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드래곤즈 책벌레만 아는 해외 걸작 5
에디스 네스빗 지음, 우혜인 옮김, 이상민 그림 / 아롬주니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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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드레곤즈..

 

이책의 작가 네스빗은 영국의 유명한 여성작가라 합니다.

헤리포터의 작가또한 어릴적 네스빗의 책을 보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다하고요..

네스빗의 책들은 잘 몰랐지만 모래요정바람돌이의 작가이기도 하다 합니다..

호기심 가득 생기네요...

 

일곱가지 이야기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이 살짝 두껍워서 10살 아이가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단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술술 읽어나갈수 있더라구요.

각 단편들마다 각기다른 용들과의 이야기의 전개에 술술 넘어갈수 있는 책입니다.

소용돌이 섬에 갇혀 있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용과 싸우는 나이젤의 이야기

또 용조련사 이야기도 상상도 못할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대장장이 존과 부인.아기가 살고 있는 오래된 성 지하감옥에

용이 살고 있습니다.

대장장이에 존에게  날개를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용..상상도 못할 이야기이죠.

존의 이름을 따서 조니라고 지은 이름의 아기는 여자친구 티나와 함께

용을 길들여 마을의 이장도 되고.

어찌보며 너무 허무맹랑해서 피~하면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또 요런게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어른인 저도 이야기 속에 금세 빠져들었답니다.

아직도 용.공주왕자 이야기 나오면 왜이렇게 흥미진진한지요.ㅎ

.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네요...

맘에 양식이 되는 많은 책들도 좋구

세븐 드레곤즈와 같은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환상의 이야기 책 읽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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