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읽는 대화법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소제목과 내용이 많이 어긋난다. 예시가 부족하거나 억지로 끼워만든 제목들. 2페이지로 권유형 거절법, ○○ 대화법하고 잘게 나누어 구성되어 깊이가 없고 흐름이 끊겨서 읽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얻을 점은 타인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서 감정에 솔직하라는 거다. 하고 싶으면 받아들이고 싫으면 거절하는 기준을 정하자. 억지로 받아들이기나, 고민하다 끌려다니면 내 마음에서 부담과 불만이 쌓인다. 거절을 두려할 필요없다. 자기자신에게 집중해라. 자신감을 가지고 ˝내 일이 현재 바빠서 시간이 없다. 또는 알아 볼 시간을 달라. 언제는 가능하다˝ 말하자. 부탁하는 것이 타인의 권리라면 거절하는 것은 나의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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