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가 재미와 웃음을 불러온다는 걸 두 고양이와 작가는 잘 알고 있다. 식사습관도, 취향도, 옷 입은 스타일도 다름에서 재미가 생겨난다. 그림으로 편안한 일상을 지켜보다, 일상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데, 생생함의 반전이 압권이다. 귀여워서 그릴 수 밖에 없고, 그리다 보니 더욱 사랑스러워 계속 그릴 수 밖에 없었겠구나 생각하니, 작가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