 죽일 때 묻은 피, 부인이 지워도 다음날에 다시 핏자국이 그대로다.밤중에 유령이 시뻘건 눈에 수갑을 차고 사슬을 끌고 다닌다. 목사는 유령에게 시끄럽다며 기름칠을 하라고 윤활유를 준다. ^^유령은 분개한다.쌍둥이들은 베개를 유령에게 던지고 졌다. 부인은 소화불량약을 전달한다. 다음날 쌍둥이들은 방문 위에 물통을 배치해서 유령을 못살게 군다. 이런 😅 비참한 유령을 본 적이 있는가? 극심한 우울증에 걸린 유령. 쌍둥이는 밤마다 유령을 기다리고 유령은 식음을 전폐한다. 결말은 새롭지 않으나, 핏자국의 비밀만큼은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