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버스킹을 하다 탐 철학 소설 28
강선형 지음 / 탐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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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삶의 주인은 오직 네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고통을 아무 이유없이 견디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선택한 즐거움이 아닌 것은 행복이 아니다‘ 등으로 니체의 이론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놓은 철학소설.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는 ‘망각의 힘‘이란 부분도 인상적이다. 매년 같은 봄이라고 인식한다면 더이상 즐겁지 않을꺼고, 망각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새로운 즐거움을 맛 본다는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택을 통해 행복을 누리는 것. 그럴듯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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