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는 그리스어 캘리 calli가 있는 마음을 담은 손글씨. 글씨의 선과 획, 구조, 전체적인 느낌 등을 활용하여 자신의 철학을 보여주는 장르라고 당당히 말하는 저자 허수연.멋지게 쓰고 싶은 마음에 붓펜은 항상 지니고 있지만 연습할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는다. 마음을 노크하는 글씨를 쓰는 장면을 책을 읽으며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