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 한 잔 : 두 번째 - 오늘도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감성필사
윤동주 외 59인 지음, 배정애 캘리그래피 / 북로그컴퍼니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주도에 여행간 누나에게 이생진의 ˝술에 취한 바다˝를, 찔레꽃 핀 105동 앞에 나가 찍은 사진은 문정희의 ˝찔레꽃˝ 시와 함께 친구에게 보내고,
‘옥‘으로 끝나는 동생의 이름엔 이국 소녀의 이름처럼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힘든 퇴근길엔 집과 생각할 사람, 노래를 부르며 위로를 주는 나태주의 ˝행복˝을 나에게 들려줍니다.
매일 시 한 잔을 나누며 삽니다.

<성산포에서는 / 바다가 술에 / 더 약하다.
그리운 가슴 가만히 열어 / 한 그루 / 찔레로 서 있고 싶다.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외로울 때 /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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