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파울로 코엘료 지음, 김동성 그림,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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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이야기하고, 삶을 예찬하며, 눈에 기쁨이 깃든 사람들과 어울려라. 기쁨은 전염성이 있어 다른 이들이 우울과 고독과 고난에 마비되지 않게 해 준다. 42쪽.

나는 매 순간 나의 악습과 자기연민에 맞서 싸워왔다. 나는 집중과 평정을 유지하고 내가 기꺼이 선택한 일을 하며, 현재의 순간에 절대 집착하지 않으려 한다. 죽음은 여전히 아주 가까이 있고 나는 내 바로 옆에 심연의 가장자리를 걷고 있으니까. 142쪽

삶의 태도를 활 쏘는 궁도에 빗대어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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