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배신
김은 지음 / 깊은나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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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권을 읽어도 변화가 없다는 컨셉도 좋고, 세 번 읽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다.

지금은 내가 인생의 책으로 꼽을 만한 책을 찾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많이 읽어야 내가 좋아하는 책, 맞는 책을 알게 될꺼고, 앞으로 계속 죽음으로 다가가는 시간에 매년 신간을 처음 읽기만 되풀이 할 수 없다. 100권이 될 수도 있고, 200권이 될지도 모르지만, 3번씩 읽으면 더 바랄께 없는 인생책들을 찾는 여정은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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